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내 앞으로 아시아나 마일이 약 6만 마일이 있고 아이들 셋 각각 1만마일 약간 넘게 있는데 올 해 말로 아이들 마일 모두와 아내 마일 중 1만 마일 정도해서 총4만 마일이 유효기간이 끝난다는 것을 최근에 알았습니다. 가족 합산으로 사용 가능하긴한테 한국 가는 표로 사용하는 것 말고(이미 올 가을에 한국 방문 용으로 UA 마일을 썼습니다.) 미국에서 다른 곳으로 여행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사용하는데 추천하실 만한 좋은 옵션이 있으신지 아이디어를 얻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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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신 김에 제주도라도 가시거나 이마트, 캐리비안 베이에서 사용도 가능합니다..
제주도 비행기표도 살펴봤는데 마일리지 자리는 전혀 없네요. ㅠㅠ
한국가서 국내선 사용하는게 제일 낫습니다.
제주는 마일리지로 예약 원하는 시간대 하기 어려워요.
그리고 마일리지 몰이나 케레비안 등등 사용하려면 한국 핸폰으로 본인인증이 가능해야만 사용할 수 있어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9349552
근데 국내선이나 마일리지몰에서 사용하기엔 마성비가 넘 안나오더라고요.
국내선 만마일 차감하고도 세금 43200원 내야해요.
몇년전 제주 정말 쌀때는 왕복 5-6만원에도 살 수 있고 그랬는데 말이죠.
그래도 만료되서 버리느니 이거라도 써야지 하는 마음이에요.
캐레비안베이도 알아봤는데 5천마일 차감하더라고요.
물론 본인인증 불가라 저는 사용불가지만
이래저래 돈주고 사는것도 2만5천에서 3만원이면 되는것 같던데 5천마일로 쓰긴 좀 아깝긴 해요.
사실 오천마일 캐쉬아웃하는 포인트라면 50불인데 요즘환율로 하면 6만원이 넘는 돈인데 2만얼마로 쓰는거 넘 아깝죠.
제주도 표는 자리가 없으니 포기하고 눈물을 머금고 마일리지 몰을 이용해햐 하는게 아닌가 불길한 느낌이 드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올해말에 3만마일 정도가 만료된다고 해서 7월에 제주도 가는 비행기 예약하는데 썼어요. 한달 전쯤에 예약했었는데, 생각보다 마일리지 좌석이 많아서 쉽게 해결했어요. 미국에서 쓸 방법은 저도 못 찾았어요.
잘 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는 가을 스케쥴을 보니 좌석이 없네요.
미국 동서부 횡단이나 아니면 캐나다에 다녀오시는건 어떠신가요? 예약 잡기는 힘들지만 북미 지역 내에서는 이코노미석 왕복 기준으로 플랫 25,000 마일에 가능합니다.
대한항공에 이어 아시아나도 올해 만료되는 마일리지 유효기한이 연장되었습니다.
아시아나/대한항공 모두 연장 조건(?)이 같네요.
기존 2022년말까지 2년 또는 1년 연장되었던 2010년, 2011년 적립 마일리지는 추가로 6개월 연장되고, 유효기간 10년이 도래한 2012년 적립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은 1년 연장됩니다.
https://m.flyasiana.com/C/US/KO/customer/notice/detail
https://www.koreanair.com/ca/ko/footer/customer-support/notice/2205-mextension
같은 문제로 올해말 소진되는 가족 아시아나 마일이 6만이 넘어서 이번에 한국에 간 김에 공인인증서 발급받아 마일리지 비번 세팅했네요. 마일리지 몰에서 CGV영화 3개 쓰니 3900마일소진되고 이마트에서 2800소진하니 2만원쳐주더라구요. 돌아올때 한참 많이 남아서 동생에게 마일리지 바코드인도하고 왔어요. 마성비가 좋진않지만 올해말까지 쓸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이게 최선이였어요.
유럽 25000마일이여~
저도 이거 궁금한데요, 비행 계획은 없어서 항공권으론 사용 못할것 같아서 마일리지 몰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근데 미국에 살아서 본인인증을 못하면 아시아나 로고 샵과 면세점만 사용 가능한듯 한데, 그럼 비행 계획이 없으면 면세품도 픽업 못하니, 마일 버리는 방법밖에 없는건가요?
혹시 유럽행은 어디로 가서 발권 하면 되나요?? 아시아나는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 5년 넘게69000마일로 묵혀두네요 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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