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메리엇 카드 개편 후에 릿츠 칼튼 혜택이 꽤나 좋아진 것 같아서 새로 열려고 계획중인데요, 이게 따져봐야 할 사항이 복잡해서 제가 맞게 계획을 짠건지 한번 확인 부탁드립니다.
현재 메리엇 브릴리언트 보유하고 있고 (2022년 5월 오픈 및 6월 보너스 받음) 올해 11월이 되면 체이스 5/24가 풀립니다. 제 생각으로는 11월에 체이스 본보이 카드를 아무거나 하나 싸인업 없이 열고, 직후에 아멕스 Bevy를 열어서 스펜딩을 채워서 싸인업을 받고, 내년 11월에 릿츠 칼튼으로 업데이트를 하면 괜찮을것 같은데 혹시 제가 빼먹었거나 간과하고 있는게 있을까요?
1. 브릴리언트 보유하고 있고 싸인업을 이미 받은 경우면 체이스에서 싸인업을 다시 받을 수 없는건 알겠는데, 혹시 카드 승인이 안 날 수도 있을까요?
2. 카드 승인이 난다면, 그냥 연회비 0짜리 Bold나 99불짜리 Boundless 둘 다 상관없을까요?
3. 이외에도 혹시 알고 있어야 하는게 있으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frequentmiler.com/wp-content/uploads/2022/09/Marriott-Bonvoy-Eligibility-Matrix-9-30-22.jpg
이 차트 보시면 Chase Bold, boundless, bountiful 있을시 Bevy 보너스 없다고 나오네요.
직후에 열면 바이패스 가능할지는 AYOR 아닐까싶네요
아... 그렇네요 ㅠㅠ 순서를 따지자면 Bevy 열고 체이스 카드 열어야 하겠군요. 그런데 그러면 5/24가... ㅠㅠ 감사합니다.
Bevy여시면 체이스를 못여실거같은데요 아마 하나만 결정하셔야할듯 하네요
Bevy, boundless 보너스 더블딥은 불가합니다
체이스 보너스는 포기하더라도 열리기만 하면 좋겠거든요. 보너스를 못 받더라도 열리기는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불가능할까요?
일단 브릴리언트가 있어도 90일/24개월 만 통과하시면 바운드리스는 열어서 사인업받는 것도 가능해 보이십니다. 들고 계시다 1년뒤에 릿츠로 업글도 가능하시구요(1년 11개월 뒤 연회비 부과 직전이 제일 나을듯합니다).
Bevy 는 사인업 안받고 열 이유가 없어보이는데 bevy 도 여실 계획인가요?
답변 감사드려요. 말씀하신대로 브릴리언트 90/24 이후에 체이스 바운드리스를 여는게 장기적으로 보면 제일 좋은 계획인거 같긴 한데요, 제가 미국에 체류할 기간이 앞으로 20개월 정도밖에 없어서 약간 손해를 보더라도 빠르게 열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Bevy는 브릴리언트만 보유하고 있으면 사인업을 받을 수 있는 걸로 아는데 혹시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브릴리언트-체이스 Bold or Boundless (사인업 없음) - Bevy 순서로 열면 사인업을 받을 수 있는지 확실히 잘 모르겠네요.
Boundless 보유상태에서 bevy가 열리는지는 확신이 없네요.아멕스 특성상 사인업 안받고 여는 것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계획보다는 bevy를 열지 않고 바운드리스만 열었다가 (2024년 6월) 필요하시면 추후에 릿츠로 업글하시는게 나을듯합니다. Bevy를 열고자 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Bevy는 연간숙박권도 안나오고 연회비도 $250 이라 바운드리스 사인업을 포기하면서까지 열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사인업도 바운드리스랑 25k 밖에 차이 안나구요.
Bevy를 열려는 이유는 특별한 건 없고, 현재 브릴리언트가 주는 플래티넘 티어 혜택을 조금이나마 더 누려보려고 포인트 모으는 용도입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포인트는 거의 다 써서요). 사인업만 받고 1년 후에 숙박권 주는 아멕스 본보이로 다운그레이드 하려고 했거든요. 제 계획대로 된다면, 연회비로 대충 200불 정도 손해를 보기는 하지만 사인업은 비슷하게 받고, 2024년에 브릴리언트+아멕스 본보이+릿츠를 다 보유할 수 있게 돼서요. 결국 시간이 문제입니다. ㅠ.ㅠ (브릴리언트-Bevy-체이스 본보이 카드 아무거나 순으로 연다고 했을때 체이스 카드가 열리느냐가 관건인 것 같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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