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몇번을 딱으니 물기 마를날 없는지라 항상 젖어 있는듯하고 냄세도 나는듯 합니다.
햇볕에 놓아보기도 하는데요. 영 귀찮고 까먹기도합니다.
혹시 자외선 살균기, 가족칫솔 걸어놓고 - 푸른빛으로 소독하는, 사용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실용적이면 하나 사고 싶습니다. 경험좀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동 칫솔 중에 전동칫솔모 UV 살균 기능 있는 거 (소니케어 제품)를 지금 쓰고 있습니다만...
일반 칫솔용도 있는진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직 살균기 사본 적이 없어서 .. 그냥 소금물에 담가 두었다가 양치하고 다시 소금물에 넣고 ...일주일에 한번씩 생각나면 소금물 갈아주고...
너무 비위생적인것 같기도 한데...
예전에 어릴때 쓴적은 있는거 같은데..
요즘은 그냥 칫솔을 자주 바꿉니다
저도 그냥 자주 바꿉니다. 정확히 출처가 어디였는지 기억 안나지만 모 치과의사 유튜버의 의견에 의하면, 제품마다 다르겠지만, UV 칫솔 살균 제품들이 효과도 있는 것도 있지만 없는 것도 꽤 있다고 하고, 칫솔을 자주 바꾸는 것이 칫솔 위생과 칫솔모가 망가져서 양치질 효과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 두 가지 측면에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의사가 그냥 자주 바꾸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일년에 몇번씩 여행갈때 가져갔다 버리고, 와서 새거 꺼냅니다.
자외선 살균기가 효과가 있을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어서 굳이 비싸게 사진 않으셔도 될거 같구요.
일이주에 한번정도(찝찝한 느낌이 들 때 즈음) 리스테린(혹은 다른 가글류)에 20-30분 담궜다가 헹궈서 사용하면 괜찮더라구요.
뭐니뭐니해도 제일 확실한 소독은 락스:물 = 1:1 용액에 1-2분 담궜다가 헹궈내는게 확실하긴 합니다.
칫솔모는 대개 나일론 혹은 합성섬유로 만드니 락스에 영향을 크게 받진 않습니다.
평소엔 헹군 후에 건조를 잘 하시구요. 어디에 계속 담궈놓는건 꼭 피하세요.
이거 보세요 https://youtu.be/acGEa2V-nls 치과의사 유튜브에 마침 딱 답이 될 영상이 있어 링크 가져왔어요
오우 이선생님 진심으로 실험하셨네요 ㅎ 대조군이 없고 실험 규모가 좀 제한이 있지만 자외선 살균기는 역시나 사나마나네요.
사담으로, 한국 식당가면 자외선 살균기 안에 물컵 죽 쌓아놓고 꺼내먹는거 아직도 하는지 모르겠는데 그거 살균 하나도 안된다고 말 많았죠 ㅎㅎ 램프는 위에 있는데 컵은 엎어져있고, 여러층으로 되어있으니 제일 위에 컵 바닥만 살균되는 ㅋㅋ
사용전까지 완전히 건조되어야 하니 칫솔 여러개를 돌아가면서 사용하는것도 방법입니다
자외선 살균기 + 전자렌지 1분 소독 합니다만 보통 10일에 한번씩 칫솔을 바꿉니다. 나중에 부자되면 하루에 한개씩 사용할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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