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찾는 일본과 대만, 마카오 3개 지역에서 오는 관광객에 대해 8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다.

서울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법무부, 외교부, 질병청 등이 참석한 ‘제100차 해외유입 상황평가 관계부처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무비자 입국 허용이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20803155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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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소식이긴 한데요 일본이 상호주의로 열어줄 지는 기다려봐야겠네요.  

마카오는 중국 본토랑 자가격리면제 조건이 묶여있어서 안 열어줄 가능성이 높겠지요. 

그나저나 우리나라도 요새 확진자 수가 급속히 늘어나는 중이지만 일본은 지난 일주일 평균 신규 확진자 21만명로 아예 역대 최고치로 피크를 갱신 중 입니다. 

양국이 피크를 찍고 있는 지금 일시적으로 열어줬을 때 상황이 나쁘지 않으면 추후 무비자로 회귀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컨트롤이 안 되면 코로나 중증병상이 확연히 줄어든 상태의 국내에서 노령층에게는 위험한 상황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