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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유럽-미국 13시간 딜레이 - 클레임 거절 - 방법이 없을까요?

피넛버터 | 2022.08.01 20:05:3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6월말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뉴욕으로 돌아오는 에어캐나다 비행기가 13시간이나 딜레이가 되었었습니다. 

원래 여정은 리스본 - 토론토 - 뉴욕이였는데, 리스본 - 토론토 구간이 13시간이 딜레이되면서 당연히 토론토-뉴욕 구간은 타는게 불가능했구요. 

한번에 13시간 딜레이도 아니고, 처음에는 다섯시간, 그리고 또 다시 추가 여섯시간 이런식으로 딜레이가 되고 최종으로는 그 비행편이 13시간이 딜레이가 되었네요.
 

다행히도 티켓 자체를 저는 United를 통해서 했어서 이 딜레이 된 비행기를 타지 않고, 같은 스얼의 TAP Air를 타고 무사히 뉴욕으로 돌아왔었습니다. 이 과정에서도 엄청 고생을 했는데, 공항에는 에어캐나다 직원도 유나이티드 직원도 하나도 없어서 4시간 가까이 전화통화를 해서 겨우 겨우 표를 받았구요. 공항에서는 약 7시간 있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 날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미국으로 돌아오자마자 에어캐나다 웹사이트를 통해서 클레임을 걸었습니다 ㅠㅠ 30일 안에 연락주겠다고 하더니 딱 30일만에 답장이 왔는데, 당연히 저는 EU Flight Compensation Regulation 따라 Compensation을 받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래와 같은 황당한 이메일을 보냈네요. COVID 핑계를 대며 보상은 못받는다는데, 왜이리 이 이메일이 괘씸하죠 ㅠㅠ!!! 에어개나다.....하 ㅠㅠ 

 

이런 경우 보상을 전혀 받을 수 없을까요? 

 

AC.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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