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일 Covid-19 Updated Booster Shot에 관한 뉴스가 아침에 나오네요
작년 10월에 Booster Shot을 맞고 다행히 아직까지는 한번도 Covid에 걸리진 않았네요. (2nd Booster는 안 맞았어요)
이번 새로나온 백신은 맞아야 할것 같아서 알아보는 중입니다.
Walgreen Website에서는 Flu Shot까지 같이 맞아도 된다고 하던데...
제가 백신 맞을때마다 하루정도 많이 아팠기때문에 아마도 두가지 백신을 한꺼번에 맞는건 피해야 할것 같아요
(한국에 아는 감염내과 선생님들께 물어보니 2주 정도 시간을 두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궁금한건 이번에 BA. 4 /5에 대응하기 위해 나온 백신이 Covid-19 Updated Booster Shot이 맞는지요??
Walgreen Website 들어가보니 약국이름 밑에 Offering Covid-19 Updated Booster Shot 이라고 나오던데요
이게 1st, 2nd Booster와는 다른 새로나온 Updated Booster Shot 이 맞겠지요??
백신도 이제 하도 많아서 헷갈릴까봐 걱정입니다. ㅠㅠ
다음 주말정도에 예약하고 맞을까 하는데 이미 새로나온 백신 맞으신 분들 계신가요??
이번에도 하루정도 고생을 하는지 알고 싶네요.
업데이트 부스터는 새로운 오미크론 대응 백신 + 기존 백신 을 반반씩 섞은 것 입니다. 맞으실거면 새로운 것으로 맞으세요.
기존껄 굳이 맞으시겠다는 분들은, 쉽게 말하자면 최신형으로 업그레이드된 차를 놔두고, 새로운 차는 못 믿겠다면서 몇년전 구식 차를 사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비슷할지도요 'ㅅ';;;;
우선 병원마다 다르고 업체마다 다르겠지만 Updated Booster Shot 이 최근 승인되서 나온 백신입니다.
8월말에 승인받고 대형병원 일부는 이번주 부터 직원이랑 환자 상대로 예약받고 진행하는것 같습니다. 병원설명을 보면, updated booster이 올리신데로 최근에 승인된 것이고 화이자랑 모더나 각각 존재하는것으로 보입니다. (화이자나 모더나 선택) 그리고 다른 표현으로, bivalent = mRNA SARS-CoV-2 virus + the BA.4 and BA.5 (Omicron variant). 라 말하고 있고 original monovalent (기존 있던 부스터샷이나 첫번째 백신들) 이라 구별하고, 병원에서 기존의 오리지널 백신들을 updated vaccine (or booster)로 대채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백신신청하면 대부분 updated vaccine라 보시면 될듯합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방금 담주 토요일로 예약잡았습니다. 예약가능한 시간이 엄청 빨리 없어지네요 ㅠㅠ
그런데 저는 지금까지 모더나 맞았는데 이번에는 화이자 맞아도 되겠지요?? 잠깐 망설이던 사이에 저희 동네 모더나 백신은 전부 예약이 끝났네요 @@
기다려서 모더나 맞아야 하나 걱정입니다. 일단 화이자로 예약해 두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 월그린 이번주부터 접종 시작했는데 은근히 사람들 맞더라구요. 예약날짜, 시간 다 꽉 차는거보니... 아직 임상실험이 부족한 상태서 승인이되어 불안하다곤하는데 일단 전 토요일 예약 잡아놨고 아프면 담날 쓰러져 있으려구요.ㅠㅠ
저도 동네 코스코에 전화해봤더니 업데이트 된 백신이라고 해서 예약 잡아두었습니다! 좀있으면 더 예약이 몰리지 싶어서 날 추워지기 전에 얼른 맞으려구요..
어제 CVS에서 모더나 것으로 맞았습니다. 신형 updated 백신 맞는 지 물어서 확인까지 하려니 좀 쑥스럽더군요. 당연하다는 듯이 처다보지도 않고 yes. 열도 좀 나고 팔도 좀 아픈데 처음 백신 맞았을 때처럼은 아닌거 같습니다. 플루샷도 같이... 각각 다른 팔에 맞는 것이 권장된다길래 그렇게 했어요.
저도 오늘 저녁에 플루백신이랑 같이 맞으려 합니다. 작년에도 1차 부스터랑 같이 맞았는데 팔 아픈거 빼고는 괜찮았어서요. 그리고 부작용 걱정보단 귀찮니즘이 더 크네요ㅎ 어차피 제조 방법등이 이전 백신이랑 같은거라 딱히 다른 부작용이 더 클거란 생각은 안합니다.
목요일 저녁에 맞고 금요일 컨디션 난조로 빌빌 거리다.. 토욜에 회복했어요. 약간의 어지러움증과 어깨 통증 두통 등이 하루정도 있었네요.
지난번에 P2랑 같은 날 맞아서 둘다 아파서 누워서 고생했던터라 이번에는 다른 날짜로 잡으려구요.
내년에는 진짜 플루샷만 맞고싶습니다.
업데이트
지금까지 1차,2차,1차부스터 다 너무 아파서 앓아누웠었는데 이번에는 다행히 팔 뻐근한거빼고는 괜찮네요.
소식 듣자마자 제일 빠른 이번 일요일에 예약해뒀는데 더 빨리 맞으신 분들도 많군요 +_+
음... 여기 유관업계 1인 또 왔는데요...
제가 알고있는게 맞다면 예전 부스터 (오리지널 버전인데 용량만 좀 작게 맞으시는 부스터)는 이미 회수가 되어 부스터로서 접종이 불가할 겁니다.
결국 어디서 맞으시던 부스터로 맞으시는 것은 BA4/5 대응 부스터가 맞습니다.
저는 이번에 맞은게 4차인데... 1/2차는 경쟁사의 물백신(????)을 맞아서인지 아무렇지도 않았고, 3차는 자사백신인데 그냥 조금 근육만 아프더니, 자사의 4차 백신을 맞고 어제 하루종일 좀비가 되었습니다... 놀랍네요
저는 다음주 금요일에 맞을 예정입니다. 학생들 가르쳐야 되는 상황이라 최대한 빨리 맞고 싶은데 이번주는 일정이 바뻐서 안 될 거 같아요.
오늘 저녁에 와잎이랑 같이 맞습니다. 여기가 시골이라 그런지 저희가 거의 첫번째로 맞게 될꺼 같네여.
어제 맞았습니다. chill이나 팔의 고통은 크지 않은데 오늘 오후 되니 꽤 졸리네요. 2차 맞았을때보단 부작용은 가볍습니다.
어제 맞고 왔습니다. 부작용이 오는것을 기다리고(?) 있는 중 입니다.
혹시나 걱정되서 집에서 일하고 있네요. 전의 3번 모두 24시간 뒤쯤... 오한이 왔었거든요.
겨울에 다시 유행하지 않을까 싶어 11월 초쯤 맞으려고 생각 중이네요.. 아직까지 걸린적이 없지만, 년말에 많이 돌아다닐거 같아서 그때쯤 맞는게 적당할거 같네요.
걸린지 이제 3개월 갓 넘어서 얼른 맞고싶은데 저희동네 약국엔 아직 안들어왔다네요 ㅠㅠ 자주 체크해보라 해서 며칠에 한번씩 체크중입니다. 알아보다가 일단 어제 플루샷만 맞고 돌아왔습니다.
2020년 9월부터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 임상 실험에 참여중입니다. Bivalent COVID-19 Booster Vaccine 임상실험에도 참여하기로 했고 9월 21일날 부스터를 맞게 되었습니다. 부스터를 맞은 후 향후 6개월동안 임상 실험을 수행하는 클리닉을 네 번 더 방문하여 피검사와 코로나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일요일에 맞고 월요일에 출근 못할 정도로 너무 아팠네요. 여태껏 백신으로 인해서 이렇게 까지 아파본 적은 없었고 경미한 증상 정도만 있었는데, 와우.... 코비드 걸려서 아팠을 때와 똑같았습니다 전.... 기침만 안할 뿐. 속 울렁거리고 몸살기운에 열까지 펄펄. 확실히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그런지 매운맛으로 보강됐군요. 다들 괜찮으셨는지.
저는 토요일 오전 점심쯤 맞고 팔만 약간 뻐근했습니다.
오늘 저랑 피투랑 Pfizer+Flu 맞았습니다. 얼마나 아픈지는 천천히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어제 월그린에서 맞았는데 별다른 증상은 없고 첫 부스터 보가 팔이 좀 뻐근한 느낌이 있네요
이게 맞기전에 혹시 코비드 걸리지 않았나 자가 점검 키트로 해보시길 권해요. 제가 아는분도 본인도 코비드 걸린지 모르고 양성무증상상태에서 이 백신을 맞으니 일종의 바이러스를 강하게 하는 역효과 나서 더 아팠던것 같아요. 그러니, 코비드 백신 추가로 맞기전에 몸이 코비드 음성임을 확인하시고 맞으면 좋을듯 해요.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신형 부스터(모더나) + 플루샷 한꺼번에 맞았는데, 하루정도 약간 피곤하고 이틀 정도 팔뚝 뻐근하고 그러고 땡이었네요. 1, 2, 3차 때(전부 모더나)는 2-3일씩 막 미열 나고 앓아누웠는데 이번엔 전혀 그런게 없었어요. 게다가 전 원래 플루샷만 맞아도 한 2-3일 몸살기 오는 체질이었는데... 이번엔 뭘까요. 어리둥절 합니다 ㅎㅎ
다들 괜찮으셨다니 다행이네요! 혹시나 해서 방금 테스트 해봤는데 음성나왔어요. 역시 사바사 인가 봅니다. (참고로 저는 타겟에서 모더나 맞았습니다)
제가 백신 맞을때 마다 너무 아팠어요. 3차때는 정말 너무 아파서 코로나 걸려도 이리 아플까 싶을 정도로요.
워낙 마스크 잘 쓰고 조심하기에 4차는 맞지 않고 상황이 너무 안좋으면 겨울에나 맞아볼까 했는데 이번에 한국을 가느라, 이젠 코로나 검사 안받고도 한국행 비행기를 타므로 어쩔 수 없이 정말 단단히 각오하고 4차를 맞았습니다.
일단 월그린에서는 9월 8일부터 맞는 건 업데이트된 백신이었구요.
한국서 꽤 있다 올거라 플루샷도 좀 이른감이 있지만 코비드 샷과 함게 양쪽 팔에 나눠 한 번에 맞았구요.
며칠 아플 거 대비 집안 청소, 빨래 다하고 먹을 음식, 진통제 준비 다 해놓고 굳은 각오로 맞았는데 왠일이래요? 첫 몇 시간은 플루샷 맞은 팔이 오히려 더 뻐근한 것 같더니 다음날은 코비드 샷 맞은 팔이 좀 많이 뻐근해서 팔을 올리거나 할때 좀 불편한 것 빼고는 괜찮았네요.
혹시 2023년 9월부터 배포되기 시작한 Updated Covid-19 Vaccine 맞으신 분들 계신가요? 저는 아직까지 한번도 걸린적 없었고, 제 기록을 보니 2022년 12월에 4차까지 코비드 백신을 맞은 것으로 나오는데요. 다음달 한국 방문 준비중이라 최근 샷을 맞고 가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
얼마 전에 맞았는데 맞고 나서 4일 뒤 뉴욕 갔다가 엊그제부터 코로나 걸린 느낌이에여… ㅠ
3주전에 화이자 XBB. 1.5 대응 부스터샷 맞고 한국에 와있습니다. 맞고나서 2-3일간 좀 헤롱헤롱했습니다.
백신 맞아도 코로나는 걸리겠지만 증상이 더 악화되지 않는다는 부분 때문에 그냥 맞고 왔습니다. 신기히게도 아직 한번도 코로나를 앓아본적이 없네요 ㅎㅎ
전 9월28일에 플루랑 같이 맞았어요. 5차를 2022년12월에 맞았고, 6차였어요. 아침에 맞고, 저녁엔 살짝 두통과 팔이 쑤셨고 다음날부턴 이틀정도 더 맞은 부위만 아팠어요. 원래는 플루만 예약하고 갔는데 요즘 학생들이 다시 많이 걸린다며 불안해하는 p2, 이틀전에 새로나온거라고 강력히 권하는 주사놔주던 RN분 덕분에 엉겹결에 맞은거랍니다.
저도 플루랑 코비드샷(화이져) 같은 날에 맞았어요. 당일은 플루 맞은 팔이 더 뻐근했는데요. 다음날은 코비드샷 쪽이 더 뻐근했어요. 그외 다른 증상은 없어서 물주사를 맞았나 했습니다. P2도 몇일 뒤에 플루랑 코비드샷(모더나) 같이 맞았는데요. 다음날 온몸이 아프고 기력이 없어서 누워있었어요.
저는 그동안 그렇게 코비드를 잘 피해다니다가, 최근 유행의 영향인지 몇 주 전에 코비드에 걸렸었는데 정말 끔찍하게 아팠습니다. 그간 부스터도 다 맞고 했었는데 이게 말이 되나 싶을 정도로, 내가 여기서 죽으면 우리나라에 있는 가족들한테 어떻게 연락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아팠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망설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부스터샷 맞으시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감염에 대한 완벽한 방어가 되지는 못 하더라도 감염후에 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막아줄테니까요...
셋째주에 플루샷하고 코비드샷 같이 맞았습니다.
요즘엔 예약이 필요없을 정도로 워크인으로 바로 맞을수 있으실겁니다.
지금까지 다섯번의 코비드샷을 맞았는데 가장 안아파서 다행이다싶었습니다.
공항에서 보니 다시 마스크 쓰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안아프고 이번 가을,겨울 잘 보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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