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벅
귀한 정보를 이렇게 열심히 나눠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한참 배우고 있는 진짜 초짜입니다.
이와중에 남편이름으로 아멕스 골드를 열고 스펜딩을 채운 후 75000 mr 을 곧 받을 예정입니다.
잘몰라서 여러분께 질문드리는데요..
1) 남편의 mr 로 제가 발권할 수 있을까요?
2) 만약 된다면, 6월29일 에서 7월 6일까지 Los Angeles 출발 Paris 도착 여행은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가요? 물론 왕복입니다.
감사합니다.
1. 가능합니다. MR의 경우 (약관에는 안된다고 나와 있지만) 제3자의 마일리지 구좌로 포인트가 자유롭게 넘어가고 있구요. 딱히 Amex 그냥 "묵인"하고 있는 분위기 같습니다.
2. 6월, 7월 극성수라서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겠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스얼쪽은 Aeroplan, ANA로 마일 넘겨서 쓰실 수 있겠습니다만, 아예 자리가 없는 것 같구요. 그나마 자리가 있는게 Air France로 넘겨서 타시는건데, 유류할증료로 600불 정도 나가고, 마일리지는 마일리지대로 75,000마일 정도 사용하셔야지 원하시는 날짜에 여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항상 빠른 답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1번에서 말씀하신것은 제가 amex가 없더라도 항공사에 구좌를 만들어서 남편의 mr을 옮길 수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네. 하지만 좌석 미리 알아보시고 넘기셔야지 마일리지로 한 번 넘기면 취소는 불가능합니다.
또 많이 배우고 갑니다. 마모님, 주말 복 받으실거예요.
아 죄송합니다. 제 ipad가 심심하면 맘대로 단어를 바뀝니다. 제 한타 실력이 영 꽝이다 보니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정말 복 받으실거예요 였습니다. 그리고,
마일모아는 수시로 하고 있습니다. 너무 배울 게 많아서요.
제게 이 속을 소개한 분은 노트 3권을 쓰기도 했답니다. 제대로 공부하려고요. 전 그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거의 매일 옵니다.
다시한번 감사해요.
주말=정말?? 아닐까요?ㅋㅋ
그리고 간다는 소리는 잠시 computer에서 벌어진다는 뜻? ㅋㅋ
댓글 읽다가 빵 터져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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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디 안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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