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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발권-예약]
길고 재미없게 쓴 ANA 일등석을 포함한 분리 발권 여정 (사진 없어요;;)

확률이론 | 2022.07.15 11:07:1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일등석을 발권할 있게 도움을 받은 마모에 작은 정보라도 나눌까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사실 마지막 ORD-BOS Connecting Flight에서 논문을 수정하고 있었는데, 집중이 되지 않아 할까 하다가 후기라는 것을 작성해 보았어요.

 

비행편 발권은 작년에 Virgin 통해서 했으며, 전체 일정은 ICN-NRT-BOS 이었습니다.

ICN-NRT Delta 이용하여 1 5천으로 발권한 Korean Air – Business (오전 11 출발 - 1 20 도착) ,

NRT-ORD Virgin에서 6(? 확인 필요) 이용하여 발권한 ANA – First (오후 5 출발 오후 2 50 도착 ),

ORD-BOS Delta항공 레비뉴 사용의 First(오후 8 15 출발)이었고, 비행편은 충분한 Transfer Time 계산한 진행했습니다.

 

발권에서 조금 아쉬웠던 점은 Tokyo Stop Over 해서 친구들도 보고, 먹고 싶은 것도 먹고자 했었는데 탑승 일까지 관광비자 입국 (가이드 동행 제외) 되지 않아 깔끔히 포기하고 인천에서 비행기를 탑승했습니다.

 

사전 준비로는 ICN 일정 전에 미리 대한항공에 연락을 하여 ICN-NRT-ORD 수화물 연결이 가능하냐고 물어보았으며, 가능하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물론 티켓을 대한항공에서 구매하지 않아서 대한항공은 답변을 해주지 않아도 되었지만 친절하시게도 확인 가능하다는 답변을 해주셨구요. 일본 경유에도 혹시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어 델타 항공 서울에 연락하여 경유의 경우 COVID-19 테스트/ 연결 등을 문의했었는데, 오랜 시간 알아 보신 가능하다라고 확답을 주셨습니다 (미국 연결 편이므로 COVID-19 테스트는 필요 없음).

 

탑승일에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카운터에서 항공권 발권 연결을 진행했는데, 짐은 ICN-NRT-ORD-BOS  (ORD-BOS 짐을 찾은 다시 Connecting  Flight 연결 필요)까지 처리해 주셨지만 항공권은 ICN-NRT 가능하다 하여 일본의 환승 카운터에서 발권하기로 하고 도쿄로 향했습니다.

 

도쿄에 도착하니, 대한항공 승무원 분이 환승을 전달 받았다고 하시면서 환승 카운터의 위치와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시고 환승 시간이 여유 있으나 혹시 모르니 가장 먼저 내려주겠다고 하셔서, 정말 가장 빨리 비행기에서 하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나리타에서 알려주신 곳까지 이동하던 하나의 Information 센터가 있어 확실히 환승 카운터를 문의하고자 했는데, 사람은 없이 영상 통화로 하는 , 그리고 마저도 현재 기계 고장으로 인해서 사용을 없었습니다. 다만 Information 센터의 바로 옆에 ANA 탑승을 하고 있던 게이트가 있어서 게이트 직원 분께 다시 한번 위치를 확인했고 52 게이트 근처에 있다는 설명을 듣고 해당 장소로 이동을 했습니다. 대한항공의 도착 게이트에서 거리라서 10 이상을 걸었던 같습니다.

 

환승 카운터에 가니 일반석/비지니스 줄로 나뉘어져 있고, 비지니스 줄에도 사람이 많아서. 20 정도 기다렸고, ANA 지상직 승무원 분께서 오셔서 티켓 발권을 도와줄 테니 오라고 하여 카운터에서 발권을 진행했습니다. 짐도 다시 확인해 주셨는데,  도쿄에서도 BOS까지 짐을 태깅해 있다고 하였으며, 티켓은 NRT-ORD, ORD-BOS 장을 발권해 주셨습니다. 일등석 라운지 위치도 안내해 주셔서 라운지로 이동을 했습니다.

 

라운지에 도착을 하니 직원 분께서 자리로 안내를 해주셨고, 웰컴 드링크 주문을 받아 자리로 직접 가져다 주셨습니다. 자리에는 QR 코드 찍는 있고, 이걸 찍으면 모바일 주문을 해서 Noodle Bar에서 음식을 픽업해 있었기에 스시와 우동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종류도 매우 다양하게 있어서 가지 일본 사케와 위스키를 시도해 보았구요, 비행 시간이 거의 되어서 게이트로 이동을 했습니다.

 

대망의 탑승일등석 출입구는 별도로 있었으며 들어가니 사무실 파티션으로 알려진 구기재 일등석 8개가 눈에 보였습니다. 일등석 탑승객은 저를 포함하여 2명이 있었고, 각각 전담 승무원이 배치가 되어 이때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호사를 누려보았습니다. ( 호사의 세부사항들은 너무 알려진 거라 생략합니다. 다만 처럼 술찔이 양찔이들은 나오는 것에 비해 많이 마시고 먹는 같아요 ) 덧붙여 영어로 이야기 하다가 사실 일본어 가능하다고 말씀드리니 방언이 터지셔서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하다 왔습니다.

 

항상 비행 시간은 흘러도 흘러도 가지 않는 다고 느꼈는데, 일등석에서 경험한 비행 시간은 이렇게 빨리 가지라는 반대의 생각을 하면서 순간 순간을 즐겼습니다. WiFi 있는 카드를 주셔서 일을 하다 올까 했었지만 속도도 워낙 느리고 Connection 매우 Unstable 하여 가끔 카톡 정도만 확인을 했고, 이러는 도중 탑승한 비행기는 ORD 착륙준비를 진행했습니다.

 

내리는 순간에도 전담 승무원 분이 가장 먼저 내릴 있도록 짐과 저를 출구로 안내를 해주셨고 황송한 환대를 받으며, 가장 먼저 내려 US Custom Border 향했습니다. 한국에서 필요한 처리를 했으나 아직 GE Conditional Approval 단계까지 가지 못해서 일반 입국 줄에 섰는데 말도 되지 않는 3시간이 넘어가는 대기를 거친 질문 0개의 엄청 피곤해 보이시는 입국 심사관의 스탬프를 받아 미국에 입국을 했습니다.

 

연결은 미국이라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Terminal 1에서 Terminal 2까지 이동을 안하고자 안내 받은 대로 Transfer Counter 이동 찾은 짐을 붙여 달라 했습니다. 역시 미국 항공사 답게 직접 체크인 하고 보내라는 퉁명 스러운 답변을 듣고, ORD Terminal 2 이동하여 Bag Drop 진행했습니다. 2 50 도착/8 출발이라 여유 있을 알았는데, 기나긴 입국 심사 줄을 거쳐 나오니 벌써 오후 6:30  이어서 정말 헐레벌떡 Bag Drop 했었습니다.

 

다행히 ORD Terminal 2 매우 한산하여 Security 통과도 5 컷으로 진행되었으며, 시간이 오히려 남아 Delta Sky Club 가서 대기를 하다가 ORD-BOS 비행편을 탑승 했습니다. 가지 궁금한 사항은, 티켓이 Delta First 임에도 AMEX Platinum 요구하셔서 이를 제출하니 라운지 입장을 허가해줬던 것입니다. 궁금해서 나올 카운터에 계시는 분꼐 문의해보니, 국내선은 항공권 등급에 상관없이 AMEX Platinum  혹은 Delta SkyClub Member (라운지용, 정확한 명칭은 구글링 부탁드립니다. “-)) 가 있어야 라운지를 쓸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글이 길어서 항목별로 요약과 덧붙임을 하자면,

(1)   짐의 경우 ICN-NRT-ORD 연결은 잘되었으며

(2)   ORD-BOS 태킹을 해줬어도 찾은 직접 다음 항공사에 인계를 했고 (하지만 만약 Star Alliance 계열의 항공사라면 연결 가능하다고 )

(3)   티켓 발권은 ICN-NTR 밖에 되지 않았지만, 일본 환승 카운터에 가기 보안검사 때는 모바일로 발권환 티켓을 보여주니 문제 없이 환승 게이트 구역으로 이동가능했으며,

(4)   도쿄 나리타 ANA 환승 카운터는 52 게이트 근처에 있는데 KE 오시면 멀리 있고,

(5)   라운지는 나리타-ANA First > 인천-대한항공 프레스티지 >>>>>>>>>>>>>>>>>> 시카고-델타 순으로 좋으며,

(6)   시카고의 입국 심사 대기줄은 기준으로 일평생 가장 줄이었고,

(7)   미국 입국 (일본 환승 포함) COVID-19 테스트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백신 접종 카드는 필요합니다)

 

끝으로 개인적인 일등석 경험은, 이렇게 여러 갈아타야 한다면 번으로 족하고, 저는 비지니스 정도만 되도 충분히 만족하면서 같다는 생각해 봤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경험할 있게 많은 정보 주신 마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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