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모아 식구 여러분! 제 궁금증좀 풀어 주세요
세상이 하도 험해 자꾸 의심이 들어 여쭙니다
20분 전쯤에 체이스 잉크 카드쪽에서 전화가 왔어요 이유는 좀더 디테일한 나의 정보를 묻는 것이였죠
어떤 비지네스인지 ? 얼마나 된는지? (참고로 2-3달전쯤에 잉크카드 새로냈슴)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전화한 사람 이름과 내가 리턴콜 할수 있는 전화번호 받아 놓고
제 질문이 -이미 다 인포 들어가서 카드 내주고 왜 이런전화 하는거니? 하고 물어 봤더니
"좀더 나은 서비스와 좋은 정보를 줄려고" 그런다네요 이것이 정말 체이스 잉크쪽에서 온 전화가 맞을까요
그사람이 준 전화번호는 잉크카드 전화 번호가 맞더라구요
근데 요즘 정보 빼내서 이상한 전화가 많이 온다하여 의심이 지워 지질 안네요...
얼마전에 시티카드 도용되어 2건이 빠져 나가 카드 다시 받았거든요 .. 제가 지나친 의심일까요?
잘 대처하신것 같아요. 카드 뒤에있는 곳으로 전화하셔서 혹시 확인차 전화했다고 하시고, 줄 정보 있으시면 주시고, 다음에 또 그런전화 받으면 뭥미? 해주시면 될것 같아요.
그니까요! 그것도 2-3달 지난담에 ..... 취지는 좀더 좋은 서비스 알려줄려고 그런다더라구요
근데 바로 앞전에 카드 도용건이 있어서 마음이 경직된지라 ..
너네들이 카드 보내줄때 보내준 멜에 서비스, 혜택 다있으니 그걸로 충분하다고 했더니 그럼 알았다더라구요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겅보고도 놀란다더니 제가 너무 과잉반응이 아니였나 싶기도 하네요
아무튼 말모아두목 님과 선배님들 덕분에 많이 또이또이 해졌다고나 할까요 ㅎㅎㅎㅎ
예전같으면 얼어서 묻는데로 다 대답 했을거에요 그것이 나의 중요 인포 일지라도...ㅎㅎㅎ
기스님 답변 감사해요 ..기스님의 따스함이 전해져 오네요 좋은하루 되세요
저도 어제 같은 (또는 비슷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물어보는 내용도 같았구요 (그러나 센서티비한 정보 (즉, 카드넘버 등등)은 물어보지 않던데요). 저는 의심도 전혀 없었네요. 마지막에는 개인카드들도 좋은게 많으니 (꼭집어 자유카드) 신청하라고 하고 끊던데요. 찍힌 번호는 417-225-4000 이었는데요.
어머 맞아요 찍힌 전화번호 똑같아요 제가 너무 과잉반응 이었나봐요
저는 개인정보 물어 볼까봐 제쪽에서 미리 막은걸로 알았거든요
괜한 오해 했나봐요 ...ㅠㅠㅠ 찜찜 했었는데 이제 좀 안심이되네요
아마도 세일 마케팅이 였나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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