안녕하세요
전에 MR->VS 프로모션때 포인트옮겨서 한 2주전에 ANA 일등석 뜬거 확인하고 바로 예약잡았네요. (예약은 VS 페북 채팅으로 간단하게 했습니다). VS 4.5만(MR 3.5만)으로 ANA 일등석을 경험하는 기대는 좋은데... 그것 떄문에 하네다 ANA 일등석 라운지에서14시간쨰 서식중입니다. 앞으로 두어시간 더 남았네요.
다행히 샤워도 할수 있고.. 음식이 나쁘지 않아서 견딜만 합니다 ㅠㅠ
지금까지 대충 4끼 먹었네요..
물론 이거외에 간단한 스낵과 아이스크림들 계속먹는 중입니다.
라운지에서 몇끼까지 드셔보셨나요?
아이고 14시간이라니 ㅎㄷㄷ
그런데 사진이 안보여용
저는 그 뭐냐... 어떤분이 공항 airside에서 몇주였는지 몇달 이였는지 살던 분 계셨던 분 있죠? 영화였나 다큐 였는지 봤던거 같은데... 왜 갑자기 그분 생각이 나죠?
하네다면 동남아로 가시는 건가요? ㅋㅋㅋ 저도 HKG에 24시간 넘게 있었던 거 같은데, 라운지 옮겨 다니며 이것저것 먹고 잠도 자고 했던 거 같네요 ㅋㅋㅋㅋ 다시 하라면 안 할 것 같습니다(...)
전 동남아에서 인천 경유할때 5시간 정도 있으면서 아시아나에서 샤워하고 마니타랑 허브 3군데 1시간씩 들러서 3끼정도 먹은적 있어요.
아시아나는 그냥 샌드위치랑 샐러드, 마니타에서는 고기, 튀김, 떡볶기, 후식 찰뗙 등 다 맛 있구요. 마지막 허브에서는 불고기랑 육계장 먹은게 기억에 남습니다.
14시간은 대단하네요. 팬데믹 이전에 싱가폴이나 샌프란시스코 같은데서 일부러 열 몇시간 레이오버 티켓 구매해서 한나절 관광하고 다시 뱅기 탔었는데 요즘은 환승하면서 입국 자체가 안되니 그런 소소한 여행의 재미가 사라져서 아쉽네요.
예전에 홍콩에서 8시간 정도 경유했을 때 캐쎄이 라운지 3군데를 투어(?)한 기억이 나네요.. 몇끼라고 말하기 어렵네요. 심심해서 이것 저것 계속 먹었던지라... 좋은 경험이었는지 안좋은 경험이었는지는 판단이 안서는 기억입니다. ㅎㅎ
부럽습니다.. 1등석..
죽기 전에 한번은 타볼란지;;
당근 타시죠!!!
한 라운지에서 두끼까지는 먹어본것 같아요.
라운지 hopping 하면 한 공항에서 라운지 3개정도까지 가본것 같기도 하고.....
저렇게 나온다면 6끼도 가능할거 같네요. ㅎㅎ 미국은 라운지인지 뭔지....
Lga 센트리온에서 두끼까지 먹어본 적 있습니다. 한번 더 캔슬되서 세끼 먹게되면 AA 세끼 소리 나올 것 같다고 생각했던기억이...
https://www.milemoa.com/bbs/board/6465761
요즘 저처럼 라운지 음식 공짜라고 막 먹다가 현타 오신분들 계신가요? 왠지 누려야할것 같아서 억지로(?) 먹는 경우도 있는것 같습니다. 밖이면 공짜라도 배고픈거 아니면 안먹을수도 있는것들이요. 예를들면 대한항공 JFK 라운지라던가 (컵라면, 샌드위치).... 높은 확률로 몇몇 pp라운지들.... 좀 잘되있는곳도 있지만 부실한곳이 요즘 많더라구요. PP로 들어간거면 모를까 비지니스 항공권인데 먹을게 컵라면이랑 안신선해보이는 과일, 그리고 엄청 싸구려같이 보이는 샌드위치가 냉장고에 있을때 좀 아쉽더라구요. 그에비해 나리타 JAL 라운지 (카레, 다양한 일식, 생맥주), 몇몇 아멕스 라운지 등은 상당히 괜찮은데 말이죠....
충분이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아침에 더 자고 싶은데 호텔 조식 뷔페 때문에 꾸역꾸역 일어나면 항상 그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심지어 한국 호텔과 같이 조식이 좋은 곳에서도요 ㅋㅋ
아... 요번 한국 방문 때 분에 넘칠 정도로 호텔 투숙을 많이했는데, 너무 공감 가네요 ㅋㅋㅋㅋㅋ 친구들 불렀을 땐 그나마 성실하게 일어나서 먹는데 나중에 혼자 있을 땐 일어나는 것도 귀찮았어요 ㅠㅠ ㅋㅋㅋㅋ
그러니까요. 좋은 것도 하루 이틀이지 3일 정도 가면 그게 그거고, 귀찮고, 현타오죠. ㅋㅋㅋ
ㅋㅋㅋ 동감합니다. 저는 호텔가면 아까워서 조식시간 맞춰서 일어나는데 이제는 P2랑 아이들은 식상한지 (배가 불렀구나 니들) 그냥 자더라구요. 결국 짠돌이 큰아이 한명만 꼬셔서 데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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