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메 입니다.
아직 마모에 후기가 없는 나름 신생 리조트 안다즈 발리입니다.
안다즈발리와 하얏리젠시 발리는 사누르 지역안에 있으며 바로 옆에 붙어있습니다 (실제로 스파쪽으로 붙어있음)
두 호텔 주인이 같고 스파는 하나를 나눠 쓴다고 들었습니다.
카테고리 4, 박당 15K에 2박하였습니다.
***참고로 안다즈 발리는 체이스에서 발급하는 하얏트 카드에서 나오는 연간숙박권으로 투숙이 가능합니다. (숙박권으로 투숙시 비수기/성수기 제한없음)
https://www.milemoa.com/newest-deals/
여기는 이메일이 와서 스윗업글 가능하면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사전업글 받았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우와 소리 납니다!
리젠시도 좋았는데 안다즈는 포인트 3배 요구하는만큼 3배는 더 좋은듯 합니다.
왼쪽으로 화장실 (화장실은 한개네요) 직진하면 거실입니다.
다이닝테이블이 있습니다. 상당히 큽니다.
미니바 처음한번은 무료라고 다 가져가라고 합니다.
티비도 크고 데코도 인상적입니다.
파티오가 있고 가든으로 연결됩니다.
근데 밖에선 잠글수가 없어서 실질적으로 파티오로 오다니긴 힘듭니다.
야외 파티오에도 테이블이있구요.
천장에 큰 팬이 있어서 더울때 틀면 시원합니다.
쇼파도 크게 있습니다.
파티오에서는 흡연해도 된다고 하고 요청하면 재떨이도 준다고 합니다.
거실에서 침실로 가는 문은 양쪽으로 두개 입니다.
마찬가지로 바닥은 대리석 벽은 나무로 이쁘게 꾸며져있습니다.
옷장입니다.
세워서 캐리어를 놓는다면 6개도 놓을거같아요.
캬 화장실도 정말 큽니다.
블링블링하네요
어메니티는 이렇게 병에 담겨져 있습니다.
여태 제가 봤던 샤워부스중에 제일 큽니다.
천장에서 물이 내려오는 레인샤워(?) 를 사용해도 끝쪽은 물이 안닿습니다.
저 끝쪽문은 아까 룸 입구와 연결된 문입니다.
전동비데가 있습니다.
호텔에서 재배되는 귤이라고 합니다.
확실히 넓습니다. 파티오를 열어두면 훨씬 개방감있고 넓어보입니다.
식당들과 다 로비 다 연결되어있습니다.
호텔 굉~~장히 큽니다 ㅋㅋ
여기는 라운지 입니다.
Andaz는 원래 라운지가 없는 호텔 브랜드인데, 여긴 전 호텔 투숙객이 사용가능하고 커피와 로컬 탄산음료 (건강한시럽+탄산수)를 마실수 있습니다.
술은 추가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한류가 여기서도 난리입니다. 호텔 베이커리에서 망고빙수를 파네요!
바닷가 또한 리젠시쪽과 연결되어있습니다.
안다즈 옆 호텔에서 해질녘에 라이브공연을 하는데, 들어가서 앉을까 하다가 그 호텔앞 모래사장에 앉아서 도음(?)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곳은 호텔 안쪽이고 호텔 바로앞 해변에는 선베드가 따로 있습니다.
이 안다즈 사인 옆에 경비원이 서서 투숙객 확인 하고 지나보내주더군요.
정말 맛있는 허니문 케이크 입니다. 레이어가 네개인데 중간에 과일이있어서 놀랐습니다.
과일도 배달시킵니다.
망고는 별로였고 용과는 그냥 뜨아 죽입니다.
주차장에서 들어오면 볼수있는 뷰
안다즈 해변에서는 해 뜨는걸 볼수있습니다.
아침 6시에 나갔습니다.
해질녘에는 이렇게 모래사장에 앉아서 인스타용 코코넛 한잔과
엄청나게 붉은 용과 하나면 든든합니다.
이 용과 정말 달달하고 맛있습니다.
역시 포성비는 아시아 입니다. 글로벌 대우도 매우 훌룡하고 방 컨디션과 사이즈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제주도 하얏트 스위트룸보다 5-10 sqmt 작다고 합니다.
한단계 높은 카테고리의 스윗은 같은방에 파티오에 private lagoon이 달려있습니다.
리젠시에 비해 포인트 차감이 더 크지만, 확실히 호텔이 좀 더 널널합니다. 수영장에도 사람이 좀 더 적고, 좀 더 가족들이 많이오는 분위기더군요.
리젠시는 그래도 가격대가 좀 더 저렴한편이라 젊은 커플들이 많이 오구요.
확실히 안다즈가 더 좋습니다.
여기 호텔 조식도 죽이는데 조식은 따로 글 쓰겠습니다.
멋지네요. 역시 여행전문가 티메님 답습니다.
현재는 한국서 발리가는 비행기가 만만치 않아 올 가을이나 내년 초쯤 발리 갈 생각하고 있었는데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근데 ...난...비루한....평민...이라는... T.T 하얏트 글로벌리스트님들 진짜 부러워요.
와~ 호텔은 안다즈인데 알릴라가 아닌가 싶은 느낌이 나네요.
안다즈 맞습니다! 새거라서 블링블링! ㅋㅋ
헐... 부럽습니다. 역시 호텔은 동남아죠
호텔은 동남아죠 -333-
좋네요! 미국에서 발리 가려면 어떤 루트가 좋은가요?
좋네요! 미국와서 느끼는 안 좋은 점 하나가 동남아쪽 접근성이 안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저두 한국사는동안 동남아 많이다니고싶었는데 코로나때문에 ㅠ.ㅠ
우와 호텔 너무 멋있습니다. 부럽습니다 *_*
올해는 말고 내년은 가셔야죠! 발리 너무 좋습니다. ㅋㅋ
너무 좋네요.
빨리 20년전인가 갔는데 60불인가만 줘도 방이 엄청 좋아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음식도 너무 맛있고...모페드 빌려 돌아당기고...코코넛으로 구운 생선들..
호주 아저씨들 빈탕 몇병 마시고 번지점프 했다고 자랑하시는 모습도 기억나고..ㅋㅋ 저에겐 참 좋은 추억이 많은 곳인데 티메님 사진 보니까 다시 가고파라...
호주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온다싶었는데 어느커플이랑 대화하다보니까 시드니에서 6시간이면 온다하네요. 그래서 지도 열어보니 헉 진짜네 엄청 가깝다 했어요.
저희도 발리는 너무 좋아서 다음에 가면 발리만 길게 가고싶어요. ㅎㅎ
포성비 최고네요! 지상 낙원 찾아다니는 티메님..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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