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휴가를 위해 한국에 있고 이번주 18일이나 19일에 JFK 공항으로 돌아가기 위해 비지니스 보너스 티켓을 대기한 상태입니다.
현재 남은 표를 알아보기 위해 돈으로 구매하는 것으로 검색하면 18일 19일 비지니스는 4-5장 일등석은 2-3장 정도 남은것으로 나오는데요
마일리지 발권으로 검색하면 아무런 표도 남아 있지 않다고 나옵니다.
심지어 내일표 역시 돈으로 구입하는 표는 비지니스와 일등석이 남아있는데 마일리지로는 아무런 자리가 없다고 나오네요.
걱정이 되서 전화로 문의했는데 전화 받는 분이 하는말이 돈 주고 사는 표가 남아서 빈자리로 비행기가 뜨는 경우라 하더라도 구입하는 표와 마일리지표가 다르기 때문에 보너스 항공권은 안 나올수 있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구입하는 표가 우선순위이고 비행기 날짜가 다가오면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마일리지 표를 푼다 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실제로 비행기가 빈자리로 출발하더라고 비지니스 발권은 안주는게 맞는건가요?
지금이라도 AA 로 발권하는게 좋을까요?
몇일 안남았는데 아직도 표를 구하지 못해 너무 걱정이네요 ㅜㅜ.
출발 날짜가 임박하면 판매 되지 않은 좌석을 한 두 자리 제외하고 다 마일리지 좌석으로 풀어주는 항공사도 있지만, 모든 항공사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빈 자리로 출발할지언정 마일리지 자리로 풀어주지 않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죠.
반드시 8/18, 19일에 출발하셔야 한다면 대안을 모색해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 그렇군요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네요 아마도 이번주나 다음주까지도 티켓을 안푸려고 할것 같습니다 다른 걸 알아봐여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빈자리가 있더라도 모두 마일리지 좌석으로 돌리진 않습니다.그럼 많은 사람들이 유상발권 하지 않고 직전까지 기다리고 있을테니까요. 출발일이 다가오면 좌석이 좀 더 풀리는 경향이 있는데, 그마저도 너무 출발일이 가까운 듯 합니다.
지금 시점에선 포기하시고 차선책을 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티켓이 나올거라 생각하고 있다가 안나오니 너무 답답하네요
7-8년 전에 한국에서 미국으로 꼭 들어와야 하는 날 유상표만 있고 마일리지표는 없길래... 만석은 아니니까 혹시나 하고 무작정 인천공항 가서 공항대기 예약 걸고 탄적 한번 있어요. 끝까지 안 태워주면 그때 유상발권이라도 할 생각이었는데 체크인 마감 할 때 빈자리 마일리지로 태워 줬어요. 미국에서 한국 갈때도 일등석 마일리지 원했는데 없어서 비즈 끊었다가 공항에서 체크인 할 때 빈자리 있으면 일등석으로 바꿔 즐 수 있냐니까 바꿔줘서 일등석 탔었어요. 둘다 만석은 아니고 마일표만 없을 때 였습니다. 공항에서 막판에는 항상 해주는건지, 운이 좋았던건지는 모르겠어요.
부치는짐 없으시면
티웨이 항공으로 나리타까지 가셔서 시카고 경유 뉴욕행 일본항공 일등석 가능하구요
부치는 짐이 있으시면
김포에서 하네다까지 아시아나로 가셔서 일본항공 시카고 경유 뉴욕행 일등석 가능합니다
지금 일본 갈수있나요? 미국시민권자인데 무비자나 코비드 테스트등 때문에 고려를 안했거든요
환승은 가능합니다 코비드 테스트도 필요 없구요
아시아나(스타얼라이언스)와 일본항공(원월드)의 수하물 연계처리가 가능할까요?
그리고 환승 시각이 1시간이던데 촉박하지 않을지요?
저도 고민 중인데, JAL은 대한항공하고만 연계가 되는 걸로 알고 있어서 여쭙니다ㅠㅠ
한국에서 출발할때는 가능합니다. 왠만하면 다 해줘요. 그리고 하네다 환승 한시간이면 가능해요. 최소환승 시간이 딱 한시간이긴 한데,터미널 구조가 단순해서 충분히 가능합니다
단순 마일발권은 아니라 완전 동일하진 않은데,
런던->인천 갈때, 이코노미 발권 후 비즈니스 마일리지 업그레이드 대기 걸어뒀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업글이 안되더라고요 (결국 전날까지도 안되고 GG)
그리고서 결국 공항에서 체크인하는데, 제가 짐이 너무 많아서 (25,27,30KG +골프채ㄷㄷ) 이미 짐 1개 추가한거에 추가금이 200불 넘게 나오게되어서
직원분한테 아 비즈니스 업글하려했었는데 못했었다고 한탄(?)하니 그럼 자기네들이 그거 처리해준다고 예약센터 연결해서 마일업글해주더라고요..
아마 위에 변덕쟁이님 말처럼 정말 바로 전에는 추가적으로 마일 업글/보너스항공권을 열어주나 그걸 일반인에게 오픈하지는 않는 것 같았어요..
애틀랜타 구간처럼 우수회원 이라고 하더라도 대기 확약이 어려운 노선이더군요
이번 8월 3일 대한항공 ICN-LAX 이코노미를 일단 마일리지로 끊고, 출발일 3, 4일 전 날짜 다 비즈니스 대기예약을 걸어놨는데 당일까지 대기가 안풀리더라고요.
ExpertFlyer로 확인해봐도 비즈니스 자리가 없는 거 같아서 마음을 비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공항에 5시간 전에 도착해서.. 체크인 하면서 혹시 마일리지 써서 비즈니스로 표 변경이 가능한지 여쭤봤는데,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심지어 창가나 복도석 중에 선택도 가능하대서.. 창가 선택해서 잘 타고 왔습니다.
음 그런데 조금 다른 경우시긴 하네요ㅠㅠ
뉴욕-인천 구간 비즈니스(A380)석은 좌석이 잘 풀리는 편인지 어제 어머니께서 한국 들어 가셨습니다. 대기 해놓은 날짜들 거의 다 자리났다고 연락왔었어요.. 8월 중순경은 유학생 등등 개학 앞두고 미국 입국하는 시기라서 치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알기로는 마일리지 할당 좌석수는 정해져있고.. 일부러 꽉 채우지는 않는거 같아요?!?! 이코도 같이 대기해놓으면 안되려나요 ㅜㅠ!!
제 경험을 얘기드리자면,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발권하면 비지니스 좌석을 마일리지로 발권을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대한항공은 티어에 상관없이 선착순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리가 비더라도 마일리지로 모두 풀지 않는 이유 중에 하나가 식사 때문이라고 합니다. 준비된 식사를 고려해서 현장에서 마일리지 좌석을 푸는 거 같습니다.
댓글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