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로하신 부모님, 공항으로 마중도 못나오게 말렸습니다.
짐은 별로 없는 4인 가족이 서울역으로 가기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짐은 단촐해서, 다들 배낭 하나씩이랑, 끄는 짐 두개 입니다 (에스컬레이터 탑승 가능).
지금으로선, 공항 직통 열차가 34,000원으로 가장 좋은 옵션으로 보입니다.
성인: 9,500원 x2 (19,000원)
어린이: 7,500원 x 2 (15,000원)
공항 리무진은 다시 운행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직통 열차가, 콜밴이나 다른 옵션 보다 저렴하지 않을지요.
공항직통열차가 제일 저렴하고 특히 차막히는시간엔 제일빠르겠죠? 아니면 개인 택시 예약하심되는데 미리 톡으로 예약하는택시 예약하시면 suv기준으로 6만원정도 나올거에요. 편한건 차가 편하겠구요(아무래도 서울역은 올라갔다내려갔다해야하니)
당연히 직통 열차가 제일 좋죠. 제가 이번에 난생 처음으로 타보니 타는 것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혼자 캐리어 2개 드는 상황이었는데 그냥 아래로 내려가서 타면 되더군요. 문제는 한국돈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티켓이 카드 결제가 되지 않아서 한화를 챙겨가시든지 아님 미화 가져가서 환전소에서 환전하셔야 합니다.
직통 열차는 서울역에서 전철로 다음번에 갈아타는게 아주 어려운데 KTX 와의 연계는 또 그럭저럭 괜찮더라고요.. 서부역이랑 연결되니까요.
그런데 제가 탄 열차는 여기저기 서는 것이긴 했지만 편도 5천원이었는데... 직통은 거의 2배네요? 서는 것도 그리 나쁘진 않았습니다.
저는 자동 판매기에서 체이스카드 사용 가능했습니다. 처음에 직원에 도와주신다고 한다가 카드 결제가안되니까 옆 기계에서하니 가능하더라구요
공항철도(AREX) 앱 사용하시면 외국인으로 가입도 되고 해외카드 사용도 가능합니다. 앱에 승차권이 표시되어서 따로 프린트도 필요없구요. 가입없이 비회원으로도 사용가능한걸로 나오는데 가입하면 약간의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삼성동 공항 리무진 버스는 7월1일부터 재개된다고 뉴스에 나왔네요. 탑승 수송은 아직 이구요.
감사합니다. 생각 못했던 현금 문제가 있었는데..... 그냥 달러를 좀 가져가서 환전해서 표를 구입할까 생각중입니다.
예약을 하려고 보니, 기차 시간을 정해야 되는데, 정확히 어느 기차를 타게 될지 몰라서 망설여 지게 되네요.
현금은 언제라도 쓸수 있으니, 말씀하신것 처럼, 카드로 구입을 한번 해보고, 안되면 현금으로 할까 생각 중입니다.
앱으로 하게 되면.... 한명만 현금으로 구입하고, 나머진 앱으로 하는것도 생각해 보겠습니다.
일단 전반적으로 파악이 되어서, 안심이 되는군요.
다시한번 감사....
다른건 모르겠고 오늘 혼자 캐리어 두개끌고 서울역왔다가 힐튼호텔까지 걸어갔네요. 직항열차는 미국 카드로 계산 가능합니다. 일반 열차는 안되는것같더라고요, 교통카드 아니면 캐쉬가 있어야되는것 같습니다.
어떠셨나요? 제가 아이 샛 데리고 곧 그렇게 하려고 하는데 차라리 콜밴을 탈까 생각중입니다. 다른 아이들은 괜찮은데 막내가 6살입니다
혼자여서 할만했습니다. 기차도 쾌적하고 좋은데 에스컬레이터 혹은 엘레베이터를 많이 타야됩니다. 아이들있고 몇만원 차이 안나면 콜밴으로 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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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통열차는 철도로 들어가서 카드결제가 될것 같구요, 일반열차는 지하철로 분류되어서 카드가 안될거에요. 한국 대중교통은 카드결제가 안되거든요
이건 서울역이 최종목적지인지 여기서 어디로 가는지에 따라 다르겠네요. 금전적인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역에서 캐리어 끌고 어딘가로 걸어가야 하거나 다른 교통수단으로 갈아타야 하는 거라면 저라면 그냥 콜밴 불러서 door to door 이용하겠습니다.
공항철도는 좋긴 해요. 몇번 이용해봤는데 가성비 이만한 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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