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래서....
다행이 싸우스웨스트 비행기 찾아서
싸우스웨스트 오전 5시 비행기 타고 시애틀로 갔습니다.
덴버 델타 카운터에 얘기 했구요. 그래야지 시애틀 한국행이 켄슬 안되요
하루 늦춰서 출발하는 걸로 또 바뀌었는데... 판단이 안서네요. 호텔 예약도 엉망이 되어버렸구요.
아 시간이 간당간당하네요.
아침 6:50분 출발하는 덴버-디트로이트-인천 원스탑 델타여정이 있는데 이걸로 바꿔줄 수 있는지 전화나 공항에서 한 번 문의하시는 것이 좋지 싶습니다.
그게... 델타원으로 예약했는데 디트로이트- 인천에 컴포트플러스 좌석만 있다고 합니다. 시애틀에서 비행기를 타도 짐이 제 때 도착 못할 것 같기도 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이런 경우 동시발권이라도 뒤에 비행기가 전혀 기다려주지 않고 출발하나요? 저도 동시발권인데 SFO에서 한시간 만에 탑승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기다려주는건 뒤에 그 비행기로 예정된 항공사 일정이 다 꼬이기 때문에 쉬운결정이 아닙니다. 게이트도 비워줘야 다른 항공기가 활주로에서 대기 안하고 쓰죠.
늦게오는 비행기에서 해당 비행기로 갈아타야하는 사람이 많고, 항공사에서 그 사람들을 일일이 재예약 잡아주는거 보다 조금 늦게 출발하는게 낫겠다 싶어야지 기다려 줄 가능성이 생깁니다. 한두사람 늦는걸로는 이런 결정 내리기에 수지타산이 안맞을거에요.
터미날이 어디 터미날이신가요? 보딩시간은 몇시에 시작인지요? 얼마전 시애틀 경우 밴쿠버 갔었는데 국제항공사들이 모여있는 S터미날과 델타가 주로 이용하는 A 터미날이 가깝고 트레인도 있어서 오래걸리진 않았습니다. 시큐리티를 다시 클리어할 필요가 없어서 한 15분 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다만 짐이 연결이 될지가 관건이네요.
30분 이상 환승여정도 SEA 공항 DL 티켓은 구입이 가능해서 추가 지연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연결이 가능합니다. 원하지 않으시면 다른 루트(코드셰어)를 요청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에어 캐나다 시애틀 출발, 벤쿠버 경유였눈데 일주일 전부터 플라잇 트래킹으로 살펴보니 시애틀에서 1시간 정도 출발이 지연되니 밴쿠버 국제행도 1시간 15분 정도 늦춰지더라구여. 만약 경유로 끊으신거면 한번 flight tracking. 으로 그간 어땠는지 살펴보세요.
다행히 덴버-시애틀 항공편이 더 이상 딜레이되진 않고 1 시간 정도 갈아탈 시간이 있었네요.
무사히 환승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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