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2 여름이 마무리 되고 있으니, 2023 여름 계획을 세워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미 늦었나요?)
저도 그래서 내년 한국 방문을 위해서 자리를 알아보고 있는데, JAL을 이용해서 일본 경유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선의 선택은 AA겠지만, 아쉽게도 AA가 없는 관계로 (TYP => AA 프로모션은 다시 안 돌아올까요??) MR을 BA나 Qantas로 옮겨서 사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마침 MR Transfer Promotion이 시작되어서, BA로는 25%, Qantas로는 20% 추가 마일리지를 제공해주고 있어서 활용하고자 합니다.
(https://onemileatatime.com/deals/amex-transfer-bonuses/)
제가 p1/2/3자리를 구하려고 계산해보니 (promotion 비율 고려해서) Business석 기준 대략 260K 정도 transfer하면 Qantas나 BA로 JAL 동부-NRT/HND 구간 비지니스 구매가 가능하네요. 세금등의 가격은 거의 같구요.
혹시 두 항공사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모두 이용해보신 분 계실까요?
BA나 Qantas 어느 프로그램을 활용하는게 좀 더 편리할까요?
자세히 찾아보지는 못했는데, 취소 수수료는 BA $50, Qantas는 6K miles 인 것 같습니다.
어떤 조언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의미의 편리함은 아닌 것 같지만 BA로 옮기시면 Avios를 항공사별로 옮길 수가 있어서 좋긴 합니다. Qatar, Aer Lingus, Iberia, BA 모두 Avios 호환이 됩니다. Iberia 같은 경우 Iberia Plus 가입하신지 90일 이내에는 Avios 트랜스퍼가 안 되니까 혹시라도 Iberia를 Avios 옮겨서 발권할 일이 있으시면 미리미리 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BA가 plan B를 위해서 둘 중에는 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겠네요. 주의사항까지 꼼꼼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발권 후, 항공사에 문의 하실 일이 있을때를 생각하면 콴타스는 한번 더 생각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코비드 후 직원 수 그리도 예산 감축으로 호주 국내에서도 지금 말이 많습니다. 콜 센터는 남아공이나 필리핀으로 전부 옮겨졌고 상담원들도 충분한 교육이 되지 않았는지 잡음이 많습니다.
https://www.australianfrequentflyer.com.au/qantas-cancels-ticket-call-centre-stuff-up/
https://www.australianfrequentflyer.com.au/qantas-call-centre-disgrace/
참고로 저또한 지난 주에 호주 국내선 플렉서블 티켓을 가지고 있어서 공항에서 이른 비행기로 바꾸려 했었는데 공항 직원이 본인은 엑세스가 없어 전화해야 한다고 하네요. 타려고 했던 비행기 체크인 마감이 30분 후인데 전화 대기 40분이상 걸려 공항에서 4시간 기다려 원래 스케쥴된비행기 탔습니다.
이러려면 왜 비싼 플렉서블 티켓을 팔았는지,,,
이 건에 대해 트윗이랑 이메일 보내놨는데 감감 무소식 입니다.
코비드의 여파가 아직도 이렇게 크게 남아있군요. 이 상황 고려해서 구매해야겠네요. 해결하시려는 일도 별탈없이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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