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이 미국에서 일하시고 한국으로 잠시 돌아가신다고 합니다.
저도 정확하지 않아서 질문드립니다.
혹시 한국 귀국시 advil 같은 의약품 10통 정도 가지고 들어가려고 하는데, 이부분이 문제가 될까요?
이전에 어머니 돌아가실때 에드빌 3통 / 타이레놀 3통 이렇게는 들고 문제없었긴 한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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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인분들께 드릴 선물을 알아보시고 계신데,
미국에서만 있는 특별한 선물이 있을까요? (비타민, 옷, 영양제, 제외하고요)
저 약은 모르겠고, 그냥 선물로는 트레이더조에서 사갑니다. 요즘은 한국에서 못구하는게 없어서 트레이더조 물품이 그나마 신기한 아이템이라고 좋아하시더라구요. 애들은 Welly's 반창고도 좋아하는것 같아요.
저도 이 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전 친구들한테 트레이더조 에코백 돌렸는데 이쁘다고 좋아하더라고요
kookoo님 말씀대로 한국에 왠만한 물건은 다 있고 품질도 더 우수한 경우가 많아요. 제 경우는 구하기 힘든 지역특산물 (혹은 돈으로 환산하기 힘든 기념품) 아니면 cash를 선물했습니다.
환율이 높은 관계로 현금으로 달러를 매우 좋아할 것 같은데요 ㅎㅎㅎ
여섯병이 반입 기준인 것 같아요. 병수로 계산하니깐 저는 코스코 같은데서 대용량 500알 혹은 천알 들어있는 것 가져가서 소분해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희 어머니는 제가 가져다드린 200알도 많다고 주변분들이랑 나누셨더라구요.
이번 여름에 에드빌 10통 넘게 들고 들어갔는데,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전 남녀노소 불문하고 버터핑거입니다
연령대를 잘 모르겠지만.. 트레이더조 핸드크림 사와서 돌렸더니 다 넘 좋아했어요 :) 일단 그냥 미국에서 뭔가를 챙겨서 생각하고 가져왔다는 그 사실로 좋아하더라고요. 그리고.. 사실 요즈음은 한국에 없는게 없네요.
222 맞아요. 미국에서 자기 생각해서 챙겨와 준 사실로도 좋아하더라고요! 그냥 성의 표시만 해요. 한국에 없는 거 없다지만 저도 작은 선물 가끔 받으면 좋더라고요. 보통 트조에서 작은 과자류 사 가요. 전 먹을 거만 사 가는 편이에요.
333 요즘은 한국에 없는게 없어서 작은 성의표시만 해도 좋아하시더라구요. 저도 트조에서 핸드크림이나 코스트코에서 히말라야소금 같은거 사가요. 물론 어르신들은 달러로 용돈드리면 더 좋아하시구요. 반대로 한국에서 화장품, 얼굴팩, 클린저 사와서 미국친구들에게 뿌리면 엄청 좋아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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