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에 또 질문을 갖고 찾아와서 죄송하네요.. 혹시나 저와 같은 상황을 경험하신 분이 계신가 하여 글을 올립니다.
현재 부모님이 방문 중이시고요 (한국국적). 한국에서 코로나 백신 4차까지 접종하셨습니다. 얼마전에 비슷한 게시판글이 있었는데.. 미국 입국하실때 영문으로 된 예방 접종 증명서가 없어서 (급하게 진행된 터라 준비를 못했다는..ㅠ) 진땀 흘렸었는데요. 온라인 뱅킹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셔서 공인인증서가 없어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 발급하는 영문 증명서를 발급받을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이신분들은 동사무소 가시면 되요- 저희는 한국에서 그걸 못해와서 ㅠ).
미국입국은 한국어로 된 증명서로 들어왔는데 (다행히 이비인후과에서 발급한걸 가지고 계셨습니다), 현재 한국으로 가시기전에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방문할 계획이 있습니다. 여기서 또 이 영문 백신 증명서가 걸리네요 ㅠ 육로로 들어갈건데, 찾아보기로는 ArriveCAN 에 백신 증명 서류를 올려야 하는데, "The proof of vaccination must be in English, French, or a certified translation. If the proof of vaccination is not in English or French, upload the certified translation and bring the official document when you travel." 이런글이 있네요. 현재 COOV 로는 영문으로 증명이 되나, 프린트가 안되고, app 에만 있어서 이걸로 통과가 될려나 모르겠습니다.... (ArriveCAN 에는 당췌 어떻게? 캡쳐를 해야할까요 ㅠ) 찾아보니 인터넷어서 certified translation 돈 받고 해주는데가 있던데 ($29/pg 정도인듯 해요) 이걸 해야할까요? 캐나다 육로로 방문시 COOV 앱으로 통과하신 분이 계신지 궁금하여 글 올립니다.
미국에서 한국국적자가 한국에서 코로나 백신을 맞고, 영문 증명서 없이, 캐나다에 육로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이 없을것 같지만 ㅠㅠ 한번 글 올려봅니다.
Coov capture 한 이미지 올리시면 될 듯 해요. 제 아이폰 앱에서는 이미지 올릴 수 있다고 나와요
원본(프린트한 것) 확인 안했어요. 심지어 어라이벌캔 앱에 나오는 바코드도 필요없다고. 이미 여권 정보에 다 링크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영사관 가실 수 있으면 영사관에서는 영문서류 발급될거 같은데 연락해보세요. 공인인증서 발급도 되니 어찌하든 해결은 가능할겁니다.
영사관은 생각 못해봤네요. 집에서 한 1.5 hr 정도인데, 문의 한번 해보아야겠어요. 감사드립니다!
[업데이트] 혹시나 비슷한 상황 분들이 참고하실까 하여 DP 남깁니다. 영사관에서는 불가능하고 한국 질병관리청에 직접 연락하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저희 어머니 이번에 다녀오실때 한국에서 받은 국문증명서(영문약간 같이 되어있는) 업로드를 해서 다녀오셨습니다. 심지어 리뷰가 떴는데도 입국심사할때 캐나다쪽에서는 확인도 안하셨어요. 저라면COOV 캡쳐한걸로 다녀올거 거 같아요
앗 정말요? 저희 부모님도 가지고 계신게 리포트 포맷 자체는 영어인데 (예를들어 이름칸에 name, 생년월일칸에 date of birth), 중요한 사항들 (실제 이름, 실제 맞은 백신이름) 은 다 한국말로 되어 있어서 ㅠㅠ 난감하다는... 도움이 되는 댓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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