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의 귀차니즘으로 남해 힐튼 예약을 미루다 미루다 결국 포인트 변경 된다는 마지막 날, Axon을 이용 125000에 4박 5일 남해 힐튼을 예약했습니다.

사실 6월 6일 현충일을 끼고 예약하고 싶었으나 연휴관계로 포인트가 급상승하여 포기. 사실 며칠전만해도 일반 룸이 있었는데 이젠 다 빠졌더라구요. 

결국 눈물을 머금고 5월말에서 6월초로 예약을 했습니다. 근데 이 기분이 장난아니게 좋네요. 

마일리지로 뱅기표는 많이 끊어봤지만 호텔을 공짜로 마일리지로 가긴 첨이거든요. 음하하~~ 거기다 Axon 예약할 때 물어보니 골드라고 아침준다고 하네요. 

컨펌메일이 메일은 136000으로 나와있는데 실제 어카운트에는 125000만 빠져나갔네요.

룸관련으로 골드멤버혜택은 미리 전화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그냥 당일에 가서 알아서 해달라고 하는게 나을까요?

원하신다면 다녀와서 후기 남길께요...*^^*

하여간 올 여름 마일모아덕에 이래저래 많은 도움 받네요. 

울 신랑 좀 감동한 거 같아요. 덕분에 맥북 에어를 선물로 땡겨받고...ㅎㅎ

오늘도 마모님과 마모식구들에 감사하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