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어프랑스를 통해 델타 이콘을 발권해서 P2가 내일 DTW-ICN 비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UR->AF 25% 프로모할때 AF 44K(=UR 약 36K)로 발권해서 만족스러워하고 있었는데요. 비행을 앞두고 시스템상 이름에서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AF에서 Miss(Prefix) Jane(First Name) Doe(Last Name) 이런식으로 발권을 했고, AF에서 온 컨펌 이메일에는 Passenger 이름이 정상적으로 (First - Last 순) Jane Doe로 예약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델타에서 온 컨펌 이메일입니다. 이메일을 통해 델타 체크인하는 화면으로 들어가면, First Name과 Prefix가 붙어서 나오고, First Name 자체가 달라져서 Janemiss Doe 가 예약한 것으로 보입니다.
Jane과 Janemiss는 다른 사람으로 간주될 것 같아서, 델타에 전화를 해보니, 에어프랑스에 연락하라고 하고, 에어프랑스에 전화를 하니 Prefix가 붙는건 상관없다고 탑승에 문제 없을것이라고 하네요. 내일 공항에서 체크인할 때 델타에게 거절당해서 탑승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까봐 급걱정이 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혹은 비슷한 경험담이 있으신 분이 있는지 공유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항상
혜원mr 정
으로 나오는데 문제없었습니다
엘리지님 델타 탑승 무사히 하셧나요? 저도 에어프랑스 통해 델타 티케팅한걸 오늘 델타앱에서 보니 p1/2/3 first name 뒤에 각각 ms/mr/mstr 이 붙어있는걸 발견해서요.
저도 늘 MR 가 붙어서 나오더라고요 델타 예약할때마다. 델타 예약할때마다 매번 그랬습니다. 그치만 탑승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저는 찾아보니 유나이티드에서 그렇게 발권된 적이 있네요 문제없이 잘 탔습니다
저도 최근에 BA 마일리지로 알래스카 항공 탔었는데, 온가족 이름에 prefix가 붙어 나오더라고요. 전혀 문제 없이 탑승했었습니다.
이런 이름 표기법이 종이티켓 쓰던 오래전부터의 표준입니다.
HONG/GILDONGMR
그러다가 eticket 시대가 되면서 보통은 잘 모르고 지나치다가 오랜 표준표기를 보면 원글님처럼 낯선데 이게 뭐죠 이런 상황이 된 것 같네요.
Mr대신에 Dr로 선택해도 문제없는 부분일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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