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MR 200,000 정도 있는데, 힐튼 포인트로 전환하면 2.6배 되는 오퍼 같은데 이정도면 괜찮은건가요?
힐튼 포인트는 벌어들이기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에 해당 프로로 나왔을 때의 리플들 보면 MR이 아깝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근데 당장 힐튼 포인트가 필요하시다거나 하면 전환 해야죠 ㅎㅎ 다만 언제 쓸지 모르지만 쟁여놓는다라는 경우라면 힐튼으로 보내기엔 MR이 아까운 것 같습니다.
1$ 스팬딩으로 MR 이 1포인트 쌓일 때, 힐튼은 3포인트 적립되니까 보너스를 줘도 손해보는 장사이긴 합니다.
원하는 호텔(예를 들면 Maldives W.A, Bora Bora Conrad, 내지는 마우이에 Grand Wailea라도)에 포인트 기본방이 왕창 풀려 포인트 5연박+숙박권 때려넣어 7-8박.. 이런식으로 장기 투숙 여행을 잡을 수 있다면, 한번 MR 털어 바꿔 볼 용의는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특수한 경우가 아닌경우라면 손해보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저는 ANA 95K business 노리고 있습니다.
MR 딱히 쓸때도 없고 힐튼 계획에 필요한 포인트라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계획없이 옴기는건 반대 입니다. 위에서 언급 했듯이 1불사용에 3포인트 쌓이므로 전환만 생각하면 손해입니다.
물론 평소라면 다들 도시락 싸들고 말리시겠지만 필요하면 쓰는거죠. 힐튼 포인트가 상대적으로 모으기 쉽기도 한데 제가 아는 지인 분은 최근에 힐튼 카드가 없고 MR을 쌓아두고 계셨어서 급하게 정해서 보라보라를 다녀오셨어요. 가족들도 엄청 만족하셨다고 하네요. ^^
저도 이번에 2만 mr 정도 넘겼어요ㅋㅋㅋ 밸류 낮게 쓰는지알지만 힐튼은 사인업 받고 나선 잘 안쓰게되고, 상대적으로 mr은 마르지 않는 샘 마냥 잘 모여서요. 근시일에 쓸일 있으시면 옮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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