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아빠의 길에 들어오신거 축하드립니다!!

1) play yard

저는 정품을 사서 필요없어질때 중고로 팔았는데

중고로 사실수있음 중고구매도 한번 고려해보셔요

2) play mat

한국마트에서 최대한 두꺼운거 사서 썼습니다

지인이 뽀로로매트를 줘서 요긴하게 사용했구요

최대한 두께있는걸 눈으로 확인해서 구매하시길

애들이 그시기엔 자주 쿵쿵 하거든요

3) 모서리 방지

어느 브랜드든건에 다다익선

4) baby gate

보통 이제품 많이 사용하시던데

첨 설치할때 단단하게 고정하시고

이거잡고 일어나다 뒤로 콩 많이 하니까 유아용 스폰지헬멧도 구매하셔서 같이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부디 평화로운 육아생활 하시길~~

여기에 키친이나 다른 낮은 드로워들 못 열게 잠구는거요! ㅋㅋㅋ

게이트 관련해서 한가지 경험을 공유하자면

게이트가 계단 첫 스텝에 너무 가까이 설치되어야한다면 위 제품처럼 U자 구조로 tension에 의해서 고정되는 제품보다는 좌우구조가 분리리 설치되는 제품이 더 편하실거에요. U자의 바닥 프레임이 낮아도,  은근 첫 계단 딛는데 평소보다 먼 곳에서 발을 딛고 내려가게 만들어서 무릎에 많은 부담을 주더라구요. 그리고 가끔 아기 안고 계단 내려갈때 턱에 걸리기도하구요. 

만약에 계단입구와 게이트가 한두스텝 정도 거리가 있으면 위 제품도 괜찮아요.

그리고 한쪽이라도 계단 레일기둥 (banister) 에 설치하게된다면 바깥쪽에서 게이트의 텐션을 확실하게 지지해줄 수 있는 구조물이 있는지도 중요해요.

저는 무작정 설치했다가 계단 기둥이 조금 밀려서 결국 헐렁해지더라구요.

2. 퍼즐형태는 사이사이에 먼지/부스러기 끼고 별로에요. 알집매트 같은게 두껍고 좋긴 하지만 너무 비싸서 저흰 Baby Care Playmat 여러개 사서 거실에 쫙 깔아놨어요. 중고 상태 좋은거로 구하시는거 추천!

다른건 전기아울렛 막는거요. 그리고 어디든 기어 올라갈만한곳 막기/치우기. 세면대 스텝 스툴도 필요하세요.

마지막으로 멘탈 챙기세요. 이제 슬슬 사고칠 나이니까요. ㅎㅎ

2. 알집매트 + 언급하신 매트를 조합해서 사용중입니다. 

알집매트는 아이의 주 활동공간에 놓았고, 얇은 매트는 그 이외의 모서리를 둘르는데 활용했네요. 

3. 저는 저 브랜드의 모서리 부분만 사서 이곳저곳 붙였습니다.

4. 비슷한 제품을 2개 사용중인데, 

과감하게 드릴을 들고 벽에 구멍을 내서 wall cups을 설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wall cups의 고정 없이 사용하게 되면 다양한 이유로 프레임이 밀리고 휘면서 저 위에 lock 부분이 망가집니다. 

참고로 저는 윗층의 계단 내려오는 부분에는 

https://www.amazon.com/gp/product/B08JGPKFZV

이런 제품을 설치했습니다. 

언급하신 철제 베이비 게이트가 튼튼하긴 한데, belle님이 언급하셨듯이 바닥 프레임이 은근히 p2님을 거슬리게 하더군요. 

같은 제품을 윗층에 설치하다가는 p2님이 걸려서 굴러떨어질까봐 바닥 프레임이 없는 제품으로 설치했네요. 

(개인적으로 제가 언급한 제품이 튼튼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아이가 돌진하다가 계단에서 굴러떨어지는 일을 막기 위한 최후의 안전 장치라고 생각합니다. ㅠ)

Playmat 은 저희는 이거 씁니다. 

Ofie Mat by Little Bot, Soft Baby Play mat, Reversible Foam Floor mat, 6.5 ft x 4.5 ft, Durable and Non-Toxic (Country Road, Large) https://a.co/d/0tOheXB

여기서 구할수 있는 젤 좋은 쿠션감을 보여줍니다. 둘째가 태어나서 몇개 더 구할 생각입니다. 한국서 알집 매트가 유명하다는데 가져오기가 불편해서 그냥 여기서 구해다 쓰네요. 

Playyard는 꼭 필요할 것 같지만 아기가 갑갑함을 느끼고 펜스에 붙어서 꺼내달라고 우는 순간부터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있어요 ㅎㅎ 저흰 하나샀다가 하나 더 사서 확장해주고 결국은 키친과 신발장구역만 막는 용도로 썼습니다. ㅜㅜ

방/화장실 문 못 열게 하는 문고리 플라스틱 커버

방/화장실 문 닫힐 때 손가락 끼지 않게하는 플라스틱 스타퍼

1은 아이가 활동량이 늘어나면 답답해해서 사용기간이 짧은편이예요 저흰 익스텐션으로 엄청 크게 만들어서 15개월까진 버텼어요 동네 중고마켓에 상태 좋은제품 자주 올라와요

2는 사이사이 먼지 부스러기 엄청 껴서 불편해요 청소하기엔 이 제품이 좋아요 https://a.co/d/bR2NsQz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바바베에서 쿠폰 먹이시면 좀 나아요

이런 문 못열게하는것도 필수입니다
https://a.co/d/bJIGJv6

캐비넷 잠그는건 저흰 저희가 쓰기 불편해서 좀 쓰다 말았어요 위험한건 위 캐비넷으로 옮겼고 아이 혼자 두지않으니 아래 캐비넷은 열어보며 호기심도 풀으라고 그냥 두는편이예요 많이 쓰는건 이 제품이예요 https://a.co/d/4oAOCRW

아이가 딱히 아울렛에 관심을 두지 않지만 괜한 걱정에 이걸로 다 막았어요 https://a.co/d/dwFf3BK

아이 기어다닐때 무릎 보호대도 해주었어요 한국에 좋은거 많겠지만 저흰 그냥 이거 썼어요 채우고 빼기 쉬워서 잘 썼어요

https://a.co/d/37c2Vrk

머리보호대는 애가 너무너무 싫어해서 한번 씌워보고 바로 창고행...

무릎 보호대 꼭 몇개 사두세요. 아주 유용해요

https://www.amazon.com/Crawling-Toddler-Baby-Knee-Pads/dp/B07SRTM7M9/ref=sr_1_1_sspa?crid=AL7W8PCP1OJK&keywords=baby+knee+pads+for+crawling&qid=1661796694&sprefix=baby+knee+pa%2Caps%2C123&sr=8-1-spons&psc=1

첫째 때는 이것저것 별것 다했는데 둘째부터는 그냥 대충 살았어요 ㅠㅠ 제일 중요한건 뽀로로매트(??? 정식 이름 모름) 한국 다녀오면서 제일 두꺼운 걸로 이고지고 사왔는데 정말 좋아요. 미국에서도 하나 샀는데 한국에서 가져온것보다 덜 좋습니다. 지금 큰애가 14살인데 한국에서 가져온거 애지중지 쓰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주짓주 합니다. 

8개월에 걸으려고하는 아기를 키우고있어요. 

저도 처음에는 매트를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샘스에서파는 그 끼워맞추는 매트 2개를사서 거실 거의 전체를 깔았어요. 

생각보다 아기가 기어다니기 시작하면 엄청 빠르고 면적이넓어서 왠만한 매트로는 다 커버는 힘들고 막상 마룻바닥도 아주 잘 기어다니더라구요 (참고로 저희 아기는 배밀이도 없이 바로 무릎으로 기었어요). 

그리고 펜스도 해주려고했는데 오히려 답답해하고 계속 꺼내달라고하는 친구 아이를보고 안했어요. 

대신에 기어다니면서 보고 놀 수 있는 장난감들 사줬어요.

제가 쌍둥이 같은 연년생을 거의 혼자 키우다 시피하면서 이것 없었으면 못했다 두고두고 생각했던게 튜브 풀장이에요. 바람만 불어 물 없이 거실에 놔두고 썼어요. 아기들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제가 뭔가를 해야 할때 부터 썼는데 여기에 넣어 놓으면 넘어져도 다칠 위험 없고 꽤 넓어서 꺼내달라 하지도 않고  안에 장난감 같이  넣어주면 이것저것 가지고 노느라 한참 잘 놀고 가끔은 거기서 같이 그냥 낮잠도 자고 했던 효자 상품이에요. 거실 공간이 넓으시다면 매트와 플레이 야드 대신 한번 생각해 보세요. 아, 그때 저희 거실도 그리 넓지 않아서 튜브가 거의 다 채워서 어른은 튜브를 건너다니기도 했었네요.ㅎㅎ

6개월이면 한참 너무 이쁠때네요. 많이 안아주세요!!

무엇보다도

부모의 체력

저희는 펜스를 좀 넓게 잡았어요 덕분에 어른들은 생활공간이 많이 줄어들었지만요 아기가 답답해 할때도 있지만 어렸을때부터 그렇게 해서 그런지 괜찮더라구요. 지금은 10개월 되었는데 그 펜스를 잡고 옆으로 걸어요 제 아기는 구멍이란 구멍은 다 좋아해서 전기 콘센트 진짜 좋아해서 그거 막는것도 유용하게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