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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25)에  필라델피아 공항에 저의 인터뷰 스케쥴이 있어서
4살 아이와 함께 공항에 나갔습니다

지난주에 뉴왁 공항에서 너무 메몰차게 거절을 당했지만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갔죠
굳게 닫힌 글로벌 엔트리라고 써 있는 문앞에서 
오피서가 나오기를 기다렸구요
조금 기다리니 오피서가 나와서 이름을 불렀습니다

앞으로 가서 제 이름을 대고 아이와 함께 인터뷰 할 수 있느냐 물어봤습니다

그사람이 'maybe' 라고 하더니 
나머지 인원들을 다 확인한 후에 따라오라고 하고

모두 데리고 뒤로 들어갔습니다

그리도 저는 아이와 함께 자기가 직접 인터뷰를 하더라구요

특별히 어려운 질문은 없었고 간단한 신분을 확인 했습니다

아이는 지문을 안찍고 사진만 찍었습니다

몇주후에 승인이 나고 카드가 갈꺼라고 했구요

웹사이트 상에서는 그날 저녁에 아이와 함께 승인으로 표시가 됐습니다

 

신청을 하고 온가족이 승인을 받는데까지 20일 정도가 걸렸네요
인터뷰 스케쥴을 하는게 제일 어려웠는데요
끝도없는 세로고침으로 빈자리를 찾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계속하니 빈자리가 나오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두시간이나 떨어진 뉴왁 공항에 온가족이 가서 
와이프만 인터뷰하고 나머지는 거절 당했을때는 좀 짜증이 많이 났습니다
그래도 필라델피아 공항에서는 저와 아이가 함께 인터뷰를 할 수 있게 해줘서 
참 다행이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와이프는 인터뷰하고 카드를 받는데까지 열흘 정도 걸린것 같구요
저와 아이는 아직 받지 못한 상태 입니다

 

한국 방문이 2주가 남았네요 환승 일정도 많고 
돌아올때는 저만 먼저 오고 와이프와 아이가 따로 와야 해서
글로벌 엔트리를 신청 했는데요
도움주신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녀와서 또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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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에서 두시간 떨어져 있는 뉴왁공항에 인터뷰를 다녀왔습니다
그간에 새로고침을 계속 누르며 와이프와 저 아이의 인터뷰를 각각 잡았는데요
오늘은 첫번째로 와이프 이름으로 예약한 인터뷰입니다
가족 모두의 서류를 완비하고 와이프의 이름을 부르자
달려나가 사정 설명하고 가족 한꺼번에 하게 해달라 거의 애원했는데
입구를 지키는 오피서에게
매몰차게 거절 당하고; 와이프만 들어가 인터뷰를 하고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메일 주소랑 신분증 검사만 했다고 하네요

참 허무하네요
 

다음은 25일 제 인터뷰 입니다
4살짜리 아이를 데려가서 또 사정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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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conditionally approved 됐다는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스케쥴울 하려고 들아가보니
제가 있는 필라델피아나, 뉴저지, 심지어 뉴욕에도 빈자리가 전혀 없네요
어떻게 이렇게 빈자리가 전혀 없을 수 있을까요?

이게 언제 자리가 날지도 전혀 모르겠고
날마나 시간마다 들어가봐야 하는건가요? 

입국시에 인터뷰를 하는 방법이 있는것 같던데요
8월에 한국에 다녀올 예정인데요
미국 입국 하는 시간이 새벽 1시인데요
새벽에도 인터뷰를 할까요??

저와 와이프, 아이까지 세명 인터뷰를 잡아야하는데요
각각 따로 자리를 잡아야하인터뷰 자리를 찾는 좋은 방법이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