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초에 옐로스톤과 그랜드 티톤을 예약해놓고 있는데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북쪽룹을 중심으로 도로가 유실되고 현재 모든 입구가 봉쇠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알림에 따르면 22일 부터 남쪽룹만 개장 예정이며 중간에 위치한 캐논롯지는 28일에 재개장한다고 합니다. 북쪽룹은 금년 나머지 기간동안 폐쇄하고 공사하고요. 또 공원내의 트래픽 조절을 위해 차량번호 홀짝제로 공원에 들어갈수 있고 공원내 숙소가 있으면 예외로 한다고합니다.
제 질문은 이런상황에서 옐로스톤 남쪽만 보는것이 좋은지 아니면 취소하고 내년을 기약하는게 좋은지입니다. 남쪽만으로 옐로스톤을 거의다 보았다고 할수 있을까요? 제경우 이번에 남쪽만 본다면 북쪽만 보러 나중에 다시 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yellowstone attaction map에 따르면 대부분의 볼거리들이 남쪽에 있고 북쪽에 있어서 못보는 곳은 아래로 예상됩니다.
https://www.yellowstonepark.com/park/national-park-maps/overview-map-yellowstone/
1. Mammoth Hot Springs
20. Grand Canyon of the Yellowstone -> 아마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22. Dunraven Pass
23. Tower-Roosevelt area
24. Blacktail Plateau Drive
25. Lamar Valley
맘모스랑 그랜드캐년을 못 보는게 조금 아쉬울 것 같긴 합니다. 특이한 지형과 나름 큰 폭포도 꽤 볼만하거든요..
남쪽만으로 다 보았다고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겠지만 글두 한 60%정도는 봤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슴다.
어려운 선택하셔야 겠지만 일생에 딱 한번만 가실 생각이라면 다음 기회를 도모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북쪽 맘모스는 별로였었습니다. (Old Faithful도 별로 ... 왜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앉아서 기다리는지 모르겠습니다. ... ) 하여간, 노리스 부터 남쪽이 더 좋았었습니다. 홀짝제라서 교통이 통제된다면, 오히려 다니시기에 훨씬 좋으실 겁니다.
지도상으로 보면 그랜드 캐년도 볼 수 있는 것 아닌가요? 22번으로 적혀있는 저 도로는 작년에도 close되어 있었구요. 그랜드 캐년이 가장 인상깊은 곳 중에 하나였어요. 공원이 워낙에 커서 남쪽으로만 가셔도 거의 빡빡하게 보실 것 같구요. 윗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mommoth hot springs자체는 별로지만 그쪽으로 이동 하는 도로 중간중간 캐년이 꽤 좋았습니다. 인생에한번만 가실 생각으면 다음에 가는게 좋을 것 같지만 나중에 또 오실 생각이면 그냥 가셔도 좋지 않을까요? 저희 작년에 갔지만 애들 크면 하이킹 위주로 해서 나중에 또 오고 싶어요.
그러건 같네요. 아래 지도의 D가 캐년빌리지고 그랜드캐년은 그 아래 위치한걸로 봐서 아마도 그랜드캐년을 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캐쉬백님이 안되신다고 그러셔서 전 당연히 그랜드캐년을 못 보는줄 알았는데 아래 웹사이트보니 그랜드캐년까지 보시는데는 문제없어 보여요..
그렇다면 맘모스지역만 못보시는 것이니 그나마 좀 낫지 않을까 싶슴다. 저는 나름 맘모스지역의 땅 모습이 신기해서 좋았고요.. 북쪽 출입문쪽에서 야생동물들도 많이 봐서 좋았었습니다..
https://www.nps.gov/yell/planyourvisit/flood-recovery.htm
라마 벨리를 못 보시는게 아쉽지만,
저라면 갈꺼 같애요.
일반적인 볼꺼리는 거의 싸우스에 있어요.
노쓰쪽은 훨씬 산세가 험하고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라마벨리에 동물이 많이 보이는것 같네요. 저도 가는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옐로스톤과 티턴을 각 5박 2박으로 예약을 했는데.
북쪽 loop를 못가기 때문에 옐로스톤을 5박해야 하나 싶은데
4박/3박 정도고 바꾸는게 좋을까요?
이전에는 보통 4박/2박들 하시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일정이 여유치 않아서 3박/1박이고 시간을 절약할려고 JAC로 들어가는 비행기로 예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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