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주 서울에 주말동안 3박이구요. 금-월. 딱히 일정은 없고 뭘해야하는것도 없고요. 2.5살 애기가 있습니다.
하얏은 글로벌리스트. 힐튼은 다이아에요.
콘래드 몇번 가봐서 하얏을 가보고싶은데 특히 남산장은 숙박권도 되서 너무나도 매력적인데 아무래도 오래되어서 별로인 방을 받을까 걱정이 되서 조금 망설여집니다. 성수기 휴가철 주말이라 붐빌테니 업글도 크게 안될것 같구요. 최근에 숙박해보신분들 어떠셨는지 경험 나눠주실수 있을까요?
주말에 가면 업글 없다 생각하시는게 좋고요.
아이 데리고 가면 파크장이 제일 좋을 거예요. 바로 앞이 코엑스니
감사합니다!
밀레니엄 힐트은 어떠세여? 남산은 정말 제대로 보이더라구요. 저 며칠전 일박했는데, 주중 숙박이라 조식도 식당에서 먹어 괜찮았어요. 부킹 상황에 따라서 라운지에서 조식이 제공될지도 모르지만... 방은 좀 오래되었고 뷰 욕심에 22층인가 21층 꼭대기에 묵었는데 대신 복도가 에어 컨디셔닝이 잘 안되어 좀 덥더라구요. 방은 괜찮았어요. 라운지가 21층이었는데 그 아래층도 좋을지 모르겠네요. 수영장은 남산 산책하느라 이용 못했구요. 2박 이상 숙박은 애프터눈 티 타임까지 모두 이용 가능해여. 단 아이들은 4시ㅡ이후인가 라운지 이용이 안됩니다. 파크 하얏보다 오래된 호텔이었지만 서비스랑 뷰가 좋아 만족했어요. 그전에 부모님 그랜드 남산 하얏에 게스트 오브 아너로 보내드렸는데 남산 뷰 아닌 곳으로 방 받으셔서 별로였다 하셔서 남산 하얏은 안가봤어요.
그랜드장은 남산뷰보다 한강뷰가 더 비싼방입니다.
남산뷰 원하면 남산뷰 달라하면 줘요
밀레니엄힐튼 좋아요 저도 일주일씩 묶고 그랬었습니다. 이번엔 좀 다른데 가볼까 해서 찾아봤네요^^ 조선팰리스 가보고싶은데 차감이너무 사악하여 포기 ㅜㅜ
전 거기서 서울역 가는 숏컷이 있다는걸 채크아웃하면서 직원에게 확인하구요. 길따라가보니 서울역 가기전이 무슨 몰이었고 거기 지하층에 직장인들 대상 식당들이 많았는데 카니발 피자라는데 사람들이 북적거리길래 가서 먹었거든요. 너무 맛있더라구요.. ㅎㅎ 그 맞은편에 중국집이 런치 코스를 이만 얼마에 하고 있었는데 거기도 좋아보이더라구여. 혹시 밀레니엄 다시 가시면 그쪽 식당들 채크해 보시라구여.
남산하얏은 방 없을걸요?
남산 하얏 지금 수영장 이용료가 생겨서 성인 10 아이 5라고 합니다 ㅠㅠ 포인트 방 많이 보이네요
교통이 좀 불편해서 항상 택시를 타야 하지만 숙박권을 털어야 해서 올여름(6월에 한번 7월에 한번 2박씩)무조건 여기 갔는데요 방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요 7월에 조선 팰리스 갔다가 갔더니 여인숙 같았어요. ㅋㅋ
점점 눈만 높아지고 있어요.
팍하야트는 방 renovation 중입니다. Available 한 방이적어서 업글은 힘들수있습니다. 저희는 5층을 주셔서 왜이리 낮은층주시냐니 윗층들은 리노중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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