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에 일본도 오픈하고 비행기 편수도 늘어서  알래스카 마일을 털 수 있을 거라는 망상에 가까운 기대를 하다가 포기하고 올해는 레비뉴로 마일이나 더(!) 쌓으려고 해요. 

항공권 대란을 감지하며 제 3국을 거쳐 한국을 방문하면 더 초이스가 많지 않을까 하고 시작했다가 오히려 가격이 더 비싼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ㅠㅠ 미국-한국-싱가포르-미국 여정으로 편도 편도 편도... 로 크게 눈탱이 맞는 중입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카야 토스트도 먹고 오랫동안 못 만난 친구나 보고 오려 합니다. 

8월 중순 비지니스 편도로 끊으려고 하는데 대한항공 $1142 싱가포르 항공이 $1225 로 쪼금 비싸네요. 싱가포르 항공은 타본 적이 없어서 끌리긴 하는데 인천공항 제 1 터미널인 것 같아요. 최근 제 1터미널이 너무 별로라는 말을 들어서 망설여 지는데 혹 경험하신 마모님들 조언 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대한항공은 그냥 대한항공 일 것 겉은 느낌적인 느낌만 있습니다. 라운지도 그렇고... 싱가포르는 아시아나 라운지겠죠? 기내 음식과 좌석의 편안함을 위주로 고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