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대문을 나와 걸으면 정확히 이분 십초 걸리는 거리에 시비에스가 있는데 몇번 교육을 하긴 했지만 너무 친절 하네요.
조금 많이 살일(?) 있어서 하루에 오천불 그 다음날 사천불 여느때처럼 아무문제(아이디를 보자고 한다거나 등등) 없이 구입했습니다. 특별히 저처럼 바닐라 향을 좋아하는 옆동네 간첩한분이 오셨었는데 자기동네에는 바닐라가 없어서 못산다고 하니깐 우리는 스탁이 많이 있으니 필요한 만큼 가져가라고 얘기해주는 극강의 고객서비스 까지..
그 간첩은 자기차에 바닐라를 실고 다닙니다.
시비에스 이렇게 친절해도 되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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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초보님들은 절때 따라하시면 안되는거 아시죠?
세게 달리시네요.... 이틀에 9천불은 넘 많지 않나요.... 걱정이 되네요.
만남님의 사례를 교훈삼아 예전에는 아멕스 썼었는데 요즘은 아멕스 카드는 전혀 안쓰고요 다른 카드로 분산해서 삽니다.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염장초롱?.....ㅎㅎ
그런데 진짜 다시 보니 금액이....@@
시비에스를 칭찬하는 류의 글인데 그렇게 보이시나요.. ㅋㅋ
기스님 말씀 들으니 저도 걱정이 되네요. 많이 사면서 주의를 피하는 세세한 방법들을 나열하자니 권장 하는거 같고.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이네요.
이런 일이 있었다 정도로만 받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초롱님 혹시 엘에이? 아니라도 출장갈만한데요.....ㅋㅋ....책오더 하셔야겠네요...
전 더이상 바닐라 구입이 어려워서.....
제가 독서를 좋아하긴 합니다. ㅎㅎ
어떻게 하면 FR 피하는지 팁도 같이 올려주세요 ㅎㅎ
아니면 cvs 주소라도 알려주시던가요.
그래야 좋은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글은 그냥 자랑 (or 염장) 에 가깝네요 ㅎㅎㅎ
제가 (마적단 초보로서) 알고 있는 FR 피하는 길은
1. 한 카드로 많이 사지 않는다 (영어권 블로거들은 1장에 1스테이트먼트에 1장의 바닐라만 사라고 하더군요. 근데 사실 2장 까지는 괜찮은 것 같기도 하구요)
2. 구매한 카드 빌페이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3. 같은 주소의 같은 last name 인 사람에게는 빌페이 하지 않는다
정도입니다 ㅎ
제가 나중에 정리해서 쪽지로 보내드릴께요.. 보시면 별거 없을 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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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드렸어요.
이 동네에 씨가 마른 이유가 있었네요...^^;;
아직도 많이 남아 있어요.. 필요하시면 옆동네 간첩님 차에서 좀 꺼내 드릴께요.. ㅋㅋ 오히려 요즘은 조금 분위기가 시들 시들 해진거 같아요. 바닐라가 항상 오십장 에서 백장은 있는거 같아요.
예...3월말까지 프로모션하는 2종류 크레딧 카드때문에 바닐라 CVS에 들어오면 1-2주사이에 없어지더군요...
저는 1장만 더 구입하면 프로모션으로 구입하는 용도로는 끝입니다..
다음주부터는 거의 시들해 졌을것이니 느긋하게 구매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말씀만 들어도 감사합니다..^^
이제부터는 대머리와 +로 효율적으로 바닐라 구입하는 방법을 연구해봐야 겠습니다..
초롱님을 씨브이에스 대사로 임명함... 귀하는 매출에 혁혁한 공헌을 하였으므로... ^^
각 동네 바닐라를 보호하기위해 그 동네로 다 옮겨갔다는 소문이... 짱박혀있으라 하였으나... 역쉬... 간첩이 있었군요...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노랑머리 간첩들도 많이 있다고 하더군요. 가끔 남의 카드 들고와서 사려고 해서 경찰오고 난리가 나기도 한답니다.
저희 동네 끝나서 이제 파랑새랑 빠이 했는데~~ㅋ;;;;;;
초롱님 동네 되게 좋네요~~ 초롱님 부럽!
너무 씨게~ 달리지는 마셔요^^
저도 한달에 바닐라를 몇만불씩 구입중인데, 분산 구입하고 다른 트랜잭션이 많으니, 이 게시판의 우려의 글들과는 달리 문제없이 4-5개월째 구입중입니다.
많이 버시려면 세게 달리셔야죠. 결국 위험을 감수해야 많이 버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위험하기도 하구요.
근데 저도 포인트 버는 것 좋아하긴 하는데, 어느순간 스스로 제가 너무 작은 포인트에 집착한 나머지 큰걸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한번 계산해봤습니다. 바닐라로 얼마 벌수 있는지. 좀 쎄게 달린다고 가정하고 일년에 20만불치 사면 20만 포인트가 모이죠. 전 UR을 1.5c로 밸류하기 때문에, 저에겐 3천불 정도, 맥시멈으로 잡아도 3500불입니다.
바닐라 구입비용은 3.95*400=1580불입니다. 시간비용 개스 교통비 전혀고려하지 않은 상황해서 맥시멈 일년에 2천불 버는것이죠. 그래서 문득 드는 생각이 과연 계속할 가치가 있는 일일까요? 사실 주식투자만 신경써서해도 1-2주에 캐쉬로 2천불은 벌수 있는데 말이죠.. 전 그래서 그냥 스펜딩 채우는 정도로만 쓰려고 합니다.
sugarplum 님 글을 읽고 보니 바닐라 구입이 아니라 주식 투자로 1-2주에 2천불 버는 방법을 전수 받고 싶네요... ^^
맞는 말씀입니다. 예전에 어느분 (마모님 글일지도)이 말씀하셨듯이 기회비용을 따져봐야겠지요. CVS가 멀리 있는 경우 일부러 차타고 갔다올때 드는 비용 (본인 인건비도 중요한 팩터겠지요)을 따져봤을 때 과연 얼마나 순수익을 낼 수 있는가?
근데 이건 그냥 흑/백으로 답이 나뉘는게 아닐 수도 있을것 같아요. 주식도 hedging을 하는것처럼 그냥 주식도 하고, 바닐라도 사고.... ㅎㅎ 돈버는 방법의 하나로 생각해도 될 듯..
마일을 모을때 보면 이걸 모아서 언제쓰나 이런 생각이 들지만 또 막상 쓸때 보면 아니 이것밖에 없었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저는 그냥 일반 구매든 스팬딩 해결용이든 모을 수 있는 기회가 있을때 많이 모아두자 주의 입니다.
오피스디포에서 바닐라가 사라져 갔듯이 씨브이에스 에서 바닐라가 지금처럼 계속 크레딧 카드로 살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거든요. 각자 자기 상황에 맞춰서 무리하지만 않게 이용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 글고 저번에 CVS 갔을때는 하루 천불 내에서만 가능하다는 첨본 캐쉬어의 제지로 인하여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오늘 가보니... 그동안 친분이 생긴 캐쉬어가 아이디도 보지않고 지속적으로 처리하여 천불씩 3번 하고 나왔습니다. 전의 그 녀석은 청소하고 있더만요... ^^ 앞으로도 계속 청소하그라... 난 그 언니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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