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버지가 아프셔서 급작스레 오게 된 한국 여행 중입니다.
11년만에 나온 여행이지만 최대한 아버지 곁을 지키느라
어디 많이 못 가고 있네요.
그래도 최군 영주권 받아서 나올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제 4일 후 미국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중간에 시애틀에 현지 시간 오후 2시에 도착해서 9:40에 뉴욕행 비행기를 타게 되어서 약 7시간 정도의 stop over를 하게 됩니다.
저녁도 시애틀에서 먹어야 할 거 같은데,
혹시 짧게 나가서 둘러볼만한 추천지나 맛집이 있을까요?
그리고 저희가 각각 기내용 캐리어를 갖고 있는데,
혹시 짐을 맡길 보관소 같은 곳이 시애틀 공항에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들 답변 부탁 드립니다.
7시간정도면 다운타운에 갔다오실 수 있을 것 같네요. 공항에서 Link라는 경전철을 타면 다운타운까지 30분이면 갈수있습니다. Pike place market정도 둘러보고 간단히 식사할 수 있는 시간일 것 같네요. Luggage storage는 smartecarte 라는 업체가 공항안에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검색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8/10 (수) 3시 시애틀 공항 출발 비행기 Security Check 하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한시간 반 걸렸습니다 참고 하십시요. Pike Place 방문하시고, 혹시 토요일에 방문하시면 Amazon Spheres 예약하셔서 우버나 공유 자전거 타고 다녀오세요.
3주전쯤에도 찾아보고 오늘도 체크해봤는데 Amazon Sphere 웹페이지에서는 내년까지도 예약 날짜가 안 열리는 것 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참고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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