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시카고에 Color Factory를 다녀왔습니다.
마모 후기로는 사과님께서 작년 (2021년)에 뉴욕에서 다녀오신 후기가 간단하게 있었지만,
밑에 시카고 여행을 계획하시는 글을 보고 시카고에서 가볼만한 곳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간단히 추천드리고자 후기를 남겨봅니다.
소개 링크 : https://colorfactory.co/chicago/
"Color Factory is an interactive art museum located on the lower level of Willis Tower. Visitors are invited to experience the joy of color through interactive installations, immersive rooms and carefully curated moments inspired by the city of Chicago. Color Factory collaborates with artists, art institutions, nonprofits and brand partners to tell compelling stories that make life a little more joyful." (홈페이지에서 발췌)
가격 : 주중 $38 (성인), $28 (3-12)
주말 $44 (성인), $34 (3-12)
위치 : Willis Tower Lower Level
저희는 저희 부부, 한국에서 오신 장인장모님, 조카1(여, 11세), 조카2(여, 9살), 아들 (7세), 그리고 딸 (2세) 이렇게 방문 했습니다.
70대부터 2세까지 다양한 나이대를 두루두루 만족시킬만큼 만족도는 꽤 높았습니다.
특히 예쁜 프사를 중요시 여기는 11세와 9세 조카들은 대만족이었습니다.
7세 아이도 몸을 쓸 수 있는 볼풀장을 굉장히 좋아했으며 2세 아이는 입장권을 사지 않았지만 잘 놀았기에 저희 부부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장인 장모님도 아이들이 있기에 같이 interaction하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던것 같습니다.
몇장의 사진을 첨부합니다.
예약 후 확인 이메일을 가지고 시간 맞춰 입장합니다.
입구샷!
입구를 지나 위의 형형색색의 짧은 통로를 지나면 바코드를 하나씩 받습니다.
그 바코드로 박물관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에서 개인 사진을 찍고 이메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별 기대 안했지만 사진이 꽤 괜찮게 나오고, 어떤 사진은 연속사진으로 찍혀서 아이들과 재밌게 찍었습니다.
바코드 받는 곳 옆에서 나눠주는 마카롱.
너도 알고 나도 아는 그맛, 메로나맛 아이스크림!
2살 딸램의 최애 방..
조명에 따라 바뀌는 음료수 색이 어떻게 바뀌는지 보는 방인데, 꼬꼬마 둘은 입구에서 원샷...
가루캔디(?)를 먹으며 시각과 조화를 이루며 퀴즈를 맞춰보는 방.
몇가지 방들이 더 있습니다만 잘 찍힌 사진이 없어서 여기까지만 하려 합니다.
별다른 정보 없이 갔고, 큰 기대가 없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재방문 의사가 다분한 갤러리 겸 뮤지엄인것 같습니다.
이상 시카고 컬러 팩토리였습니다.
블릴블링한 색깔들만 봐도 호감도 상승합니다. 윌리스타워 안에 있군요. 좋은 시간 보내셨다니 흐믓~합니다. 정보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흐믓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우... 울 딸래미 좋아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따님 나잇대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2세부터 70대까지 저희 집안여성분들은 모두 만족하셨어요~
지난달에 다녀왔는데 여기를 몰랐네요. 담엔 꼭 가보고 싶어요. 공유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최근에 생긴걸로만 알고 갔는데 시간이 맞아서 다행히 자녀왔어요. 담에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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