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UA 카드 내고 내년 한국 오가는 표 검색하는 틈틈히 유럽 도시들, 칸쿤, 아루바, 보라보라 등등 재미삼아 넣어 보곤 하다가 11월말 땡스기빙을 넣는다는게 10월 말 3박4일을 (월~목) 넣었다가 4인 가족 대비 엄청 괜찮은(맞나요?) 마일 같아서 얼른 예약은 했는데요...칸쿤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호텔을 (이왕이면 all inclusive) 어딜 가야 할지 추천 받으러 들어왔어요.
3박4일이 좀 짧겠지만 다행이 뉴왁에서 떠날땐 아침 8시 비행기이고 칸쿤에서 떠날땐 오후 6시 비행기에요. 금요일에는 일을 해야해서 지금으로선 3박4일이 최선이에요. 아이들 학교도 그냥 빼고 가려는거라...
아이들은 바다와 수영장에서 노는것 다 좋아하는 틴 둘이고요...엄마 아빠는 그런 아이들을 지켜 보는걸 좋아해요. ㅎㅎ 3박4일만 있다보니 밖으로 가는 엑티비티는 다음 기회에 가기로 하고 호텔 안에서 쉬고, 먹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어요.
아니면 무리다...다음에 가시라~ 조언해 주셔도 좋습니다!
호텔 카드는 메리엇 숙박권 2장, IHG 15만 마일 정도
체이스 카드에서 UR 다 모으면 35만 정도 되서 포인트로 안되면 호텔은 레비뉴로 갈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하얏이나 힐튼 좋은 딜이 나오면 오픈하려고 하고 있어요.
처음 가시고 아이들과 함께이면 하얏 지바 추천이요.
체이스 포인트 하얏트로 옮겨서 4식구 일박에 42000-58000사이에서 해결됩니다.
3박에 최소 126,000포인트 최고 174,000 포인트로 3박 하실수 있어요.
10/24 -10/27 144,200 포인트 네요
그리고 아래 먼저 올리신글 댓글 달리기전에 지우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앗. 감사합니다! 아까 글 쓸때 뭔가 저장 됐다고 떴는데 글이 올라갔나보네요. ^^;;
하얏 카드가 있어야 포인트도 옮길 수 있는지 알았는데 없어도 되나보군요. 체이스 가보겠습니다!
칸쿤 2번갔는데 그리고 저희가족도 올겨울 3번째 칸쿤행을 준비중입니다. 일단 괜찮은 항공권 발권한거 축하드립니다.
저라면 뒤도 안돌아보고 IHG 칸쿤 가겠습니다. 이유는 2가지인데
1. IHG칸쿤이 위치가 끝내줍니다. 사실 시설만 보면 최근 지어진 칸쿤에 쌔근한 리조트 올인클루시브와는 비교도 안될정도의 호텔이긴 한데요. 일단 호텔 내 수영장 나쁘지 않구요.
2. 둘째, 바로 걸어나가는 해변가가 제가 보기엔 칸쿤 호텔존 내에서도 제일 좋습니다. 칸쿤 지도보시면 IHG호텔은 다른 호텔과 좀 떨어져있는데요. 바로 그 이유 떄문에 바닷물이 비교적 잔잔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죠. 아이들 데리고 바다 나가기가 제격입니다. 다른 호텔들은 같은 날에도 파도가 세게 치는시간대와 아닌시간대에 따라 바다에 나가도 수영을 하기가 버거울때가 많죠. 그리고 IHG는 주변에 걸어나가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들이 제법있습니다. 칸쿤 가면 렌트카를 할지 말지가 항상 고민인데, 호텔만 달랑 있는데로 가시면 차가 없으면 끼니때마다 뭘 먹을지가 고민됩니다. 거기까지 가서 피자배달하기도 그렇고.
아~ 그렇군요! 그럼 수ㅡ목 1박을 IHG 로 잡아 볼까봐요. 어차피 마지막 날은 점심 먹고 체크아웃 하게 될테니까요.
아침에 나가서 바다에서 잠간 놀고 들어와서 샤워하고 짐 정리하고 나가면 좋을것 같네요. 올인클루시브도 경험해 보고 최고 바닷가도 경험해 보고요!
아니면 첫 1박으로 하는게 나을까요...편하게 올인클루시브 있다가 밥 먹으러 나가는거 귀찮다고들 할것 같아요. >.<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샤인님도 좋은 딜 찾으시기 바래요!
여러분들이 하얏 지바 추천해 주셔서 거기로 가려고 아이들에게 유툽에 소개 된것 보여줬는데 우연히 리스트에 같이 뜬 그랜드 문 팔라스 리뷰를 보고는 아이들이 오락실과 워터파크에 반해서 거기로 가자고 해서 그랜드 문 팔라스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아이들이 가자고 하는 곳으로 가고 하얏 카드가 오퍼가 나올때 얼른 만들어서 다음에 하얏으로 꼭 가려고요!
이런 저런 조언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덜컥 마일로 비행기 표만 끈어 놓고 막막했는데 하얏 지바로 시작해서 호탤 공부 잘 했습니다.
아, 비행기 마일은 그 사이 또 떨어져서 8만5천짜리 취소하고 8만 조금 넘는 마일로 다시 결제 했습니다. 가끔 드려다 보니 조금씩 싸졌다 조금씩 비싸졌다 그러는데 자꾸 캔슬하고 다시 예약하고 그러는거 안좋겠죠?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그만 드려다 봐야될것 같아요. ㅎㅎ
10월말, 11월 초 뉴왁에서 칸쿤가는 마일리지가 너무 좋더라고요. 혹시 계획하시고 계신 분들 한번 체크해 보세요!
그랜드문에 지난 6월에 다녀왔어요. 저희 아이들도 너무 쟐 놀다 왔어요. .정말 수영장과 아케이드가 쟐 되어 있더라구요. 저흰 너무 만족해서 이미 내년 스프링때 갈것도 예약해놨어요~
저희 아이들도 최대한 즐기고 잘 놀다 왔으면 좋겠어요!
내년에 갈것도 벌써 예약 하실 정도로 좋으셨다니 기대가 되네요. 어디선가 채크 아웃 할때 다음에 묶을때 쓸 수 있는 쿠폰 같은걸 준다고 하던데 혹시 받으셨나요?
댓글이 좀 늦었네요^^체크아웃할때 암것도 안 주던데요 ㅎㅎ
자녀분들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저희 아이들(11살 9살)아이들은 워터파크, 오락실 알차게 잘 놀았어요.
9살 아들은 범퍼카도 많이 탔구요. 범퍼카 타기엔 좀 형아인데 ㅋ, 그래도 너무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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