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2주 동안 포틀랜드를 2번 다녀왔네요. 지난주에는 Snow Peak 캠핑 이벤트가 있어서 캠핑하러 갔다가 들르고, 이번 주말에는 애플 택스 프리 쇼핑과 캠핑 장비 추가 구매 겸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포틀랜드 다녀왔는데 항상 '다음엔 갈 땐 shilph님 꼭 보고 와야지'라고 생각만 하고 막상 실천을 못 하고 있습니다. ㅎㅎ 물론 shilph님이 바쁘셔서 주말에 시간 내시기 힘드시겠지만요. 다음엔 예약하고 가겠습니다!
#2
포틀랜드는 확실히 독특한 매력이 있는 도시입니다. 물론 내가 살고 있지 않은 곳이라서 더 그렇게 느끼기도 하겠지만, 포틀랜드 특유의 vibe가 참 좋습니다. 매번 느끼지만, 사람들도 정말 친절하구요. 힙한 상점이나 레스토랑도 확실히 많은 것 같구요. 요즘은 계속 캠핑하다 보니 Snow Peak 택스프리 쇼핑하러 또 자주 갈 것 같습니다. Price tag에 있는 금액에서 아무런 extra도 붙지 않는 게 아직도 짜릿합니다.
#3
요즘은 동영상을 많이 찍다 보니 사진을 많이 못 찍고 있었습니다. 이번 주말여행에서는 오랜만에 사진 모드만 켜놓고 길거리를 돌아다녔습니다. 쇼핑하다 보니 들 것이 많아져서 어느 순간부터 손이 없어서 또 많이 못 찍긴 했네요. ㅎㅎ
수늬... 아차차
자주(?) 보던 시애틀과는 묘하게 다른 갬성이 있는 도시 같네요!
정말 묘하게 다르다 싶으면서도 차이가 확실히 있어요.
역시 맥주는블루문님 사진 잘 찍으시네요. 멋진 사진이십니다. 사진 어딘가에 쉴프님 우연히 계실수도.. ^^
ㅎㅎㅎ 쉴프님 다운타운쪽에는 잘 안 나오실 것 같긴 합니다만.. 감사합니다! :)
가본중에는 제일 아름다운 대도시입니다
저같은 시골쥐에게는 차몰기가 좀 어려운거 하고 파킹이 널널하지 않은 것 빼고는 아름답습니다
서쪽으로 가시면 아스토리아가 나오는데 저는 아마도 거기서 은퇴할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렉소토 하나 사러 조만간 갈 거 같습니다. 가격이 $900인지라 택스 세이빙이 제법 되고, 전기차 타고 가면 기름값도 안 드니까요 ㅎㅎ
역시 맥블님이 사진찍으시니 멋지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Snow Peak 들어가서 넋놓고 몇개 주섬주섬 한 items 들이
이사 하느라 아직도 어딘가에서 박스채 울고 있어요. ㅜㅜ
뭐 뭐 사셨어요? 시애틀에 살면서 포틀랜드 가서 쇼핑하면 정말 돈 버는 기분이예요. ㅎㅎ
늘 멋진 사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려주시는 사진 볼때마다 Pacific Northwest가 많이 그리워지네요.
빨리 다시 가볼 기회가 있길... :)
자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PNW가 많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 :)
맥블님 잘 계시지요! 첫번째 빌딩 사진부터 맥블님 갬성이 촤악 느껴집니다~ 포틀랜드 저도 좋아하는 도시 중 하난데 맥블님 사진+포틀랜드 조합은 못참죵ㅋㅋㅋ 좋은 사진 감사 드립니다~~
죵스바님! (오랜만에 이 이름을..) 항상 오랜만입니다! ㅎㅎ
몇년전 짧게나마 포틀랜드 살았는데, 그 당시에 '나중에 꼭 포틀랜드에 정착하고싶다'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다시보니깐 너무 반갑고 좋습니다. 하루빨리 돌아갈수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사진 공유 감사드립니다 :)
가까운 미래에 다시 돌아가시기를 기원해봅니다. :) 감사합니다.
캬 중간에 흑백사진 톤이랑 구도 너무 좋네요! 역시 맥블님 :)
감사합니다! 구도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을 만나면 뭔가 뿌듯합니다. ㅎㅎ
앗 'ㅁ'!!!! 왜 카톡 안보내셨....
참고로 지난 주말에는 연축제 때문에 링컨시티를 다녀왔네요
예전에 친구 따라서 링컨시티 해변 다녀오고 너무 이쁘다고 좋아했는데 캐논 비치가 더 유명하더라고요? 거긴 얼마나 더 이쁜건지.
링컨 시티는 그냥 시골 바닷가 마을입... (쿨럭) 예쁜건 캐논비치 다운타운이 좀 예쁘고, 바닷가에서 큰 돌들이 보이는 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지요.
그리고 종종 링컨시티나 캐논비치 사진을 보면 제가 아는 동네가 맞는지 매우 의심을 하게 됩...
거봐요 바쁘실 줄 알았어요. ㅎㅎ
주말마다 집에 없...
전자제품 사러 한번 다녀오고 싶어요 ㅎㅎㅎㅎ..
애플 모니터랑, 맥미니랑..이것저것..가방 한가득 싸들고 돌아오고 싶습니다.ㅎㅎ
애플 사러 가기에 딱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번에 새 아이폰 사왔습니다. ㅎㅎ
그래도 세번 갔던 곳이라고 드문드문 보이는 풍경이 친숙하게 눈에 들어 오네요.
'바이브' 말씀하시니까 저도 하나 떠오르긴 하네요.
거리에서 만난 분들이 자기 사는 곳을 무척 좋아한다는 것이었어요.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니까 아이들 키우기가 좋다고 이사를 권하는 분까지 있었고요.
대체로 도시가 자신만만한 활기가 도는 것 같더라고요.
지난번도 그렇고 점점 캠핑전문가로의 향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도도 기대됩니다.
오하이오님도 포틀랜드 몇 번 가셨군요! 맞아요 저도 그런 사람들 만났어요.
뭔가 캠핑이 점점 더 일상 깊숙히 들어오는 기분이 드는 요즘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아... 오랜만에 맥블님 사진 감상하며 힐링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특히 인물 한두명이 포함된 맥블님의 사진이 너무 좋습니다. 뭔가 이야기가 담긴 사진 같아서 계속 보게 돼요. 포틀랜드는 아직 못 가봤지만 언젠가 꼭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감성 사진 넘 좋습니다~! 맥블님 빨간색 좋아하시는듯? ^^;
맞아요 저 빨간색 좋아해요. ㅎㅎ 특히 포인트 컬러로 블랙+레드 조합도 무척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그룹은 블랙핑크...
감사합니다!
사진 느낌 너무 좋네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역시 포틀랜드는 @shilph 님 모르게 다녀와야 제맛..
포틀랜드는 저도 개인적으로 넘나 좋아하는 도시입니다. 포틀랜드만의 특별하고힙한 감성과 맥블님의 사진 넘나 멋지네요 ㅎㅎ 언제 베가스오시면 연락주세요~ 스캐줄 맞으면 블루문 대접해드릴께요~ 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이프 친정집이 베가스라서 자주 가는 편입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뵙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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