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로 원에이 렌탈한 차인데 airport location에는 리턴을 못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체크인 가방 둘, 기내용 가방 하나 이렇게 셋이나 들고 혼자 ATL로 가야하는 상황. 출발 터미널(N Domestic)에서 가장 가까운 엔터프라이즈 지점(airport location이 아닌)은 2.1마일 거리입니다. 당연히 에어포트 셔틀은 없다고 하구요. 우버 타면 된다는데 우버 같은 서비스를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이렇게 짧은 거리도 우버가 쉽게 와주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이 엔터프라이즈 지점이 5시에 문 닫는데 문닫은 영업장 주차장에서 커다란 가방들이랑 하염없이 우버 기다리는게 안전한지도 모르겠구요. 우버던 택시던 뭐던 2-3마일 짧은거리 운행도 와주는지 아틀란타 잘 아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네~ 잘 올겁니다. 저는 1마일 이내 거리도 타본적이 몇 번 있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공항에서의 우버사용은 조금 복잡해질수 있읍니다.
LAX 에서 몇번 사용한 후기인데 다를수도 있읍니다.
착한 우버 드라이버들은 친절히 가까운거리도 잘데려다주는데
그리디한 우버 드라이버 만나면 공항이라 먼거리 손님인줄 알고 태웠는데 가까운데 간다고 투덜거리기 시작해서 도착할때까지 서로 불편합니다.
어떤 우버 드라이버는 컨펌하면 먼저 전화해서 어디가냐고 물어보는데 안가르쳐 준다고 하면 딴데 알아보라며 그냥 끈고 안와요.
타질 안았으니 리뷰도 못남기고요.
그래서 택시 탔더니 택시 드라이버들도 한참기다려 태웠더니 가까운데 간다고 불평 되게 해요.
ATL 은 좀 달랐으면 좋겠읍니다.
고맙습니다. 아무래도 예약을 하거나 우버블랙을 타거나 해야겠어요.
우버의 장점 중 하나가 기사에게 목적지를 미리 알려주지 않는다는 점이죠. 이게 또 큰 단점으로 작용하는데 정작 차가 도착한 뒤에 승차거부를 해버립니다. 짧은 거리 혹은 긴 거리 모두 거절 당할 수 있어요. 짐이 많다고 거절 당한 적도 있고요. 저의 팁은 짧은 거리니 우버 X 말고 비싼 우버 블랙 신청하세요. 블랙은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좋으신 우버 X 기사님 만나도 가능은 한데 저는 그냥 블랙 추천이고요. 정 X를 타야 한다면 "현금으로" 미리 팁을 드리세요. 10불이면 충분할 듯 하네요.
블랙 이런것도 있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다른분들 말처럼 공항에서라면 짧은 거리라고 싫어하는 경우가 많은데..(승차거부도 하더라구요.)
공항으로 가는거라서 별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ATL은 모르겠지만 공항 우버의 경우 우버 주차장에서 대기하다 자기 차례가 오면 터미널에 가서 손님을 데리고 목적지 가는 시스템일 경우 최악의경우 30-40분 대기 하다 손님이 탔는데 5분 거리면 5불정도 벌고 다시 대기 타러 가서 30분 기다리면 결국 우버 기사에겐 한시간에 5불도 못 버는 이런 불합리한 구조라 투덜 안되는 기사를 찾기가 더 힘들꺼라 봅니다
일단 타면 팁은 넉넉히 드릴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혹시라도 아예 차가 안올까 걱정했었어요.
도메스틱 공항에서 가까운 엔터프라이즈 지점이면 college park 쪽일텐데... 이쪽은 조금 위험할 수 도 있습니다. 5시 이후에 드롭을 하고 혼자 차를 기다려야 한다면 저는 조금 꺼려질 것 같습니다. 근처 Hapeville쪽에 공항 이용객들이 쓰는 호텔이나 식당들이 좀 있어서 우버 잡기는 어렵지는 않으실 겁니다. 그곳에서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 모두 2마일 이내의 짧은 거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기도 하구요.
Forest Park에 있는 엔터프라이즈 지점을 이용한 적이 있긴 한데 건물도 좀 따로 떨어져 있고 펜스도 쳐 있어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이긴 합니다. 도메스틱 터미널까지의 거리는 좀 더 멀구요.
네 칼리지 팤 메인스트릿에 있는 지점이에요. 위험...하군요... 리턴은 5시 전에 할 계획이지만 트래픽에 따라 늦어질 수도 있으니 만약 늦어지면 Forest Park 지점에 리턴하는 걸 고려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전 가까운 거리는 드랍하고 엔터프라이즈 직원이 항상 데려다줬는데요...함 물어보셔도...
물어봤는데 안해준다고... 제가 비용 지불한다고 했지만 안해준데요. ㅜ.ㅜ
짐 많아서 불편할것같으면 차 반납하기전에 미리 공항가서 큰 짐들은 부치는 방법도 있긴합니다. 렌트카 셔틀있으면 지하철역까지 데려다주기도하고요.
이 점 생각해봤는데 비행기 출발시각이 10:10pm이라 짐을 6시간 전에 부치는걸 UA가 안받아줄 것 같아요 4시 언저리에는 짐을 붙여야 다시 주차장 가서 차가지고 엔터프라이즈에 5시 이전 리턴이 가능할텐데요. 애프터아워 드랍은 밤새 차량에 데미지가 생기면 제 책임이라 가능하면 피하고 싶어서요.
안전하게 우버 블랙을 이용할 것 갘에여.
네. 그러려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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