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부모님이 ESTA로 JFK (뉴욕) 으로 입국 하시는데 , 한국에서 여권 담당하시는 분이 지문이 인식이
안된다고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십니다.
노모께서 젊을때 일하실때 손으로 화학약품을 만지실 일이 많으셔서 손가락에 지문이 지금 거의 없습니다. -.-
지문이 인식이 안되면 세컨더리 룸으로 가나요 아님 나이드신분들은 안면인식만 하나요.
출극전에 뭔가 준비를 해야하나요 , 아님 간단한 편지라도 써야할까요 ?
약 7~8년 전쯤 P2가 지문인식이 안되서 LAX에서 세컨더리룸에 간적이 있습니다. 30분정도 기다렸다가 확인끝났다고 보내줬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는 간적이 없네요.
쉐어해 주셔서서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같은문제로 오실때마다 세컨더리 룸 가셨는데요. (저희 어머니는 손에 땀이 너무 많이 나서 지문이 안 찍혀요..) 거의 5년 동안 올때마다 10번 다요.. 그러다가 판데믹때 오실때는 지문을 아예 안찍기를 두번 하셨고, 그 이후로는 안 찍히면 안찍히는 대로 그냥 들여보내준다고 하시네요.. 부모님이 이 사실 미리 알고 계시면 겁내지 마시고 그냥 잘 설명드리고 세컨더리룸 가는 방법이 가장 잘 쉬워 보입니다...;;
세컨더리 룸은 맘에 준비를 하고 계셔야 되겠네요. 영어도 못하시는데 여린마음에 생채기 생길까봐 그게 걱정이네요.
정말 손발이 다 닳도록 일하신 우리내 부모님 생각이 나네요.
어머님 젊어서 고생많이 하셨는데 오셔서 아들네서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헉.. 그게 또 그렇게도 해석되서, 갑자기 뭔가 또 울컥 하게 하시네요. 격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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