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디어 10월 중순 한국행 발권을 완료했습니다! 여러 일들로 인해 예약과 변경을 세네차례 하면서 원래 목표로 하던 일등석 탑승은 다음 생에나 가능하겠구나 반쯤 포기하고 있었는데, United 웹사이트를 검색해보니 LAX-NRT 일등석이 떡하니...원래 계획했던 날짜보다 하루 뒤였지만 뭐 그런거 생각할 겨를이 있나요. 바로 버진에 전화해서 기존에 있었던 ORD-NRT 비즈니스 티켓을 변경했습니다. (다행히 변경 수수료 내라고는 안하더군요^^;)
1. NRT에서는 ET를 타고 밤 11시 50분에 랜딩하게 되는데, 찾아보니 공항철도도 탈 수 없고 공항버스도 10시정도면 다 끊기는거 같더라고요 (입국일은 10/22 토요일입니다. 주말인데도 이러다니..ㅠㅠ) 이 시간에 서울 들어가는 방법은 택시밖에 없는 걸까요?
이 늦은 시간에 가족들보고 픽업 나오랄수도 없고...열심히 검색해 봤는데 제 실력이 딸리는지 정보를 찾기가 어렵네요...
2. 입국한 다음날에 검사한번 더 해야된다고 들었는데 보건소 가서 하면 될까요? (한국 국적입니다). 이 글 보니 보건소에 가면 될듯 한데 혹시 바뀐게 있나 싶어서 최근에 입국하신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9335644)
원래 ORD 출발이 편하신건데 일등석이라 일부러 LAX 로 가시나요?
전 ORD 출발이 이콘만 있어서 LAX 출발 비즈/퍼스트 찾고 있는중인데요 ORD 에서 LAX 는 따로 분리발권하시는거죠?
AA 나 다른거 알아보는데 마일 차감이 넘 높아요.
1번 -> 제생각엔 그 시간엔 택시타시는 방법뿐이 없으실듯 합니다. 입국심사 & 짐찾고 나면 거진 새벽한시일꺼 같은데요.
택시 flat rate으로 얼마 안해요. 8만5천원 뭐 이 정도였던거 같고요. 서울까지 거리가 얼마인데 미국에서 우버탔으면 몇백불 그냥 나올 거리인데, 한국은 아직도 택시가 엄청 싸니 아깝다 생각마시고 그냥타세요
한국에 있을때는 택시비가 제일 아까웠어서 그런지 택시비가 비쌀줄 알았습니다; 서울까지 70불 정도라니 정말 저렴하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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