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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베트남 여행기 - 3. Six Senses Ninh Van Bay (먹방, 물놀이, 키즈클럽) & 집으로

더블샷 | 2022.07.13 19:04:1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베트남 여행기 마지막 3편을 시작하겠습니다. (2편: https://www.milemoa.com/bbs/board/9394698)

 

IHG 플랫 멤버의 포인트/숙박권 예약의 최대 단점이 무료 조식을 먹을 수가 없다는 건데 식스센스는 고맙게도 공짜 아침을 제공해주네요.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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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닭장에서 갓 낳은 달걀을 받아서 식당으로 가지고 가면 원하는 요리를 해줘요. 아이가 닭을 무서워할까봐 걱정했는데 너무 좋아해서 민망할 정도였네요. 아이가 의미 있는 경험을 한 것 같아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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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은 7-10:30 에 Dining by the Bay 에서 먹을 수 있어요. 빌라에서 꽤 멀어서 버기로 이동했어요. 아침은 꽤 맛있었고 계란요리는 오믈렛은 다 맛있었고 에그 베네딕트는 좀 심심했어요. 쌀국수는 매일 소고기/닭고기/어묵 등 다양하게 나와서 1일1포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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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일마다 특식?이 나오는데 반미도 나오고 이름 모를 베트남식 전통요리도 나와서 날마다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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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은 망고가 너무 맛있어서 아이가 아침마다 망고를 1-2개씩 먹었어요. 과일이 맛있으니 생과일 주스, 스무디도 꿀맛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커피! 커피가 정말 맛있었어요. 벌써부터 베트남식 커피가 가끔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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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원숭이들이 놀러왔더라고요. 직원들도 같이 사진 찍는 것 보니 자주 내려오진 않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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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ing by the Pool 에서 체크아웃하는 날 점심을 먹었어요. 너무 더웠다는 기억만 나요. 아침을 너무 많이 먹은 날은 점심을 안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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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당 옆에 조그맣게 델리가 있어서 11시부터 4시까지 아이스크림을 공짜로 먹을 수 있어요. 여기서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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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가 가능한 식당이 몇 개 있는데 조식 먹는 곳인 Dining by the Bay, 산 타고 좀 올라가야 되는 Dining by the Rock, 그리고 동굴에서 밥 먹는 Dining in the Wine Cave 가 있어요. 가끔 Dining by the Pool 에서 부페를 먹을 수 있는데 저흰 양이 적어서 패스. 한 팀만 식사 가능한 Dining in the Wine Cave 가 특이해서 비싸지만 (코스 150불 정도) 한 번 경험해보려고 했는데 풀북, 다행히 돈을 아낄 수 있었네요. 산 타고 올라가야하는 Dining by the Rock 도 패스. 자연스레 저녁은 Dining by the bay 에서 먹거나 룸서비스로 해결했어요. 음식값은 한 끼에 50불 정도 나온 것 같아요. 

 

Dining by the bay 에서 바라본 풍경은 아침에도 멋진데 해질녘 모습도 분위기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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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성인 음식을 시키면 아이 메뉴 하나가 공짜로 따라와요. 그래서 아이 메인 메뉴 하나 + 아이 디저트 하나 이렇게 추가로 먹을 수 있었어요. 여러모로 아이들이 지내기 좋은 환경인 것 같아요. 음식은 무난하게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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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서비스도 두 번 시켜먹었어요. 첫 날 저녁은 1층에서 먹고 두번째 룸서비스는 2층 리빙룸에서 먹었어요. 벌레 때문에 고민하다가 벌레퇴치 팔찌 팔다리에 차고 올라갔는데 무리없이 식사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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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고 물도 차갑지 않아서 매일 아침 저녁으로 물놀이를 했어요. 한국에서 호캉스 할 때는 아이가 수영장 가는 걸 별로 안 좋아했는데 이번엔 재밌게 잘 놀았어요. 결국 풀빌라가 답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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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근처에 키즈 클럽 vooc village 가 있어서 매일 두번씩 출근했어요. 아이가 잼나게 놀기도 하고 에어컨도 있어서 편안한 안식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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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5일 동안 꼼짝없이 호텔에서만 있었는데도 떠나는 날이 되니 너무 아쉬웠어요. 포인트가 너무 올라서 다시는? 못 온 다는 생각에 더 슬펐네요. 다시 배를 타고 또 차를 타고 공항으로 갔어요. 가는 길에 신속항원검사를 하기 위해 병원에 들렀는데 이 때 한시간 기다려주는 비용이 80불이에요. 그랩을 부를까 했지만 날씨도 안 좋고 아이 짐도 많아서 그냥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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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둘 다 음성 결과를 받고 공항으로 갔어요. 경유지인 하노이에서 다시 수속해야된다고 들었는데 짐은 인천까지 보내준다고 하고 하노이-인천 티켓까지 받아서 안심했네요. 국내선 라운지는 특별할 것은 없었지만 쌀국수가 있어서 한 그릇 뚝딱 해치웠어요. 비즈니스석은 텅 비어서 갔고 하노이 도착해서는 비가 많이 왔는데 다행히 비행기가 연착되지는 않았어요. 국내선 터미널에서 국제선 터미널 이동할 때 조금 힘들었어요. 비도 오는데 버스를 어디서 타야되는지 몰라서 좀 헤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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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카타르/몰디브/두바이 여행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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