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ilemoa.com/bbs/board/9407230
한달반 전에 타이어 사이드가 펑크가 나서 앞 타이어를 둘다 교체했는데 똑같이 또 펑크가 났네요.
교체한곳에 가져가니 그냥 운이 안좋은거고 사용자 부주의라 워런티가 안되고 새로 교체해야한다고 하네요.
팟홀을 잘못 밟아서 그렇다는데 이렇게까지 약한 부분인가요?
바꿔야 한다고 하니 차를 맡기고 오긴 했는데 착잡하네요 흑
이전 타이어는 어느정도 (기간/마일) 운행하셨나요?
어디서 교체하셨는지는 모르지만 보통 이정도면 warranty 나 road hazard 로 처리해줄텐데....
타이어 교체 다른곳에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첫 타이어는 리스 후에 1년반/14k mile 정도 운행 하였고 바꾼 타이어는 한달반도 안되었습니다. 피렐리 타이어이고 카센터 사장님 말씀으로는 사이드에가 터진거는 운전 부주의로 워런티 디나이 날거라고 하시네요. 차 놓고 오긴 했는데 워런티도 가능할까요
타이어 교체는 어차피 해야겠지만 먼저 출퇴근길이나 자주 다니는 길에 팟홀이 없는지 한번 체크해 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옆쪽 벽에서 받은 데이지가 아니라는 가정하에 저 정도 사이드월 파손이면 꽤 큰 충격이 있었을텐데 의심되는 부분이 없는지 한번 기억을 떠올려 보세요.
제 경험으로는 코스트코는 road hazard 커버가 되서 트레드 마모된 만큼 지불하면 무료로 교환해 줍니다.
뉴욕에 사는데 도로에 팟홀이 많습니다. 크게 신경 안쓰고 그냥 밟고 다녀서 그런가봐요. 앞으로 잘 피해다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ㅠ
어디서 교환 하신지 모르겠는데 Discount Tire 나 Costco 구입하신 경우는 Remaining life% 만큼 할인해줍니다.
Low Profile이 보기에는 이쁜데, 포트홀에 약합니다
동네 한인 숍에서 바꿨어요.
앞으로는 코스코쪽으로 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ㅠ
안타깝게도 컨트롤타워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타이어 사이드월 길이가 작아서 약하게 팟홀에 데미지를 입어도 찢어질수 있어요;; 큰 충격이 아닌데도 저렇게 되요; 그나마 휠이 bent됬다던지 깨지지 않은거에 위안을 삼으셔도 될것같아요. 저도SUV에 순정이 22인치 라서 45크기의 타이어를 꼈었는데 사이드월이 너무작아 일년에 팟홀 데미지로 타이어 두번갈고, 결국 그해 휠까지 깨져서, 18인치 휠로 다바꿔버렸어요....
제 최근 경험을 공유해 드겠습니다.
저는 올해 5월에 샘스클럽에서 미쉐린으로 타이어 4짝 모두 바꿨었구요. 3달쯤 지난 8월에 P2가 타이어 바람이 빠진 걸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계속 운행하다가 차에 지진이 나는 걸 드디어 감지하고 갓길에 차를 세운후 저를 호출하여서, 제가 가보니 아래 사진과 같은 작품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얽힌 에피소드는 본문과 아무 연관이 없기에 생략하고, 스페어 타이어를 갈아끼운 채로 일단 집에 가져다 놨고, 급한대로 근처 타이어 샵을 가져갈까 하다가 샘스 워런티가 떠올라 샘스에 저 타이어만 싣고 가서 자초지종 설명하고 나니, 일단 현재 동일 제품이 없으니 제 멈버십으로 오더부터 하더군요. 물론 결제를 한건 아니고 예상 가격으로 영수증 발행하고, 실제 타이어 인스톨 할때 조정된 금액이 청구될 수 있다고 했구요.
예상으로는 한 일주일 정도 기다릴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나왔는데, 당일 저녁쯤에 스탁이 됐으니 오라는 연락이 와서, 다음 날 저는 시간이 안되서 딸을 보냈는데 타이어는 완전 무료로 처리해줬고요, 타이어 마운팅+워틴티 요금으로 $21불만 내고 왔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앞으로 타이어 교체하시는 옵션으로 샘스클럽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참고로 로컬샾에서 최근에 타이어 교체하신 지인분이 있는데, 교체후 멀쩡하던 TPMS가 망가져서 항의했는데 결국 책임을 지인분께 떠 넘겨서, 화난 지인분은 혼다 딜러가서 새 TPMS 장치를 수백불 지불하고 달고 오셨습니다. 로컬샾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미리 리뷰나 마인드를 잘 파악하시고 방문하시는게 예기치 않은 금전적 손실을 보존하는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안전운행들 하시길 바라며 이만 총총...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로컬/한인 비지니스 서포트차 애용해왔는데 아무래도 이런 부분은 대기업이 더 좋은듯하네요.
앞으로는 샘스클럽, 코스코 등으로 가봐야겠네요.
댓글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