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seat당 만불인지 8장토탈에 만불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읽어보면 장당 만불같긴 합니다만) 여튼 항공대란이 접입가경으로 가네요.
근데 제가 알기로는 이런 경우는 보통 voucher형식을 주는건데 이제는 그냥 현금을 주나보네요.
On a recent Delta Air Lines flight, my family and I were traveling to Minneapolis to catch a flight to Alaska. As we sat on the plane waiting to leave the gate, the announcement overhead explained that the flight was apparently oversold and they were looking for eight volunteers. In exchange for their seats, Delta was offering $10,000 cash. "If you have Apple Pay, you'll even have the money right now," the flight attendant said.
https://www.inc.com/jason-aten/on-this-flight-delta-just-did-something-unheard-of-its-how-every-business-should-treat-its-customers.html?cid=sf01002&fbclid=IwAR3__uXLTeAJZYfuQtTCOcqHSelivP9N2AsbraLgcurvcmmxM-kQDgbXq8A
우와... 저라면... 여행 포기하고 만불 받을것 같습니다. ㅋㅋ
아마 크루즈 타러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서 볼런티어 구하기가 힘들어서 그랬을까요? 아니라면 할만한데요... 가 아니라 꼭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단순 항공권이 아니라 항공권이 포함된 1-2천불짜리 팩키지승객인데 비행기가 못뜨면... 8만불 현금을 주더라도 그런 사태는 막아야 했을것 같습니다.
4인 가족이 4만 불 받을 수 있다면 여행을 내년에 가야죠....
저정도 받으면 내년에 세금 보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ㅎ
헐.. 진짜 대박인데요.. 저도 발런티어하고 싶;;;
궁금한게.. 이미 앉은사람 만줄줘서 내보내면 그자리 타는사람은 만불 이상내고 티켓을산걸까요? 굳이 왜...
DOT 규정에 따르면 비자발적 탑승거부로 인해 국내선의 경우 2시간 (국제선은 4시간) 이상 도착이 지연될 경우 항공사는 편도 비용의 4배 (최대 $1550) 까지 보상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하더군요. 즉 좌석 8개에 만불이면 개당 $1250로 싸게 막은 듯 싶네요.
요즘 이콘표도 국내선 편도 500불넘는거 허다한데 1550맥스는 그다지 현실적이지는 않네요.
제가 알고 있는 최대 금액이 맞다면 유나이티드 항공 비즈니스 탑승 거부로 인한 만불에 가까운 금액, 2017년 추석연휴 일주일 이상 되었던 10월 8일 일요일 델타항공 애틀랜타-인천 5천불 오퍼로 알고 있습니다.
댓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