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끝자락에 자연에서 휴양중인 22Gauge 입니다.
3개월이 지난 관계로 다시 또 서부를 돌아봅니다.
여행 2일 전에 Zion 에 Flash flood 가 있어서 The Narrow 부터 Big bend (8번 bus stop) 까지 닫혀있었고, 돌이 떨어진 Emerlad pool 도 전부 닫혀있었습니다.
Angeles landing 은 이제 Timed entry 신청을 해야해서 그 옆에 west rim 까지 그냥 갔다왔습니다. The Grotto 에서 원웨이로 한시간 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사람 정말 많더라구요. 이래서 겨울에 가는 걸 더 좋아합니다.
매 번 올때마다 어떤 좋은 카메라로 찍어도 다 다 담기지가 않습니다.
또 다른 돌 사진 입니다.
브라이스에도 하이킹트레일 좋아하는데요. 겨울에 닫혀있던 Navajo loop 도 가보고요.
가장 쉬운 Sunset to Sunrise... Hiking trail at Bryce
가장 무난한건 Sunrise 에서 출발 하셔서 queen's garden 지나서 Sunset 으로 오시는건데요. 홈페이지상 2-3 hours 면 간다고 나와있는데요.
마지막 구간이 그냥 계속 올라가는 거라서 그 부분만 힘내시면 됩니다. (?)
저는 Swamp 나 Peekaboo 좋아하는데 보통 여기는 아침 일찍 가는게 시간상 맞더라구요.
빠질수 없는 그랜드캐니언이죠. 돌산 중에 최고의 돌산 (?)
사진은 North rim 에서 찍었습니다. Bright angel point 는 lodge 바로 앞이라 가장 쉽구요. South rim 도 좋고 저는 그냥 돌 보는게 좋네요. 시간 되시면 Angeles window (Cape Royal) 까지 가보시는 것 도 좋습니다 . 시간이 안된다? 그럼... 그냥 안가셔도 됩니다 ㅋㅋㅋ
원래는 그랜드캐니언에서 계속 하이킹 하는게 계획이었는데요. 이번 여행중에 그랜드캐니언에서 나오는데 돌이 튀더니, 렌트한 차량 앞 유리창이 금이 가서 계속 그 금이 커지더라구요. 결국 계획 변경해서 차량 반납했는데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아멕스 그린으로 Hertz 에 빌렸는데 처음으로 premium car rental 써보게 되었습니다. 800-338-1670 전화해서 상황 설명하고 claim number 바로 이메일로 받고, 이메일 링크 따라가서 차량 사진, 렌탈 차량 계약서, 사건 경위서(?) 업로드 하고 일단 앞 유리창 견적이 얼만지 몰라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process 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이번에 라스베가스 잠깐 지나쳐 갈때 레드락 가봐야지 했는데, 도착과 동시에 flash flood warning 과 번개 친다고 피하라네요 (?)
또 돌사진..
아니 돌들이 어떻게 이렇게 다양할까요 ??????? 봐도봐도 신기합니다 :)
이번 여행에서도 the wave는 안되네요. 이제 온라인으로 해서 간편하긴 합니다. The wave
뉴스에서 많이 나온 Lake mead 물 없다고 해서 얼마나 없는지 보러갔습니다.
다음 돌 사진 여행을 기약하며..
자이언/브라이스는 언제봐도 또 가고싶게 만드는 뭔가가 있네요. 멋진 사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소 6개월에 한번씩 가서 보면 변한게 없는 것 같으면서도 변한게 많은 것 같아요. :)
저번에 자이언을 슬쩍 보기라도 했었어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자이언이 뷰 포인트가 좀 걸어야해서 시간을 좀 써야죠 아무래도 ㅠ.ㅠ 꼭 다시 가셔요
2년동안 유타와 Lake Powell쪽을 3번이나 돌았는데도 또 가고 싶네요.
Page도 참 좋죠 ㅎㅎ 시간될 때마다 가서 즐기고 있습니다 ㅎㅎ
앞으로 process 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이미 다 하신거 같은데요,
Hertz에 claim number하고 보험에 관한 이것저것 알려주면 끝일거같은데,
저는 Enterprise에서 form을 보내줬어요.
별로 하실 일 없을것 같습니다.
웹사이트에서 status확인 하실 수 있고요.
그나저나 저동네는 언제나 좋네요.
저는 백신도 맞기전 2020 크리스마스때 Angels Landing에 올랐는데, 이제 가기 더 힘들어졌네요.
그때는 마스크도 안쓰고 서로 손 잡아주고 그러길래 이걸 해야 되는게 맞나 그랬는데, 그때 오르길 잘 했네요.
오 그렇군요. 리턴 할때 다 적어냈으니 뭐 맘 편히 다음주에 출국할수 있겠어요 ㅋㅋㅋㅋ
Angeles landing 바로 코 앞까지는 갈수 있으나 앞에서 티켓 확인하더라구요. 음.... 2020년 2021년 2022년 봄 가을 겨울 씩 가봤는데 마스크 썼던 사람 본것은 거의 없었어요. ㅠ.ㅠ
저는 avis에서 앞유리 chip되어서 금이 생겨서 차량 교체 받은적있었는데요. (금이 계속 커지더니 교체 받을쯤에는 운전석쪽으로 거의 1m에 가까운 금이었습니다.) 차량 교체시 보험정보를 확인하긴 하였으나 (체이스 CSR 카드 보험이었습니다) 아무 연락도 없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앞유리 금간것정도는 고객에게 연락없이 업체에서 알아서 수리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오! 후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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