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Kate Bush의 Running Up That Hill (Stranger Things 4의 인기곡)을 듣다가 찾게된 아카펠라 그룹 Maytree인데요, 볼 수록 빠져는 매력이 있습니다. 결성된지 22년이나 됐다는 것도 놀랍지만, 이제서야 알게해준 구글 알고리즘에 감사하며 꾸준히 올라오는 음악들을 즐겨 듣습니다.
특히 Running Up That Hill이 중독성이 강해서 원곡보다 더 자주 듣게 되는 부작용이 있네요.
최근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OST에서 노래도 불렀는데 아직 공개가 안된 것 같습니다. 뒷쪽 에피소드에 나올 것으로 보이구요.
다들 잘 하시지만, 특히 베이스는 끝내 주네요.
오늘 아갓텔에도 출연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갔는데, 평소 유튭의 노래보다는 아쉬운 편이었지만 그래도 미국서도 볼 수 있어서 기쁩니다.
제대로 실력 발휘한 모습을 다음에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여러분은 어떤 곡이 가장 맘에 드시나요? 제가 오징어라서 오징어 게임 노래도 좋아합니다. 크하하
오징어 게임 곡 부른 것은 2.4억뷰가 넘었네요 '0'
실력이 출중하네요!
게다가 볼수록 매력적이예요
이렇게 잘하는 그룹이 있는지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소개해주셔서^^
좋은 건 널리 알려야죠. 같이 즐겨요.
엔칸토 OST 듣고 놀랐어요 처음엔 그냥 립싱크 하는줄!! 좋은 그룹 소개 감사합니다
너목보 우승! 다들 깜놀했네요.
아니 마모에 오징어가 두분 계셨다니.. ㅎㅎ 잼나게 시청 잘 했습니다!
헛~ 원조 오징어는 금요일에 마모게시판에 꼭 출몰하시더라구요 =)
보다보면 시간 참 잘 가요.
전 요거 두개
https://www.youtube.com/watch?v=f7IE2EELslc&ab_channel=MayTree
https://www.youtube.com/watch?v=RtPb4NMkT-s&ab_channel=MayTree
오징어 아니 오징어 게임 곡을 선택해주셨군요.
근데 진짜 재즈도 가능하다니요. 대단합니다.
안 그래도 팬 이었는데, 이렇게 유명세를 얻으시니 기분이 좋네요. 저희 아이들은 노래나 음악 보다도 윈도우나 맥북 소리들 아카펠라로 한 것을 제일 좋아하더라고요 ㅎㅎ실력도 대단하고 가지고 있는 소쓰들도 풍부하시기 때문에 앞으로의 AGT 활약이 더 기대되네요. 이것을 통해 미국에서 공연하실 수 있는 길이 열려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ㅎㅎ
저희도 P3 뿐만 아니라 가족이 다 좋아합니다. 어젯 밤에 한 번 틀어놓으니 멈출수가 없더군요.
원래 잘하시는 분들이신데다가 스타 유튜브 채널 급 같아요. 앞으로도 더 많이 알려질거라고 기대합니다.
판정단보다 뒤 관객들이 먼저 기립 박수하는 것보고, 이미 유명 스타임을 직감했습니다.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이제는 AGT에 계속 한국팀이 나오네요...
근데 통역하시는 분이 윤복희씨 닮았어요...^^
처음부터 같이 서 계셔서 통역분이 한 팀인 줄... 착각했습니다 =) 농담이구요.
재능이나 음악 예술쪽으로 AGT는 널리 알리는 등용문 같아요. 시대가 바뀌어서 그런지 좀 더 열린 느낌입니다. 옛날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여러 내부 단계를 거쳐서 데뷔하는거랑은 다르네요. 계속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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