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애플 신제품을 여러가지 발표했는데, 단연코 아이폰 15프로 많이 사세요 였습니다. 사견이지만 한동안 아이폰 독주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제가 느낀 점은 15 일반 모델이 14프로를 이어 받고, 15 프로는 여전히 게임과 카메라 둘다 강력하며, 둘다 USB-C 10Gbps는 프로 모델만 빠르고 일반은 USB2 속도로 차별했지만 가격은 대부분 작년과 같게 동결한 점이 특징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esim 외에는 대안이 없어 보이구요. 위성 통신을 통해 AAA 토우잉도 가능하게 되나 봅니다. 프로 맥스 5배 줌과 함께 전문 영상 기기로도 손색이 없다는 것 같습니다. 아직 2년정도 밖에 안된 아이폰이라 17이 다음 모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15프로 본체 타이태니엄은 맘에 듭니다. 고급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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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SIM에 한국 eSIM (SKT FreeT)를 추가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아이폰 13프로(Visible eSIM + SKT FreeT eSIM), 14프로(RedPocket eSIM + SKT FreeT eSIM) 둘 다 잘 됩니다. 글타래를 새로 열었으니 아래 링크 보세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9573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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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량에서 미국, 한국 eSIM을 넣는데 성공한 분이 계셔서 팁을 공유해봅니다. 저도 조만간 시도해봐야겠습니다.
보통 한국에서 동일 명의의 2 번호만 가능해서 미국과 한국 번호를 같이 어떻게 넣느냐는게 이슈였는데, 아래의 방법으로 성공하신 분이 계십니다.
"동일 명의" 법 관련해서, 첫 line 개통은 미국(혹은 해외 거주국) 에서 반드시 먼저 한 후에 프리티 개통 신청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첫 line은 미국 Xfinity physical SIM, 두번째 line이 프리티 eSIM이었습니다.
전 Visible로 P2가 Redpocket으로 eSIM을 사용 중이니 프리티 eSIM진행을 할까합니다. U+가 아니라서 SKT MVNO경우, 전화 상당 후 서비스 변경(eSIM전환)용 추가 서류 작성이 있어서 좀 번거롭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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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전 7시 반 쯤에 일어나서 모바일 챗으로 RedPocket 물리심에서 eSIM으로 변경 성공했습니다.
iPhone 14 Pro이 RedPocket에서 쓸 수 있는 언락된 폰인지, 물리 심을 제거 했는지 여부와 IMEI 및 개인 정보 확인 후, 이메일로 QR Code를 보내줬습니다.
새 폰에서 QR Code 스캔 후 eSIM이 Activation됐습니다. 대략 15분 가량 소요됐습니다. 다음은 SKT MVNO인 FreeT 모바일을 시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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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를 위해 새벽에 일어나 주문한 보람이 있습니다. 딥 퍼플입니다. Supercalifragilisticexpialidocious !!
추후 RedPocket eSIM 시도 해보고 업뎃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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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합니다.
일반, 프로 모델 전부 물리 심 슬롯이 없이 eSIM으로 갑니다. 갑자기 훅 들어오니 충격입니다.
iPhone 14 and iPhone 14 Plus are not compatible with physical SIM cards.
iPhone 14 Pro and iPhone 14 Pro Max are not compatible with physical SIM c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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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4프로: 오오 좋아요. 그냥. 노치가 다이나믹 아일랜드로 바뀌다니.
프로맥스는 $1099부터 시작이네요. 이정도면 감사하다고 해야하나요? =)
아이폰 14: 화면은 진짜 밝네요. 디쟌은 비슷합니다. 카메라 기능 개선 좋네요. 특히 액션 모드로 손떨림 방지가 좋아서 액션캠 기능으로도 쓰겠습니다.
AirPod Pro2: 액티브 노이즈 캔설레이션이 맘에 드네요. 써보고 싶습니다.
Apple Watch Ultra: 거의 익스트림용이네요, 이거 완전 예상 밖인데요. 삼성은 기존 제품을 개선 시키는 반면 애플은 더 크기를 키우고 마켓을 확장하네요. 다이버에게도 맞다니. 대단합니다.
Apple Watch SE 2nd Gen
Apple Watch Series 8: 여성 생리 주기 관리 등 건강 관리 기능을 강조하네요. 낙상 및 교통 사고 감지 및 신고 기능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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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에 시작할 애플 신제품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폰 14 pro 주문만 풀리면 좋겠네요. 스펜딩 가즈아~~
제발 가격만 안 올랐으면 합니다. 어떤 제품이 기대되시나요? =) 설문에 아이패드가 빠졌군요 '0'
애플 홈페이지에서 스트리밍을 보시면 한글 자막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굉장합니다.
https://www.apple.com/apple-events/event-stream/
에어팟 프로2도 넣어주세요~~
급하게 작성하느라 많은 제품이 빠졌네요. ㅠ.ㅜ
다이빙까지 커버가 된다면 거의 완벽한 방수를 구현했네요 ㄷㄷ 그런데 가격도 ㄷㄷ
MIL-STD-810 이라니 ㅋㅋㅋ 다른회사도 아닌 애플제품에서 이런표기를 보게 될 줄은 몰랐네요.
14 카메라가 업글된다고 해서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고 (이러고서 너무 비싸면 그냥 13해야죠 ㅠㅠ) 오래된 에어팟도 수명이 간당간당해서 그것도 기대됩니다. 1세대 와치 쓰는데 잘나오면 갈아탈까 하는데 그냥 버틸수도... (이건 회사에서 문자확인 및 전화발신자 확인용이라 크게 의미없음)
오호! 디스플레이가 전면부에 다 찰거라했는데 아니네요!
일반 모델은 변화가 없네요.
아이폰은 펀치홀로 바뀐다 하더니 노치 아직도 잇네요...?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면 거부감이 드는것은 나이때문일까요 아님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것에 대한 귀차니즘일까요? ㅎㅎ
이전 모델도 잘 만들고 안정적이라 그런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워치에 Blood pressure 기능은 결국 이번 모델에서는 적용이 안되나 보군요. 기다리는 기능인데, 아쉽네요.
아이폰은 가격 $799이라 오르지는 않네요. 전체적으로 성능만 업그레이드 하고 플랫폼은 거의 그대로인것처럼 느껴지네요. 애플 워치 울트라만 좀 새로운 점인데, 이건 뭐 굉장히 좁은 마켓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격도 비싼거겠죠. 아이폰 프로가 좀 달라지려나요
프로도 꽤 많이 팔려서 상대적 저가와 함께 쌍끌이? 하지 않나 싶습니다. 미국 스맛폰 점유율 57%가 말해주는 듯 합니다.
프로/맥스 공개되었네요 ㅎㅎ 드디어 노치가 없어지는 군요.
아이폰 프로는 A16 이네요..
프로가 오늘의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합니다.
14프로 별 차이 없을 줄 알고 패싱하려고 했는데 펀치홀 활용이 대박이네요 ㄷㄷㄷㄷ 지갑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거 보고 멋지다는 생각이 저만 든건 아닌 것 같아요.
언론에서 다들 100불 올라간다 했는데 왠걸 동결이네요...
왠지 100불 싸게사게된거 같은 기분. 비싼데 싸보이는 느낌 같은 이느낌은 몬가요....
이거다 싶네요. 자 어서 주문하세요~ 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iPhone X가 버벅대기 시작된지 몇개월 돼서 14 나오기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반가운 소식이예요! 14프로 스펜딩 갑니다~~~
제발 다음에는 USB-C 로... 와치프로는 일단 실물을 봐야 겠지만 3rd party에서 rugged case가 좀 나오면 Casio/Garmin 느낌이 될것 같긴 하네요.
14는 이통사 promotion을 좀 지켜봐야죠. 13 밀어내기는 벌써 얼마전부터 했는데 안하길 잘한 느낌?
기다리면 승자죠. 잘 하셨슴다.
이 트윗 너무 웃겨요 ㅋㅋ
혹시 삼성폰에서 아이폰으로 넘어가시는분 계신가요? 12년간 삼성폰썻는데 왠지좀 혹하네요
삼성폰도 잘하는데 약간 정체된 느낌입니다. 애플은 좀 더 주욱 밀고 주도하는 느낌이죠. 뭘 하든 괜찮지? 하는 인상을 주거든요.
14프로가 너무 잘나와서 마음이 혹하지만,, 물리심을 없앤 (US 14 모델들) 부분이 저한테는 NG 네요. 이러면 여행다닐때 각 지역 프리페이드나 esim이 아직 보편화되지 않은 지역을 여행할때는 폰을 두개 들고 나가야 되서... 저렴해진 13으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14 일반 모델은 타격이 있을 것 같네요. 특히 해외 여행 자주 하시는 분들에겐 어쩌라는 건지..
sim card tray 는 프로모델 포함 모든 아이폰14에 없다고 하던데 맞죠?
미국용은 확실히 없앤 것 같습니다.
네 맞는거 같습니다. dual esim 이라 한국가면 esim 써야 되야 될거 같아요..
다 없앤것 같아요. 이거 많이 아쉬운데요...
해외 여행을 한 지역에서 몇 달 이상 해서 그 나라 음성 통화 심이 꼭 필요한게 아니라면 단기 여행자용 데이터 esim 통신사는 이미 꽤 있죠.
사실 생각보다 많아요.
https://esims.io/regions/global
한국에서 쓸 수 있는 esim이 제법 많군요. 공부를 좀 해야겠어요.
이번 발표에서 가장 혁신적인 것을 뽑자면
* 애플 와치 울트라: 익스트림 스포츠 하시는 분들에게 최고의 제품. 특히 다이빙 기능
* 아이팟 프로 2: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일반 노캔이 소리를 다 막아버리는거라면, 이건 일반 소리가 다 들리는데, 아주 큰 + 아마도 반복적인 소리만 감소하는거라서, 대도시에서 사용하기 좋을듯 합니다
* 아이폰 14/14 프로: 위성통신. 이게 별거 아닌거 같지만 정말 위험한 상황에서 문자가 가능하다는건 엄청난 것이니까요. 추가로 T모빌 같이 잘 안터지는 통신사 이용하는 분들이 바다/산에서 문자가 가능해진다는건 엄청난거지요.
개인적으로 아이폰14는 좀 역대급으로 심심한 제품 발표였던 것 같네요. 램 추가, 카메라 좋아진거, 그리고 sim 없어진거. 이정도가 끝인거죠?
sim card tray없어진거만 아니면 지르고 싶은데,
한국에 단 기간으로 여행가는 사람들도 e-sim 쓸 수 있을까요?
저랑 같은 생각하셨군요. esim 게시글 찾고 있는 중인데 가능한 곳이 몇 있는 것 같습니다.
데이터 only는 글로벌 회사들이 많고요. 한국 음성 통화까지 되는건 후기가 있네요.
그리고 한국도 9월1일부터 통신 3사가 esim 지원하면서 알뜰폰 회사들도 많이 생겼을거에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9340527
https://esims.io/countries/south-korea
https://support.apple.com/ko-kr/HT209096
저와 p2 아이폰 11프로인데 14프로로 넘어가야겠군요. 스펜딩할 카드 하나 만들어야겠어요. 그런데 다들 프리오더 하실건가요? 어떻게 구매해야 좋을까요? 블프 기다려야하나요?ㅎㅎ
9일 금요일 주문하시거나 땡스기빙 끼고 통신사 업글을 많이 하시지 않을까요?
9일 금요일 열리자마자 달리려고요 ㅎㅎ 통신사 끼면 트레이드인밸류+a 로 monthly credit 주는 것 같습니다.
11에서 넘어가시는 이유가 있나요? 제 생각으론 11이나 14나 비슷할거같은데..... 그것도 11프로이시면 더욱 더요.
이유는, 제가 10프로맥스에서 13프로맥스로 넘어왔는데 달라진거라곤 하나도 없어요;; 전 용량때문에 어쩔수없이 넘어왔지만, 그거말고 달라진거라곤 카메라 화질 아주 조금? 근데 카리스마범님은 카메라도 11이라고 하시니 이미 많이 좋아서 14랑 비교하면 전문가가 아닌이상 차이 못느끼실거 같아요
엄청 많이 다를거 같아요~ 아일랜드도 사용해보고 싶구요. 더 큰 용량도 필요하구요 ㅎㅎ 저는 2-3년 주기로 바꾸는데 엄청 차이 많이 나더라구요
어차피 스마트폰 시장은 이제 포화가 되었고 년 2-3% 성장하는 마켓입니다. 뚜렷한 폼팩터 변화가 없는 이상 아이폰 14 프로도 일반적인 업그레이드 정도이고요. 다만 노치를 없애지 못 한다면 차라리 이걸 쓸모있는 사용자 경험으로 만들자! 라는 접근은 놀랍네요. 애플의 UI/UX는 역시 우수하긴 합니다. 업그레이드된 카메라 성능도, 와치 울트라도 일반적인 경우에는 딱히 차이를 못 느낄겁니다. 결국 일반적인 기능은 충분히 평준화가 이뤄졌기에 최상위 기능 몇 개를 부각시켜 가격을 더 받고 업그레이드 명분을 끌어내야죠.
그래서 애플의 User story를 부각 하는 방식이 필요하고 (제게는 잘) 먹히는 것 같습니다. 좀 더 나은 하드웨어에 애플 특유의 UX가 끌립니다. 스트리밍 보는 내내 스티브 잡스라면 어떤 것을 보여줬을까 하는 생각이 내내 머리에 맴돌았거든요. 이런 느낌을 LGTM님이 구체화 해주신것 같습니다. 제 경우 아이폰 한 번 사면 4~5년은 쓰니까요.
스티브 잡스가 있었을때는 이렇게 해낼거라 상상하지도 못한걸 매번 보여줬었거든요.
잡스때의 아이덴티디를 이어가지 못하고 그냥 삼성처럼 평범한 스마트폰 회사중 하나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더이상 애플제품 구매의 메리트를 전혀 못 느끼겠네요.
잡스 시절에는 아이폰3gs로 시작해서(한국에서 이정도면 얼리어댑터 수준예요) 아이패드 맥북프로 심지어 맥까지 갖춘 대표 앱등이였었던 제가 이제 애플 제품은 하나도 없네요.
잡스는 무에서 유를 창조했지만 쿡은 개선한 거라 시작점과 그릇의 크기가 달라서 어쩔 수 는 없지만 여기까지 끌고 온 것도 대단하다고 봅니다. 물론 대체품은 많긴 하지만 저는 폰 만큼은 아이폰을 애용하고, 나머지는 전부 비 애플제품을 써요.
그나저나 3gs부터 쓰셨다니 놀랍습니다.
진짜 3gs 받아서 썼을때의 놀라움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스마트폰 터치가 이렇게 부드러울 수 가 없었거든요. 지금 보면 조잡해도 그 당시에는 혁신수준였으니까요.
이거 국내 출시때 대란이 일어서 받으려고 수업 째고 kt까지 가서 수령확인서부터 책임관련 서류 다 작성까지 하는 수고까지 들일정도였는데 지금의 애플보면 그저...
오히려 플립/폴드의 갤럭시가 더 혁신적이죠. 3gs 쓰던때에는 갤럭시 욕했었는데...ㅋㅋ
3gs 썼을땐 옴니아 (개니아,헬니아) 아니였나요?ㅋㅋ
저도 3gs 처음 쓰고 터치에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멀티태스킹 처음엔 안되서 메세지 하다가 지워져서 x쳤던 기억이..
원래 과거가 더 미화되는 법이고 잡스는 정말 대단했죠. 팀쿡은 마진의 팀쿡이라는 말도 있고요 최근엔 라이트닝 케이블 고집 정말 지겹네요..
그래도 전 애플이 좋습니다 몇번이고 삼성폰을 써보려 했지만경험이 좋지 못하고 진성 앱등이가 되버렸습니다..
폴드3 1년 더 써야겠네요.
유심 제거한 용기는 대단합니다.
사실 욕심만 안 부리면 더 쓰실 것 같아요. =) 아이폰 15나 이후 모델 사시면 승자~
덕분에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Daynamic island... 정 없앨 수 없었다면 저런 노력이라도 한걸 높이 사야겠지요? ㅎㅎㅎ
3세대부터 매해 새모델 구입 했던거 같아요. 그런데 6에서 흥미가 멈췄어요. 2년 텀으로 느려져서/베터리가 빨리 닳아서 바꾸다가... 그뒤로 10나올때 잠깐 반짝 설렜는데 그 폰 잃어버리고 다시 전보다 더 흥미 상실. 지금은 그냥 트레이드인 안해주기 전에 바꿔야지 싶어서 예전 모델 가격 좋은걸로 찾고 있는 정도....
전자 제품 부품 중 발달이 가장 느린 것 중의 하나가 배터리라고 합니다. 가성비 따져서 사고 싶으면 비싸지만 프로모션 같은 것 껴서 적당히 사면 괜찮은 것 같아요.
아이폰x를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드는 발표네요.
카메라 말고는 잘 작동하고 있는 핸드폰 바꿀만한 구실?을 만들어주지 않은 애플에 감사할 따름이네요.
다시 1년 버터봐야겠습니다.
지금도 아이폰 6s인가까지 지원하는 애플을 보면 (많이 느리지만), 몇 년 더 쓰실 것 같네요.
그런데 미니가 없어졌네요? 전 미니 사이즈보다 더 큰 핸드폰은 들고다니기 불편해서 카메라가 좀 약해도 감수하고 쓰고 있었거든요. 그렇다고 SE로 갈 수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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