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한국에 잠깐 다녀올 예정인데,
복편이 ICN-NRT(KAL 운행, DL 마일 발권, 이코노미) + NRT-ORD(ANA 운행, 버진 마일 발권, 비즈니스) 조합입니다.
ANA가 작년 5월부터 일부 항공사 분리발권에 대해 through baggage check in을 안 해준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으나, 인천공항 대한항공 체크인 카운터에서는 문제 없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었어요. 당장 저도 2월에 이 조합(ICN-NRT KAL Biz, NRT-미국 ANA First)으로 같은 루팅을 위탁수하물 연결 문제없이 가능했고, 수하물 요금(1개) 추가했어요. 대한항공 체크인 카운터에서 일본-미국 구간 보딩패스는 발급이 안되니, 나리타 환승구역 내 ANA 카운터에서 보딩패스 발급받았구요.
올 초 경험도 있고 하니 별 문제없이 가능하리라 생각하고 발권했는데, 최근 한국 모 여행카페에 올라온 글 보니 연결 체크인 협약이 맺어져 있지 않아 탑승수속을 각각 받아야하며, 분리발권한 경우는 위탁수하물 연결이 제한될 수 있다고 "대한항공"으로부터 안내 받으신 분이 계시더라고요.
이 분은 GMP-HND, HND-미국 조합이었습니다.
최근에 대한항공이 정책을 변경한건지, 아니면 원론적인 안내를 한건지 모르겠어서 문의드립니다.
정책이 변경된게 맞다면 지금 대한항공 예약은 취소하고 아시아나로 ICN-NRT 끊으면 같은 동맹체이고 하니까 연결되겠죠..?ㅠㅠ
-------
2022년도 9월 중순 기준, 위 루트(icn-nrt 대한항공, nrt-ord ana 분리발권)짐 연결 문제 없이 가능했습니다.
저는 김포-하네다 대한항공, 하네다-DC UA로 발권하여고 하는데, 대한항공에 직접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하네다에서 짐을 연결해 준다고 confirm 받았습니다. 대신 김포-하네다는 수화물 1개까지만 무료라서, 2개 이상일 때는 대한항공 탑승할 때 추가 돈을 내야한다고 하드라구요.
오늘 방금 ICN-NRT 댄공 그리고 NRT-ORD ANA로 interline 해줘서 입국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잘 해줍니다
저도 정확히 그 루트+항공사 조합이에요..최신 dp 감사합니다.
ANA 발권을 하셨길래 궁금한게 있는데요. 지금 필요한 건 김포-하네다 ANA 표 입니다. 그런데, ANA가 ANA 마일로는 편도 발권이 안되는데, 일단 왕복 발권을 해놓고, 하네다-김포 구간은 타지 않고, 김포-하네다 구간만 타도 될까요?
jxk님, 저도 곧 ICN -> NRT 댄공편 이콘타셨나요? 비즈 마일석이 없어서 이콘으로 발권하려고하는데 만석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1초전에 시스템에서 확인했을때에는 NH와 KE는 인터라인 협정 되어있습니다.
인터라인 협정은 다 해놓지만 항공사 내부규정으로 안해주는게 일반적인데 대한항공/아시아나는 보통
짐연결 다 해줍니다. (아직은...)
감사합니다. 원론적인 답변이었나봐요. 제발 계속 연결해줬으면 ㅠㅠ..
업데이트) 9월 중순에 이 루트로 입국했고, 짐 연결 문제없이 가능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오늘 댄공에 다시 전화하니 지금으로썬 interline baggage through check in 가능한데 당일날 변동사항이 있을수 있다는 아리송한/불확실한 말을하네요.
짐가방들고 갔는데 만약에라도 through check-in 안되면 나리타에서 짐찾고 다시 부칠수 있는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NH이콘 김포-하네다, NH퍼스트 하네다-엘에이 분리발권입니다. 수하물 기준이 첫 구간도 퍼스트 기준으로 해줄런지 궁금하네요. 해줄 것 같지만 괜히 걱정이라 공홈에 메일보냈는데 답도 없구요. 안될 것 같으면 첫 구간을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비즈로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
일본이 이제 관광객 입국 받으니 항공사마다 문의량이 폭증해서 답변 얻기 쉽지 않으실거 같네요 ㅠㅠ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비즈로 찾으시는게 제일 안전할거 같긴 합니다.
전 반대로 같은 항공사여야 봐줄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 NH 1등석 기준 수하물 3개로 칼/아시아나 탑승하면 당연히 추가요금 내야할텐데(제가 올해 2월에 이렇게 1개 추가), 짐이 2개 32kg인거면 칼/아시아나는 추가요금 없이 가능한게 확실하다고 생각해서 변경하는게 낫지않나 싶었어요. 짐이 2개인지 3개인지에 따라 ANA의 호의에 도박을 할지, 안전하게 KE/OZ 탈지 결정하시면 될듯 합니다.
두 분 말씀대로 안전하게(?) 칼/아시아나 비즈 32kg 2개로 가느냐 아니면 같은 항공사니까 ANA에 호의에 도박을 하느냐에 달린 것 같아요. 칼/아시아나는 DP도 많고 몇 번 해봐서 감이 있는데 ANA는 잘 모르겠네요. 1stwizard님 스누피님 답변 감사드합니다.
한국 예약센터에 물어보니 원칙만 얘기해주고 공항에서 직접 문의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문의가 많아서 매일 받는건 시간이 걸릴거라고 하구요.
댓글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