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이렇게 운이 좋은걸까? 라는 생각으로 오늘 하루를 보냈습니다.
담주 아이들 방학이라 아틀란타로 2박3일 여행을 가는데 마모를 알고난후 숙박에 관한한 와이프와 아이들이 이번엔 얼마나 좋은 호텔에서 묵을까 저만 쳐다보고 있네요 ㅎㅎㅎ.
그래 이번엔 아멕스플랫으로 FHR을 써볼까 아님 체이스PC를 사용할까..SPG골드로 어깨에 힘한번 줘볼까....한참 고민하다 현재 남아있는 힐튼포인트 4만이 힐X 4만되기 전에 털어버리기로 작정하고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아무리 뒤져도 하루에 보통 2만5천에서 3만5천정도하는 햄튼인이나 힐튼에서는 하루자고 1만이 남던지 아님 이틀에는 1만이 모자르는 아주 어정쩡한 4만이 되고 말았네요 ㅠㅠ
HHnors에 전화까지 해봤지만 2만5천짜리에서 이틀자고 모자라는 만포인트는 100불주고 사라는 CSR의 말도않되는 말. 그럴바엔 하루 2만5천 포인트로 내고 하루는 돈내고 자면 그래도 만오천포인트 남는데....
마모에서 준 힐X포인트되는 27일 데드라인까지 결정을 못하고 그냥 넘겨버렸네요.
오늘 별기대감 없이 다시 들어가 봤습니다. 근데 이게 어찌된 일인가요. 어제까지 2만5천이던 햄튼인이 오늘 만포인트로 내려갔네요 ㅋㅋㅋ
혹시 잘못본걸까...헛것이 보이나 몇번을 나갔다 들어왔다 반복하고 확인한후 잽싸게 이틀 2만주고 예약했습니다. 아직도 2만이 남았네요^^ 몇시간 늦게 예약하고 100불+2만포인트 벌었습니다.
난 왜이리 운이 좋은걸까 ㅎㅎㅎㅎ 다시한번 생각하며 마모에 감사드립니다.
이런 행운이... 그러니 수많은 호텔체인중에 오히려 혜택본 케이스인가요?? 아님... 오류??
저도 어제 25000인 햄튼 예약할려고 하다가 고민되서 말았는데 오늘 들어갔더니 2만이 됐더라구요. 바로 예약했습니다. 이번 힐튼 사태는 비싼곳은 더 비싸지고 싼곳은 더 싸지는 부익부 빈익빈로 마무리가 됐네요.
저한테는 유리해 진 셈이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시카고 샴버그 근처에도 1만 포인트로 가능한 곳이 세군데나 있습니다. 심심할때 힐똥 조식권으로 쓸 예정 입니다.
캐쉬앤 포인트로 해서 더 좋게 된 곳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예약 취소하고 다시 예약 넣어야 하겠습니다. ^^ 일부는 힐금 포인트?? ㅋㅋ
저도 지금 포인트 시스템 좋게 바뀐 호텔이 너무 많아서 예약 다시 다 체크하는 중입니다. 이미 공지된대로 사용포인트 변병된 것 뿐만 아니라 포인트&머니 옵션이 더 좋아진 곳이 보여서요.
예를 들면 5월달 시애틀 공항의 힐튼 리조트가 원래는 $50+15000포인트였는데.. 이게 $50+12000포인트로 오히려 내려갔어요...
그래서 지금 예약해뒀던 10개 넘는 호텔들과 그 주변 호텔들까지 다 다시 폭풍 검색해서 예약 업뎃하는 중입니다.
근데 그 와중에 힐튼 예약 홈피 다운 ㅋㅋ
그런데 이제 Glon은 없어진거죠?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데 더 이상 안되더라구요.
jeffcho님 감사합니다~ 저도 다음주 예약 다시 확인해보니 5000포인트 내려갔더라구요ㅎ 바로 캔슬하고 새로 예약했습니다. 거기다가 더 큰 사이즈 방으로ㅎㅎ
저는 9월 가든인 예약 잡아놨는데 40000씩 이틀 80000으로 잡았는데 하룻밤 60000으로 올랐습니다. 미리 잡아놓길 잘했습니다.
AAA rate로 200불인데, 60000포인트라니, 정말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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