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을 이렇게 모실려고 하는데요.
가지고 있는 마일리지는 UR 30만, MR 22만 정도있습니다.
현재 검색해본 바로는 MR을 하와이안으로 넘겨서 ICN-OGG(마우이)-FLL(포트 로더데일)까진 연결이 되는것 같은데
마이애미에서 엘에이나 오렌지카운티로는 하와이안에서는 검색이 안됩니다. 아마 다른 항공편을 찾아봐야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다시 들어가는 날은 아직 미정이라 오히려 LAX-ICN은 나중에 UR을 유나이티드로 넘겨 편도로 예약을 할까 합니다.
혹시 하와이안 항공 마일리지를 잘 아시는 분이나 더 좋은 항공사나 루트가 있으면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p.s 마우이에서도 포트 로더데일 보다는 마이애미로 갈수 있다면 더 편리합니다.
전구간을 다 마일리지로 해야하는건 아니고 구간에 따라 캐쉬로 예약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위에 질문을 적어두고 계속 검색을 하다보니. 하와이언으로 마일리지(6만)이든 캐쉬($1134)로 ICN-OGG 구간을 끊고
OGG에서 라스베가스까진 사우스 웨스트 직항 ($230) 그리고 베가스에서 마이애미까진 프론티어나 스피릿 직항으로 구매하는게 저렴한거 같습니다.
그런데 MR 6만과 캐쉬 1134불이라면 어느게 더 나은건가요?
ICN-OGG
OGG-MIA(FLL)
MIA(FLL)-SNA(LAX)
LAX-ICN
이렇게 네 구간이 필요한건가요? 중간에 LAS는 스탑오버인건지 단순환승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뭐 마성비야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지만 저정도면 마일리지를 쓰는게 좋은 쪽이죠.
네. 그렇게 네 구간이 필요해서 한번에 마일리지로 해보려니 안되네요. 일단 인천-마우이는 하와이안 외에는 대안이 없는것 같아 MR을 하와이안에 보내서 마일리지로 발권하려고 합니다. 마우이에서 마이애미는 시차랑 비행시간 고려하면 베가스에서 1박을 하셔야 할듯 합니다.
성수기 아니면 델타마일로 대한항공 ICN-HNL가 가능하고 HNL-OGG는 뭐 저렴이 옵션이 많을겁니다. OGG-MIA는 red eye를 타지 않으면 overnight stay가 필요하겠죠.
이론적으로는 UA 마일로 OZ ICN-HNL이 구해진다면 왕복마일차감으로 세 구간 커버 (ICN-HNL/MIA-LAX/LAX-ICN)가 가능해야할거같습니다만... 난이도가 높은 발권일 듯합니다.
MR 6만이면 최상의 수를 고려했을 때(트랜스퍼 보너스 및 어워드 발권 세일기간 등) 유럽이든 아시아든 최소한 비즈 편도, 짧은 구간은 비즈 왕복도 갈 수 있을 정도네요. 이런 기간에 맞춰 다녀오실 수 있으시면 6만이 1,134불보다 훨씬 좋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하수라 그냥 레비뉴 이코노미 발권보다 저렴한지 체크해요. 예를들어 70k 유나이티드로 옮겨서 아시아나 왕복 뽑으면 요즘 대충 $1,300 하니 크레딧으로 캐시아웃 했을떄 $700인거 감안하면 아 잘 썼다 하고 마는편입니다.
하와이안에 다시 전화해서 물어보니 8월 중순 기준 인천에서 호눌룰루까지 13만 그리고 호놀룰루에서 1만5천 포인트가 필요하다고 해서 현금으로 티켓팅했네요. 1100불 정도하는 표를 위해서 14만 5천을 쓰는건 너무한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날짜가 안나와있어서 찾아보지는 못했지만, ANA로도 찾아보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ICN-HNL 아시아나 표를 풀어주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ㅠㅠ
ICN-HNL (stop over)-florida 하시고 Lax-ICN 찾으면 될거 같은데요. Florida에서 LAX는 그냥 편도로 싼거 사시구요.
가시는 날짜가 미정이라 ANA가 좀 어렵겠지만 동일루트 날짜변경은 무료니까 대충 맞춰서 표 구매하셔도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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