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에 5주 와있어요.
UA로 3명 35K 총 105K포인트+35불? 로 LA에서 샌프란시스코가서 45분 경유해서 한국가는거였는데요
중간에 45분에서 1시간 더 연장이 되어서 UA항공사에서 핸드폰 메세지로 120불어치 공항 라운지나 음식점 이용 기카를 줬습니다.
저는 45분 경유가 짧을까봐 걱정했는데 갈아타는게 가까워서 가능하긴했었습니다.
포인트친정집이 서울이긴한데 너무 더워서 호캉스로 힐튼 밀레니엄 서울 호텔 2박 내일은 그랜드 하얏트1박 해서 와있습니다.
일단 힐튼은 아멕스 힐튼 카드 만들어서 포인트 10만으로 2박한거구요.
카드를 만들면 골드 맴버로 되서 좋은점이 1박당 조식 부페 성인2명(인당 49000원짜리 하루 98000원어치)을 매일 줍니다.
애 2명이랑 저랑만 왔는데 11살짜리 막내만 23000원 내고 조식 부페 먹었어요.
메뉴가 엄청납니다. 잡채/버섯볶음/깍두기/오징어젓갈/쌀밥/월남국수/김/오믈렛(직접 해줌)/빵 종류별로 /치즈 종류별로/소세지 베이컨 종류별로
카푸치노같은 커피는 주문하면 테이블 갖다주고요.
골드 맴버라 남산 뷰를 줬습니다.
수영장도 좋구요.
단점은 40년 되서 그러는지 복도랑 옆방 소리가 진짜 방음이 안되구요.
세면대 막힌줄 알았는데 호텔 직원이 와서 해주셨는데 수도꼭지 뒤에 누르니까 열리더라구요.
오늘 하루종일 막혀서 욕조로 쓰느라 힘들었구요. 진작 부르는건데요ㅠ.ㅠ
이 호텔이 팔려서 올해까지만 운영한다고합니다.
저녁은 언덕위에 호텔이 있어서 나가기 힘들고 더워서 배민으로 피자 치킨시켜먹었는데 첫 주문이라 만원 할인받았는데 배달도 빠르고
그런데 배민 배달하신분께 팁을 따로 안줘도되나요?
그리고 호텔 방 하루 청소 해주셨는데 따로 팁 드려야하는지요?
한국에서 호텔 있어본거는 오랫만이라.. 배달음식도 처음 시켜먹어서 잘모르겠습니다.
내일 그랜드 하얏트 가는데 시간나면 다시 이글에 ADD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번째는 방에서 보이는 뷰고요. 마지막은 호텔 로비입니다.
마지막 2개 사진은 호텔에서 걸어서 5분거리 도동집인데요
이영자 추천 맛집으로 국수 8500원 / 불고기 파전 2만원 (비싸긴합니다.ㅠ.ㅠ) 이지만 너무 맛있었습니다.
한국은 어디에서든 팁이 다 포함되어있습니다.
생명의 은인이 아니라면 안 주셔도 됩니다.
줘도 안 받으시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맑은 하늘에 남산 뷰가 죽여주네요...
멋진 사진 감상 잘 하구 갑니다..
저도 지금 서울에서 지내고 있어요. 호텔 예약을 미리 안해서 포인트 예약 되는날로 여기 저기 옮겨다니고 있는데요.
처음 그랜드 인터콘, 다음 남산 힐튼, 지금은 반리앗에 머물고 있습니다.
가방 올려주시는 분 방 청소해 주시는 분들께 팁 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그냥 미국처럼 주는게 마음이 편해서 드리고 있어요.
ㅎㅎ 저도 며칠전에 머물렀는데요.. 지금은 다시 미국 ㅠ.ㅜ 혹시 라운지 칵테일 타임 이용하시면 거기 직원분께 꼭 "미도리 사우어" 칵테일 한잔 만들어 주십사 부탁하세요. 정말 맛있고 달달하게 만들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서울역 가는쪽에 무슨 몰이 있고, 거기 Karnival pizza 라고 있는데, 얼결에 사람들 많길래 사먹었는데 너무 담백하고 맛있더라구요. 피자도 파스타도... 추천드려요. 건너편에 루씽인가 중국 식당 있었는데, 런치 코스 아주 좋은 가격에 있더라구요. 비록 못가봤지만. 혹시 중식 코스 요리 끌리시면 한번 채크해 보세요.
한국에선 한국식으로 팁을 주지 않는게 맞는거같은데, 방에 물/어매니티/커피등등 엑스트라로 요청할때는 저는 팁을 드리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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