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가 최근 안정되면서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 한국발 노선 유류할증료가 9월에 인하됩니다.
한국의 경우 유류할증료가 정부 규제를 받아 매월 유가를 반영하여 조정되게 되어 있는데 이번엔 인하폭이 크네요.
1. 대한항공 북미 동부노선 기준 (뉴욕, 댈러스, 보스톤, 시카고, 애틀랜타, 워싱턴, 토론토) 325,000원에서 249,200원으로 7만5천원 인하예정입니다.
2. 아시아나는 북미 본토 노선 유류할증료가 274,700원에서 198,900원으로 1/3가까이 할인됩니다.
마일 좌석이 넉넉하면 조금 기다리세요.
이미 발권한 것들도 좀 깎아달라고, 전화 좀 넣어주세요.
좋은 소식이네요.
이게 한국발만 인하하는건가요 아니면 북미발도 포함인가요?
댄공 10월초 대기예약 걸어놓은 게 풀려서 예약하려다 보니 (인천>SFO) 유할이 36만원가량 되더군요. 인하된 유할은 탑승일이 아닌 예약시점이 9월이어야 한다는 거죠? 일단 확약해놓고 9월중에 바꾸려고 했는데 무료가 아니네요.. 급한 거 아니고 다른 백업 티켓이 있어서(UA) 이번거는 걍 보내렵니다~ 바이바이...
내년 1월말에 아시아나 인천 출발 엘에이 이코노미 왕복 티켓 ANA에서 1인당 6만 마일에 유류할증료 502불씩 내고 부모님 두 분 티켓 저저번주에 예약해드렸는데요 (총 12만 마일에 1000불)
취소하고 다시 예약해야 할까요? ANA 환불이 오래 걸릴 수도 있다는 글을 마모 어딘가에서 읽은 것 같아서 불안하기도 하네요
최근에 ANA 환불한 적이 있어서 경험 나눕니다. 한달 정도 환불이 되지 않아 전화로 연락했더니 바로 환불 처리 해주었어요.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크게 걱정하실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근데 다만 예약 취소하고 재 예약시 자리가 개런티 되는지 모르겠네요.
혹시나 미국출발편도 유할의 변동이 있을까 했는데 아직은 아닌것 같습니다.
저도 유류할증료 인하소식을 보고 한국행 티켓을 아직 안사고 있는데 9월이 되어도 가격에 변동이 없네요.. 미국출발편은 적용이 안되는걸까요?
2023년 7월 대한항공 인천발 307.57달러에서 243.37달러로 내렸네요. 취소하고 다시 예매했습니다.
그런데 아시아나 뉴욕발 비행편은 안바뀐거 같아요. 미국출발이라 그런지 아시아나가 다른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인천 -> LA 편도는 1인당 $46이 내렸네요.
9월되서 대한항공 사이트 들어갔는데, 가격이 되려 오른 것 같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가요?
유류할증료는 내려도 저렴한 티켓이 팔리면 상쇄될 수 있습니다.
미국출발은 변동없고
한국출발은 60~70불 내렸네요, BBQ 양념치킨 두마리 세이브!
아시아나 왜 변동이 없죠? 서울-LA 276,600원으로 나오는데 혹시 이게 내린 건가요?
인천-> 시카고도 8만원 내렸네요~ 덕분에 기다렸다가 샀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해요. 마모에는 어떻게 이런 정보를 다... ^^
ANA ICN-SFO 8/20일 발권. 오늘 보니 100불 내려갔습니다. 이콘은 자리가 계속 있어서... 내일 다시 발급 하려구요. 어차피 가는날 날짜도 바꿔야 하고....
3,000마일 vs 100불이니 가치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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