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저는 스시 프린스 (Fairfax downtown) 가서 먹었는데 꽤 괜찮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센터빌이나 애난댈  '가보자' 괜찮던데요....

최근에 두 곳 다녀왔는데 지인드로 다들 잘 나온다고 하였답니다.

페어펙스에 위치한 Blue Ocean도 한번 알아보세요. 여긴 일본인 셰프들이 있어서 스시 이외에 다른 일식 메뉴들도 괜찮은것 같아요. 저는 매릴랜드에서 일부러 찾아가는 편입니다.  말씀하신 유라쿠는 가격이 좋고 푸짐하게 나오는 편이라 인기가 있구요... 저는 주로 회덮밥이 땡길때 여기 가게되더라구요.   

맥클린에 tachibana. 일본인이 운영하고 자리도 많고 장점은 수시도 수준급이지만 수시외에 메뉴의 종류가 많은데 다 맛있어요. 단 피크타임엔 줄이 있어요. 

비엔나에 sushi koji. 여기 세프가 한국분인데 디씨에 유명한 수시집에서 세프로 오래 일하시다 몇달전에 오픈하신 곳이에요. 세프님 실력 좋으시고 아직 사람들이 많이 몰라서 그렇지 시간지나면 꽤 바빠지실듯요. 주중점심시간에 가면 런치메뉴 가성비 좋습니다.

Fairfax에서 굳이 꼽자면 저도 수시 프린스 무난하고 양도 많은 편이고 가까워 자주 가긴 했었는데 식당이 작아서 좁고 자리가 없고, 전 tachibana랑 sushi koji를 더 선호합니다.

근데 디씨에서 만나신다 하셨으니.. 디씨 안에 스시집 하나 더 소개시켜드리자면 sushi kaz 괜찮습니다. 일본인이 main chef이자 주인이고 sushi숙성 상당히 수준급인데 단 일요일은 안열어요. 회사들이 몰린 곳에 있는 식당이라 주중 낮에 가면 정장입은 직장인들이 가득하지만 저녁에 가면 한산하고 술의 종류가 꽤 많습니다. 저 예전에 그 쪽에서 회사다닐때 중요한 손님오면 접대하던 곳입니다.

저도 아직 못가봤지만 말씀하신 메릴랜드 유라쿠가 버지니아 알링턴에 새로 오픈했다고 들었어요. 검색해 보면 리뷰도 좋은것 같아요 https://www.yurakusushiva.com/

제 생각에 유라쿠는 접대용은 아닌 것 같아요. 그냥 가성비 좋은 곳이죠. 트레져님이 추천하신 식당들 다 좋아보입니다. 

북버지니아 스시는 yume sushi 죠!

Ariake Japanese Restaurant 추천합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아주 괜찮아요. 아버지 한국에서 오셨을때 여기 모시고 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