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타운하우스형 콘도에 거주하고 있는데 오늘 집 뒤 펜스 바깥에서 컨트랙터들이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세시 반 경에 갑자기 인터넷이 끊기더니 일하는 사람들 소리가 조용해지더라구요. 이상한 예감이 들어서 나가보니 자기들이땅을 파다가 인터넷 라인 하나를 끊어 먹었다고 말해 주네요. 미안하다면서 HOA 매니저에게 연락 했다고 매니저랑 이야기 해보라고 합니다. HOA는 연락 들어서 알고는 있는데 저희집으로 가는 라인이라 제가 ISP에 직접 연락해서 수리 요청을 해야 한다고 하구요. AT&T에 연락 해보니 토요일에 테크니션을 보내주겠다 하는데 대미지에 따라서 저한테 수리비를 청구 할 수 도 있다고 합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이 계실까요? 수리비가 발생한다면 HOA에 다시 청구해야 할 것 같은데 수리비가 얼마나 나올지 제가 놓지는 부분이 있을지 감이 안 오네요.
저의 경우는 예전에 잔디깍는 업체에서 실수로 잔디깍다가 땅에서 건물로 연결되는 라인 부분을 잘라서 스펙트럼에 연락했더니 무료로 보수해줬습니다.
간단하거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전화 회사 회계부서에 일한 경험으로봐서는 보통 천불은 기본으로 청구하더라고요. ㅠㅠ 좀 복잡하긴하지만 BILL 받으시면 직접 내시고 HOA에서 청구해서 받으시던지 HOA에 이야기해서 직접 내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인터넷을 좀 뒤져보니 라인을 다시 묻어야 할 경우에 차지를 할 수 도 있는 것 같네요. 너무 많이 나와서 일 복잡하게 안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님의 프라퍼티 안에서 잘린거 아니면 걱정안해도 될겁니다. 전 제가 짤라먹은적도 있는데 한번도 청구 당한적없어요.....
저는 가만히 있다가 HOA랑 컨트랙터가 라인을 잘랐는데, 뒤처리를 제가 해야 하는게 좀 받아드리기가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청구 금액이 없거나 낮은 분들도 계신 것 같으니 믿고 기다려 봐야 겠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했는데요. ㅜㅜ
옆집에서 공사하다가 케이블 끊어 먹었는데 (저희는 컴캐스트 사용) 컴캐스트에서 다음날 사람 보내줘서 고쳐준 다음 $100불 정도 되는 금액을 청구했습니다.
AT&T도 일단 디스패치 비용이 99불 청구될 수 도 있고 거기에 +a가 될 수 있는 것 도 같습니다. 간단하게 99불 청구 받고 HOA랑 잘 딜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몇달전에 저희 이웃이 딱 저렇게 인터넷선을 잘라버렸습니다. AT&T에서 무료로 고쳐주기는 했는데 technician availability때문에 2일정도 인터넷없이 지내야했습니다.
저도 토요일 오후나 되야 고치러 올 수 있다고 하네요. 집에서 일할 수 가 없어서 강제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절단된거면 보통 무료로 연결해줄거에요.
급하시면 홈디포 가셔서 f connector 였나 그런거 잘린 곳 양쪽에 연결하고 셀프로 연결하시면 거의 다시 되긴 합니다. 저도 테크니션 며칠 걸린다고해서 유튜브 보고 셀프로 고친적 있어요
저희도 집옆 땅을 파다가 버라이죤 파이오스 라인을 잘라버렸어요. Coax는 고쳐볼만도 한데, 광케이블이라소 혼자하기에는 필요한 도구가 많을거같아서 버라이존에ㅜ연락했습니다. 3인치 정도 판거같은데 노출되서 잘렸네요 당혹스럽더라고요...버라이존 연락했더니 사람보내준다고 하더라고, 회사를 다녀오니 새로 설치해주고 갔습니다. 배관을 잔디밑으로 뭍을수있는 만큼만 파주는 기계가 있다고 하네요, 그걸로 와서 해줬더라고요. 무료였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HOA가 없는 싱글홈 입니다.
HOA에서 잔디 밑에 배수용 배관을 설치하는 공사을 했던 것 같은데, 유틸리티 라인 마크를 미리 했는데 이게 오차가 너무 커서 컨트랙터들도 당황했다고 하더라구요.
댓글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