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대박크리님의 델타 바우처 소식에 자극받아 써봅니다. 최근 한국에 다녀오다가 고생한 이야기인데요..
로컬공항-디트로이트-인천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를 왕복10만에 4인 발권했습니다. 한국가는 날 아침에 공항첵인하고 게이트에서 기다리는데 출발 한 시간 전에 딜레이가 떠서 디트-인천 항공기를 못타게 되었고, 다른 옵션을 선택하라고 이메일에 와서 로컬-애틀란타-LA-인천 일정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총 30시간이넘는 긴 여정이었지만 한국에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문제는 대체항공편이 모두 이콘이었는데요. 이런 경우 델타에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프셀을 이콘가격에 저렴히 구매해서 좋아라 했는데 결국 이콘가격에 이콘을 타고 다녀오게 되었네요.
아이고ㅠㅠ 아이들이랑 넘 고생하셨네요. 클래스가 달라진 것에 대해서는 보상 요청할 수 있지 않을까요? 델타에 한번 전화해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베이직이코노미로 국내선 탄 적 있는데 오버부킹 되어서 저희 가족 포함 몇명의 승객이 밀렸더군요;;;델타에서는 다음 스케쥴 비행기로 바꿔줬어요.. 여행 마치고 델타에 전화해서 이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니 인당 $100 정도의 기프트카드를 줬었습니다.. 이때 전화 안했으면 그냥 넘어가는거였겠죠?ㅎㅎ
기카보상 받으셨군요. 역시 가만 있으면 아무것도 못받는가봐요 ㅎㅎㅎ 저도 전화해보고 후기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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