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서 샌프란 - 런던 - 코펜하겐 인데요 . 두달 쯤 전에 UA 31만 마일 + 택스 $41 정도 로 비즈 2장 원웨이 발권 했어요.
첫번 경유 시간이 1시간 32분 뿐이라 변경 문의 하려고 구글에 United Airline 치고 전화를 해서 컨펌넘버, 이름 알려주고 문의했더니,
직원 : 한부분 변경은 불가하고 모두 바꿔야해. 아스테르담 경유 가 있는데 할래?
나 : fee는?
직원 : $178x2 해서 $356 더 내야돼.
나 : 그래? 아니 암스테르담이 택스가 런던 보다 많이 비싸?
직원 : 그게 아니고 좌석이 조금 밖에 안남으면 택스 가 올라가
나 : 홀드 되?
직원 : 아니 변경은 홀드 안돼
이때부터 신빙성이 좀.. 일단 자세한 일정 확인도 할겸 해서 상의하고 다시 전화 하겠다니까, 그럼 30분후에 자기가 전화 해도 되냐네요?
얼떨결 에 OK 하고 나니 어라? 뭐지??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거 UA 아니고 구글 첫 줄인가 둘째 줄에 있는 애드에 전화 했나 봐요.
요상한점은 여기부터시작 인데요. 끊고 암스테르담 경유편 자세히 확인하고나서, UA 커스터머 서비스에 직접 전화했더니 벌써 항공일정이 변경이 되어 있어요.
아니라고 변경 안했다고 문의만 하고 확인만 했다고 했더니, 네가 5월에 발권한 same ip 주소 에서 오늘 날짜로 변경 됬고 fee나 tax 는 더 낼 필요가 없대요.
중간에 첫번째 직원이 전화 와서 변경 안하기로 했다니까 ok 하고 끊었는데, 이게도대체 이해가 안가네요. 정말 있을수 없는 일이 일어난거 같아요.
글쎄요. 말씀해주신 정황만으로 봐서는 처음 전화했을때 UA 랑 전화한게 맞고, 그곳에서 일정변경을 처리 해줬다 라고밖에 생각이 안되겠는데요?
그렇다면 첨에 의논 해보겠다고 했을때 벌써 변경 했다는건데요, 통보도 없이 경우에 따라서는 아마어마한 사건도 되는 데요 . 설마 그런 실수를 할까요? 또 하나는 왜 $356 인가를 내야 한다더니 $1 도 안내고 tax가 똑같다? 것두 이상하고요.
전화 끊고 다시 전화오기까지 사이에 변경한 것이겠죠?
그렇게밖에는 설명이 안될것 같은데요...
변경 사유에 따라서, tax difference collect 하는건 waive 해줬을수도 있고요.
원래일정을 다시 복구하고 싶으시면, 강력하게 요구하시면 해줄듯 하기도 합니다...
Involuntary change의 경우는 tax difference 안 내는 게 맞습니다 원래는요...
그런가요? 그런데 저더러 바꾸었다고 하기는 하는데요? 아무리 마모님들 이라도 이건 아무랴도 좀 어려운 수수께끼 인거 같아요. ㅋㅋ
댓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