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구입후기들을 보고 도움을 많이 받아 저도 소소한 새차 구입 후기 올립니다.
확실히 딜러 lot에 차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고요 mark-up없이 구입이 가능해진것 같습니다.
올해 여름부터GLE AMG, Cayenne, BMW X7중 고민하다가 x7이 올해부터 2023 년도 새로운 모델 업데이트가 나와서 이걸로 결정했습니다.
GLE는 처음에는 5천불 마크업 부르다가 몇일후에 MSRP에 사겠냐고 연락이 왔고요.
카이옌은 5천불 마크업인데 PPF 시공이랑 Ceramic Coat을 포함시켜준다고 마크업이 없는거랑 다름없다고 하더군요…
X7은 처음부터MSRP에 주문 가능했고 나중에 네고해서 2500 불 디스카운트도 받았습니다. 지금 타고 있는 차가 BMW라서750불 Loyalty 보너스까지 랑 합치니 그나마 좀 괜찮게 딜이 된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사는주가 doc fee가 좀 높은편인데 예상을 뛰어넘어 $800를 부르더군요. 거기다가 VIN etch 299까지. VIN은 당장 없애달라했고 doc fee는 귀 찮아서그냥 팁주는셈 치고 넘어갔습니다.
Financing은 다른 딜러들은 4~5%를 부른다는데 마크업 없이 60개월 3.99%에 가능했고요.
새차 구입하시는분들은 몇달만 기다리시면 더 좋은 기회가 오지 않을까 하면서도 이자율 올라가는거 보면 그냥 필요할때 사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트레이드인. 기존 SUV를 딜러에서는 18500에 준다고 해서 일단 거절했습니다. VROOM, CARGURU 이런데서는 17000~18000, CARMAX에서는 23000, ALGO에서는 24500을 받았네요. 특히 Algo는 처음에 23600준다고 해서 더 높여줄수 있냐고 하니 천불가까지 올려줬습니다. 약간의 네고가 가능한듯 합니다. 차이가 꽤 많이 나니 여기저기 많이 알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차값이 내려온다니 좋은 소식입니다.
좋은 차 안전하게 타시길 바랍니다.
차값이 드디어 내려온다니 다행이에요. 저희도 아기가 태어나서 SUV를 장만하려고 하는데요. MSRP보다 더 비싸게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아직 고민중이거든요. 지금 타고 있는 소형세단으로 내년 봄까지 버텨볼까도 생각하고요.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 차 시장 및 중고차 시장이 언제쯤이면 팬데믹 이전의 시장으로 돌아갈지 궁금합니다.
폭스바겐 중고차 사세요 지금이 적기입니다!
제차 트인 밸류를 예시로 들어보면.. (카맥스 기준)
5월: 28k
7월: 26k
9월: 23.6k
(왠지 앉아서 4500불 날린것같은 느낌은 기분탓입니다..)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은 차종들이 먼저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어요. 연말 정도에는 잭팟이 다시 터지기 시작할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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