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 의 아멕스 플랫에 항공 크레딧이 있어서 유나이티드 국내선 용 왕복편에서 Economy Plus 로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보다보니까 아예 Economy Plus Subscription Plan 을 판매하고 있네요.
혼자 할 수도 있고, 혼자 + 1명 추가, 혼자 + 8명 추가 이렇게 몇명이 혜택을 보냐에 따라서 가격은 달라지네요.
또 국내선 전용, 중남미까지 커버, 글로벌, 이렇게 비행경로에 따라서 가격이 또 달라지구요.
https://www.united.com/ual/en/us/subscription/purchase/offersep
Continental US (하와이/알라스카 제외) |
North and Central Americas |
Global | |
본인 | $599 | $699 | $799 |
본인 + 1명 추가 | $799 | $899 | $999 |
본인 + 8명 추가 | $1,099 | $1,199 | $1,299 |
여행을 나름하는 가족이라면 돈 내고 조금은 편하게 다니는게 나을거 같기도 하네요. 또는 저처럼 (한때) 출장러였던 사람에게도 나쁘지 않을 것 같구요. 진짜 진성 출장러라면 이미 티어가 높아서 티어에서 따라오는 혜택이 어느정도 커버가 될 것 같기는 하네요.
Two part 질문인데요,
1. 유나이티드의 Economy Plus Subscription 을 사용해보신 분 계실까요? 구글링 해보니 당연히 이용횟수와 국내선이냐 국제선이냐에 따라서 가격이 합당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라고 나오는데 국내선만 탈 경우에라도 돈내고 매번 업글하는거로 보니 왕복 2번만하면 혼자 subscription 이 $599 인데 본전 근처에 가는거 같아서요. 물론 비수기엔 업글 가겨이 낮겠지만 subscription 하면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니 두번 이상 왕복 타면 마음의 평화까지 더한다면 본전은 가는거 같습니다.
2. 이거 subscription 도 아멕스 플랫 항공 크레딧이 트리걸 될까요? flyertalk 에 보니 2020 년도에 subscription 을 샀던 사람이 아멕스 플랫 $200 크레딧 트리거 되었다고 하는 걸 보았습니다만 최근 데이터는 잘 안보이네요.
이게 만약에 아멕스 항공 크레딧이 되면 차라리 한번 업글 하고 크레딧 쓰느니 subscription 사는게 나을 거 같기도 해서요. 곧 출장인데 (국내선인데 동부 끝에서 서부 끝으로 가는 extreme 한 long haul 까진 아니어도 4시간이 넘는 비행편이 있는 two segment 여정입니다. 시카고 경유 서부 끝으로 가는 여정) 날이 갈 수록 이코노미 타기 너무 힘들어서 내돈 주고 업글하고 싶은마음이 굴뚝이라 first class 는 보니 flight 당 $299, 이코노미 플러스는 $109 정도 되네요. 그래서 이코노미 플러스로 와/복편 업글하면 대충 크레딧 털겠다 싶어서 보다가 갑자기 Economy Plus Subscription 을 보게 되어서 게시판을 찾아보니 글이 없는 것 같아서요.
젊을 땐 출장 좋았는데 이젠 정말 출장 안 가도 되면 (누워서 가는거 아니면) 안 가고 싶어요. ㅠ.ㅠ
Beauti·FULL님 올해 메리엇 티어는 어떻게 되시나요? 작년에 Titanium 리뉴얼 하셨으면 베네핏으로 UA Silver status받아 체크인때 Econ Plus 좌석 지정 가능한데요..
아. UA 실버만 되어도 가능하군요. 어쩐지 예전에는 이정도 업글은 쉬웠던 기억이..... 지난 2년간 출장이 거의 전무해서 모든 티어가 (제 주식계좌마냥) 리셋되었습니다. ㅜ.ㅜ 그나마 얼마 안되는 여행과 rollover 크레딧 및 카드 베네핏 덕분에 플래티넘이긴하네요.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